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중국에 g2다 뭐다 뛰워주는 것도, 또 중국이 갑질하는 것도
다 중국의 최대 강점인 큰 인구력과 시장의 매력 때문임.
걍.. 쉽게 말하면, 현재는 미국과 서구의 1세계 집단에 한국이 몸 담그고 이득얻듯이
당시엔 중국에 붙어 재미본거고,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우리쪽에선 중국을 큰 형님 대우해주고, 중국도 동네대장으로 체면 세우고..
일본이 중국에 고개를 안숙여-.-? 이쪽은 워낙 변방이고, 미개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따시키고 같이 안 놀아줬다는게 바른 말이고..똥줄이 탔던건 오히려 일본쪽이였고, 애네들도 중국과 무역 뚫어 보려고 많이 노력했음.
목마른 자가 우물을 찾는다고, 그러다 안되니 우회로를 찾은거고, 그 와중에 중국의 조공무역을 박살낸 서방측에 붙어 대박이 난거고,,
이걸 또 그렇게 자위하는걸 보니 웃기죠 ㅋㅋㅋ 내가 따 당한게 아니야.. 잘난 내가 너희들을 다따한거야-라고 주장하는 꼬락서니..북한도, 우린 미국에 고개 안숙인다고 자뻑하고
뒷구멍으로는 상류층들은 달러, 미제 물건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함.
조공은 돈버는 무역이였습니다. 조선이 명에 조공하면 명은 그 두배로 조선에 바쳤습니다. 조선은 조공할 때마다 떼돈을 벌었고 조공할 때마다 중국인이 열심히 번 돈 조선에 갖다 바치는 꼴이 되었죠. 그래서 조선은 자꾸 조공 좀 더하자고 했고 명나라는 조공 그만좀 하자고 거절하곤 했습니다.
이 조공무역의 돈벌이를 알게된 일본도 자기도 명나라 조공하겠다고 임진왜란을 일으킵니다. 중국이 조공무역을 통해서 퍼주기식 외교룰 하고 재정이 거덜난 것은 역사가 아주 오래됐습니다. 흉노, 거란, 몽골, 여진 등등과 조공무역을 하며 막대한 적자를 보고 돈줄이 바닥나면서 국력이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쳐들어올까봐 무서워서 조공무역을 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가 는 나에게 a를 주고 나는 가에게 b를 주었다면 대부분의 역사관련 대중서적, 언론기사에는
나가 가에게 a를 바쳤다 라고만 적히기 쉽죠.
마치 스포츠 뉴스에 가와 나의 경기결과는 2:1입니다 가 아닌 나 완전 멸망, 가가 나를 완전 사하라 사막처럼 초토화 라고 적히는 이유와 같을겁니다.
결국은 그게 그거 아닌지.. 조선에서 하나 주면 명에서 두개 줬다라는 손익계산서식 답이 아니라 조공을 받는 나라가 조공을 하는 나라보다 윗전 이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닌가요? 여기 게시판을 가만보면 중국에 사대하며 조공을 바친것은 애써 조선의 이익을 위해서 그랬다라는 식으로 포장하고 조선이 오키나와등등으로부터 "조공"을 받은것은 뭔가 상국;천자의 나라로써 아랫것들에게 조공받았다는 식으로 우쭈쭈하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다 필요없고 동북아 질서가 명 혹은 청나라가 보스, 조선이 그아래(-나중엔 보스와 일심동체 소중화까지 진화), 그 밑으로 일본등등으로 서열정리가 됐고 그들끼리 조공이란 형태를 빌어 경제관계가 존재했다는게 맞지 않나요?
ㄴㄴㄴ 니네 강하다 그수준이였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영토분쟁도 했습니다 그리고 님오류에서 지적한다면 니네 중국속국이였는데 비해 우린아녔음 그러므로 열등함 ㅋㅋ이러는 니뽕놈들이나 우익사관까는거에요 ㅇㅇ기본적으로나라대 나라라는건 변함없고 사실을 보여주는거죠 그리고 우리보다못나간적이더길면서 우월한턱하니까 까기용이고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