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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8 00:23
[기타] 이 사람 말이 사실인가요?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2,601  

 
고구려가 이정도 수준 국가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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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ider 14-07-28 00:52
   
음 한반도 축소론이군요. 신경 안써도 될거같네요.
     
대은하제국 14-07-28 02:24
   
그러게요 저렇게 지식이 있으면 왜 방구석에 앉아서 인터넷으로만 할까요

학계에서 주장은 안하고요
나와나 14-07-28 01:13
   
그냥 개소리..

10세기 무렵 백두산 대폭발로 땅이 황폐화되고

그 뒤로 계속 사람이 안 사는 무주지(정확히 말하면 야인들이 살았지만)로 오랜 기간 있어서

만주는 춥고 농사짓기 어려운 살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데

당시 만주는 콩의 원산지일 정도로 콩, 조, 수수 등이 풍부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가 나중에 무역으로 떼돈을 벌면서 더 부유해지죠
나와나 14-07-28 01:24
   
고구려는 초기부터 선비를 복속시키고, 요서에 10개의 성을 쌓고 북평, 어양, 상곡, 태원 등을 공격하는 등 후한을 밥먹듯이공격했고 나중에 명림답부가 후한의 대군을 격파해버리면서 한나라 멸망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 후에도 광개토태왕 시기에 가면 거란, 말갈, 숙신 등을 모두 복속시키고 후연을 격파하고 위성국 북연을 세우고 심지어 토욕혼을 정벌해 지금의 감숙성, 청해성 부근까지 진출했었죠
     
대은하제국 14-07-28 02:22
   
진짜 가증스러운 블로그입니다 무슨 고구려가 약골이고

저기에 댓글단놈은 부여 발해가 한반도에 없다는 이유로 한국사가 아니라고 하지를않나

백두산은 한민족이랑 아무 관계없다고 하지를 않나

아주 그냥 역사를 자기들 입맛되로 고처서 배우나 봅니다
굿잡스 14-07-28 20:57
   
이 글을 보니 박노자 양반의 어설픈 고구려사 내용을 그대로 들고와서 그냥 앵무새 답습처럼 늘어 놓았군요 ㅋ

한때 이양반이 서양인으로서(귀화 어쩌고 하지만) 우리 고대사(가야사등)를 연구했던 사람이라고 희소적이라

이슈화,나름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우리 국사에 대한 몇가지 책들도 내곤 했지

만 정작 고구려 관련 내용이고 보면 사서의 교차검증이나 이면의 고찰의 깊이도 제대로된

연구없이 일반 역사 좀 공부하는 학부생에게도 깨질 내용을 어설프게 주장하고

책으로 냈던(실제 학계 고구려 전문가들도 이 양반 내용은 별로 귀담아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주인장 보면 참 그냥 자기 압맛에 맞는 것만 들고와서는 제대로 보는

눈도 없이 사진만 열심히 올려서 나열하기 바쁜.(뭐가 진실이고 제대로된 내용인지도 모른

채? 진짜 모르는 건지 의도적인건지??)
굿잡스 14-07-28 21:17
   
윗글 내용도 몇가지 간단히 지적을 하면 참 황당하고 뻘소리들 나열이군요.

초기 부락 집단 수준??

삼국사기 송양국과의 내용이나 고조선 재지 5부 기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보면 <성읍>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즉 이 말은 이미 이시기에는 부락??같은 캐소리가 아니라

실제 방어형 체계를 갖춘 도시국가 수준을 넘은 소국 이상의 정치체의 국가들이 즐비했고

(평양일대도 최소 고조선 전기 비파형 동검 즉 기원전 4세기 이전의 막쌓기 공법의

고조선 특유의 재지 토성들이 이미 등장함.요하일대는 기원전 20세기경에 석성등장)

아래에서도 거듭 언급했지만 이런 만주와 북한 북부보다 문명수준이 훨씬 낮았던 남부일대도 이미 풍납토

성같은 연인원 100만명을 소비해야 만들 정도의 성곽이 기원전 2세기부터 늦어도 서기후 2세기 사이에는

등장하고 있음.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 무슨 부락에서 출발?? 이건뭔 전형적 식민사관의 캐소리주장의 연장으로 밖에는

볼 수 없군요.(결국 이말은 삼국초기도 이정도 열악한 문명 수준이였는데 고조선은 뭔 캐거지 수준의 문명

이라는 소리를 말하려는 것이고)

참고로 고구려 초기 환도성의 궁성 크기가 조선도 얼마든지 더 크게 짓을 역량이 되겠지만 훨씬 큰 규모인건

제대로 알고나 이런 소리들이 계속해서 생산되는 것임??(환도성의 앞측 궁궐건물지의 크기

가 자그만치 90미터, ,평양 안학궁의 유명한 중궁 1궁전이 87미터 (옆면 27미터),경복궁 근

정전의 좌우너비가 30미터. 무려 세배 크기) 이런 초기 건국국가부터의 문명역량의 수준에서 부락 쳐말하는 인간들이

제정신임?? 정말 울 나라 역사를 쳐깎아 먹어도 유분수지 참.

이정도 정신머리가지고 무슨 울 역사이야기 적어 올린다고 에구..


그리고 다물이 뭔 뜻인줄이나 알고 고구려가 주변 분열된 고조선의 옛영토를 복속한게

마치 무슨 한나라가 남의 나라 영토 쳐들어와서 어쩌고 짓거리한 것과 동급으로 쳐하는

이런 허접소리나 남발하는. 쯧.
굿잡스 14-07-28 21:36
   
평양일대 발굴되는 청동마차류 부속품들 즉

마구인 권총형, 우산형, 을자형동기등은 서토 한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출토되지 않는

우리 서북한 일대에서만 독자적으로 발견되는 것들임.

이런걸 버젓이 들고와서 마치 고구려 마차와 비교질해서 한나라 문화의 우수성이 고구려 문화로

이어진 증거 마냥 호도 쳐하는 무뇌한 머리하군 에구.


이런 마차들은 알겠지만 상류층의 수송수단이자 위세품적 성격이 강했고 그만큼 나오는 서북한일대의

일반 토기나 이런 상류층 마차의 청동구류등만 봐도 이전 잽강점기때 잽의 주장과는 달리

서북한일대가 얼마나 고조선 재지 토착세력들의 힘과 영향력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의 생생한 증거들이며 아래에서도 거듭 언급했지만 이곳은 한나라가 지배했다는 직접

적 근거를 알려줄 그 어떤 한나라식 성곽도 행정치소도 발견되고 있지 않음을 다시금 언급합

니다.
굿잡스 14-07-28 21:53
   
그리고 이 박노자고 이 블로그 양반도 그렇고 이전에 제가 고구려 성곽 배치도 등이고

고구려는 3경체재에 전국을 5부 욕살로 어떻게 다스리고 천리장성이 어떻게 축조되었는지 잠시 언급했지만

기본 직,간접 지배가 뭔지도 실제 고구려가 어디를 어떻게 직접적 지배하고 간접적 세력권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도 제대로 된 고찰도 식견도 없으면서 무슨 고구려 어떻고 재단하는 걸 보니 참 웃기군요.

고구려는 실제 신라를 신속해서 내정 깊숙히 관여까지 했고 그외 후연의 고운같은 거의 고구려계

인물을 앞세워 괴뢰국을 두고 요서를 영향권 아래 또한 거란 및 말갈(흑수말갈등)을 복속해서 실제

발해 성립까지 거의 100여년의 기간동안 이들 부용세력은 고수 고당 전쟁에서 고구려의 선봉격으로

혹은 수송로를 끊는 역할등을 할 수 있었고 이런 고수 고당전쟁은 고구려 전문가도 단순히 고대사

세계최대의 전쟁이라는 수식어뿐 아니라 우리 고조선 고구려문명권과 서토문명권간의 <문명대전>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다시금 음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북조의 고구려계 세종등극이나

고구려인만을 직접 추대하는 벼슬까지 있든 상황이고 보면 당시 어찌 돌아갔는지 뼌하죠)


고구려성 배치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9284&sca=&sfl=mb_id%2C1&stx=eogkseo


그리고 황당한 인구관련 추정도 그렇고(저 정도 규모에 어찌 상비군으로 최소 30여만에서 최대

50만이상의 병력을 실제 보였던 고구려 군사력을 이야기 할 것이며. 설령 이게 한번 로또로

이겼다고 해도 100여년을 지속적으로 전쟁질 쳐할 수 있는게 말이 됨??) 언어 부분이고

북제 사신의 폭행설 어저고는 사서 교차검증과 당시의 정황과 이면을 보면 얼마나 캐구라

인지 뻔이 알 내용을(실제는 고구려인들이 북조사에서 이짓거리 실제 했음 ㅋ 이걸

사서 왜곡으로 저열하게 고구려에 복수질한 부분을) 버젓이 쳐들고 와서 어쩌고 양념소스로 집어 넣는 것도 그렇고 참 ㅋㅋ

에구.. 도대체 이양반은 무슨 의도로 이런 블로그를 계속해서 연재하는지 ㅋ 취미라고

보기는 그 열성이 심히 높고 내용을 보면 뽑아내는 소스의 성향이고 수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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