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4-12-23 13:23
[MLB] 팬그래프에서도 피츠버그는 위장으로 비딩한건 아니라고 하네요.
 글쓴이 : 개론학개론
조회 : 1,913  

다만....

주전으로 생각했었을 경우에는 이번 500만불의 3배 되는 1500만 달러쯤 비딩했었을꺼라고..;;

도박적인 큰 투자는 아니다라는 것과..;
전천후 내야 유틸로 보는데다가 파워있는 우타자라는것에 한표...
그리고 계약하면 다년계약..


현재 피츠버그 내야가 유격수 머서나 3루수 해리슨이 올시즌 워낙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서 그렇지..
머서같은 경우는 풀타임 고작 1년차..

해리슨은 올시즌이 커리어하이...작년까지는 수비도 그저그렇고 공격은 더 그저그랬던 선수...
더군다나 2명이 올시즌 활약도 좋았던데다가 연봉까지 최저연봉 수준이라 더 그렇긴 한데...


솔직히 강정호가 메이저에서 살아남으려면 머서 정도는 제껴야 됩니다.
아무 경쟁없이 가자마자 덜컥 주전으로 뛰겠다는건 우리들의 욕심과 바램이 섞여있는거지만..

올시즌 2할5푼에 12홈런을 친 머서 기록을 못뛰어넘으면 메이저에서 자리잡기 힘든게 사실이죠.
이게 메이저리그 유격수 딱 평균정도니까요..물론 머서가 수비도 잘한다는것이....;

피츠버그 내야가 탄탄하긴 하지만 커리어 동안 150경기 이상을 딱 한번 밖에 못해본 닐 워커나..
3루수 해리슨이나 유격수 머서....

평균적인 기록보다 올시즌 유난히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이라서 내년에도 올시즌과 같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회가 왔을때 강정호가 얼마나 자기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일듯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꽃초롱 14-12-23 13:29
   
부딪쳐서 뚫고 올라가야죠.
타격으로는  2할5푼에 12홈런 은 충분히 넘길 것 같기는 한데  수비에서 머서가 좋은 기량이라. 쩝~~~
그래도 이겨내야죠. 아자 화이팅~~~~~~~~~~```
알랑가몰라 14-12-23 13:34
   
근데 강정호 자체도 검증안된선수....그런 선수를 아시아 내야수 포스팅금액 2위로 주고 데리고 올필요까지의 팀도 아니라는 점이죠..충분히 자국내에서도 검증된 선수 트레이드도 가능하고 요즘 쿠바시장도 개방되서 열린 마당에 좀 의아한 이적이라고 생각은 충분히 듭니다. 뭐 다른건 다 재껴놓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다른팀보다는 계약하는데 강정호가 불리한 상황으로 갈겁니다 이건 확실~~~
긔긔 14-12-23 14:08
   
연봉싸고, 수비 강정호 보다 잘하고, 서비스타임 남았고, 적응 필요없고, 2할5푼에 12홈런 이면
유격수로써 평타급 공격수준인 머서인데 어딜 봐서 머서 정도는 제껴야 한다는건지..
머서 제끼려면 2할 8-9푼에 20홈런 이상까야되요 수비도 왠만큼 해줘야 되고.. 헨리도 수비 안된다고
유격수 자리 고집안해야 FA 데려간다고 하는 MLB 인데..

피츠버그가 MLB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내야진 구축한 팀입니다.. 머서 무시하지마셔요..
     
개론학개론 14-12-23 14:25
   
머서를 무시하는게 아니라...그렇게 입에 닳도록 칭찬할만큼 대단한 선수도 아니죠.
고작 풀타임 1년차 선수인데 강정호는 수비가 약하니까 안된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것도 문제 아닐까요?
평균정도를 하는 선수를 못제끼면 메이저에서 주전 못하는게 사실이니 그 이야기를 한것뿐인데..
뭔 무시하냐는 말까지 ㅎㅎㅎ
뭉치 14-12-23 15:36
   
흠... 그래도 이해가 잘 않되는게...

피츠버그가 한인이 많이 살아서 마케팅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야진의 불안요소가 있다고 해도 당장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강정호 영입은 피츠버그 입장에선 거액 투자하는 건데.... 도대체 목적이 뭐지??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98 [MLB] [LAD] 베이스볼 아메리카 다저스 유망주 Top10 (3) LemonCurr 01-24 2635
4897 [MLB] 나는 방금 봤는데. 대단하군요. 메이저리그 진심으로… 강산 01-18 3078
4896 [MLB] 강정호 4년 11m 피츠버그 계약확정 (8) 개론학개론 01-17 2684
4895 [MLB] 추신수vs강정호? ,새삼 느낀 엄청난 선수 추신수. (7) 자하드경제 01-15 3604
4894 [MLB] 美 통계사이트 “류현진은 상위 10명 이내의 투수” (9) 러키가이 01-14 5500
4893 [MLB] 류현진, MLB 정상급 좌완 콜 해멀스와 동급? 러키가이 01-14 2387
4892 [MLB] 쇼월터 “윤석민, 메이저리그 캠프 초청 안 한다” (3) 아타튀르크 01-14 2827
4891 [MLB] 강정호 4년 16m ,+1년 옵션 계약 (22) 개론학개론 01-13 4150
4890 [MLB] "강정호, 피츠버그와 4년 계약 임박" 美 CBS (6) NiceGuy 01-10 2705
4889 [MLB] MLB닷컴 "강정호, 2루수 워커 대체할 가능성 커" 똥파리 01-08 2795
4888 [MLB] 8년만에 친정팀 히로시마 복귀…돈보다 꿈택한 구로… (6) 스틸블루 12-27 2067
4887 [MLB] 강정호가 보란듯이 성공해서 아시아내야수가안되는… (6) 사이영현진 12-26 2281
4886 [MLB] 16세 나이에 신시네티와 계약한 Nadir Ljatifi (4) 유럽야구 12-24 3168
4885 [MLB] 강정호 답 간단하지 않음? 강정호가 머서의 수비를 … (3) 삼성동부활 12-23 2857
4884 [MLB] 피츠가 1위 카즈가 밀렸네요... (3) 뭉치 12-23 2100
4883 [MLB] 위장 입찰??? (3) 베치슬랍 12-23 2216
4882 [MLB] 팬그래프에서도 피츠버그는 위장으로 비딩한건 아니… (5) 개론학개론 12-23 1914
4881 [MLB] 피츠버그, 강정호 포스팅 승리 왜? (13) 똥파리 12-23 2566
4880 [MLB] [속보]강정호 포스팅에 성공한 팀은 피츠버그 (20) 써리원 12-23 3234
4879 [MLB] 맷 캠프 트레이드 확정... (3) 개론학개론 12-19 2889
4878 [MLB] LAD)윌슨 지명할당... (1) ghkdi 12-17 1762
4877 [MLB] 풀장 세레모니 사건 때... 항칼 12-15 1307
4876 [MLB] 슈퍼2 조항 적용 대상자 명단. 항칼 12-15 3712
4875 [MLB] SD, 캠프 연평균 15M. 다저스, 그랜달 연평균 12.5M. (9) 항칼 12-14 2801
4874 [MLB] 샌디에고 현진이 방어율 승수셔틀.. 광현이한테한짓… (10) 사이영현진 12-13 2959
4873 [MLB] 프리드먼이 캠프와 아치 브래들리 딜을 거절했었는… (1) 개론학개론 12-13 2270
4872 [MLB] [LAD] 윈터미팅 + 스토브리그 다저스 상황 (4) LemonCurr 12-12 20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