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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7 15:17
[기타] 잘못된 조선시대의 인식
 글쓴이 : kakkz
조회 : 5,551  

대한민국은 못살던 나라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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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과거 대한민국은 못사는 나라였는데 현재는 단군 이래 가장 잘살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과거 어느 시대보다 과학기술도 발전하였고 의식주에 대한 자원도 풍부하며 IMF, 세계은행, UN 등 국제기구에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가 틀리다고는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전 세계 국가와 시대별 비교를 해보았을 때 대한민국이 과거에 못사는 나라였는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있으며 이는 최근 경제 역사학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삼국시대,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데 고구려, 백제를 포함한 모든 왕조가 500년 이상 장기간 존속한 국가이며 세계 역사상 대한민국처럼 왕조들이 장기간 존속한 나라는 로마를 포함한 몇 개 왕조밖에 없다. 즉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사건들은 있었으나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잘사는 나라였다는 것이다.

 또한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자인 제임스루이스 교수는 2007년 ‘Research in economic history vo 24'에서 1780년~1809년까지의 조선 숙련노동자의 하루 임금(쌀 8.3kg)은 이탈리아 밀라노 숙련노동자 하루 임금(빵 6.3kg)이나 영국 숙련노동자 하루 임금(빵 8.13kg)을 상회하였고 이는 영‧정조시대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였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경제학자인 앵거스 2001년 OECD의 발행물로 발간한 ‘Development Centre Studies The World Economy A Millennial Perspective’에서 1900년 조선의 1인당 GDP는 1990년 가치 기준으로 $850였으며 이는 세계27위이고 이 시기 영국은 $4593로 세계 1위, 일본은 $1135로 세계 24위, 중국은 $652로 35위였다고 추정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서 대한민국은 1990년까지 다른 국가와 비교 해볼 때 못사는 나라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독창적인 한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거북선, 조선실록, 농사직설/의방유취 등과 같은 과학서적, 경국대전과 같은 법전등 조선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하지 못한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켰었다.

 그러나 우리는 대한민국이 과거에 형편없이 못살던 나라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전후 국가의 산업시설과 파괴되어 어렵게 살았던 역사가 그런 인식을 만든 것도 있지만, 일본의 식민사관 주입이 그러한 사고를 갖게 한 결정적 원인이다.

 일본은 1854년 미국의 무력 위협으로 ‘일·미 화친조약’을 체결해 문호를 개방한 이후 지방 무사들의 막부를 멸망시키고 1868년 메이지 일왕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 국가체계를 확립하는 메이지유신을 추진하였다. 메이지 정부는 1871년 이와쿠라 도모미를 대표로하는 고위관료 49명을 포함한 58명의 유학생을 서구로 보내어 적극적으로 미국 및 서구의 식민 정책 문화를 받아들여 아시아 침략을 위한 군사력과 기술을 키우고 사상적 근거를 만들어 에리트층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제국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게 된다.

 일본 제국주의 사상의 근간을 만든 니토베 이나조(1862~1933)는 ‘식민은 문명의 전파’라는 괴변으로 침략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였으며 ‘조선인은 20세기 인종으로 볼 수 없는 야만인으로 문명을 전파하기 위해 징벌을 해야 한다’는 노골적 비하로 조선 망국의 책임을 조선인에게 뒤집어 씌웠고 이는 차후 일본에 의해 식민사관의 결정체인 ‘조선사’ 편찬의 기초가 된다.

 일본은 우리의 국권을 파탈한 1910년부터 1937년까지 수많은 한국 역사 서적을 수집하고 식민사관에 반하는 서적들을 없애고 필요한 사료만을 ‘조선사료 전집’이라 발간 활용하면서 역사를 왜곡한 ‘조선사37권’을 1938년 발간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일본의 식민사관에 따라 일제 강점기 우리 국민들은 과거 조선은 못살고 무지한 국가였으며 조선의 선인들은 무능하였고 따라서 문명화된 일본인으로 귀속된 것이 영광이라는 사고가 무의식적으로 주입되었다.

 또한 그 영향으로 지금도 대한민국이 과거 조선시대에도 못살고 무지 했던 것으로 생각하며 어떤 사건이 발생되면 ‘대한민국이 그렇지 뭐’하는 패배주의, 소극주의 사고가 현재에도 잔존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 말기에 조선이 잘못한 것은 대의와 국민을 중요시하는 유교 문화로 인해 서구 문명을 개혁적으로 받아들여 선진강대국으로 도약하지 못한 것이지만 조선 말기까지 조선은 서구 기술문병을 제외하고는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선진국적 위치를 유지했던 평화롭고 잘사는 국가였다.

즉 동양 국가로는 잘살고 있었지만, 국가에 강한군대와 경제력(기술과 자금), 민족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서구의 현대식 사고로 적시에 전환되지 못한 것이 국권 피탈의 아픔을 갖게 한 것이었다.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의 일본의 수탈과 식민지적 경제구조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겪었고, 1945년 해방이 된 이후 6‧25전쟁으로 인하여 국가경제가 파탄되어 1인당 GNP가 60불이라는 최빈국으로 전락하였으나 민족의 저력으로 경제를 일으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고 단군 이래 가장 잘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은 과거 제국주의 역사의식을 가지고 일본이 한국의 발전을 도왔다거나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하고 한국을 비하하면서 일본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강력한 일본을 만들어야 한다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자기 나라 역사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국민은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게 되나 그렇지 못한 국민은 어려움이 닥칠 때 서로의 탓을 하며 국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이며 이는 일제 강점기 수많은 친일파를 만들어 내었던 과거의 역사 속에서 알 수가 있다.

 또한 근‧현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가 강해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편안하고 잘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후손들이 번영을 하여야 우리 세대의 미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자긍심을 가져야 하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준비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사관을 후손들에게 교육시키고 민족을 단결시켜 주변국으로부터 무시당하지 않은 영광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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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ider 14-07-27 15:58
   
쪽바리들이 문제죠.
나와나 14-07-27 16:13
   
조선 전기까지는 어떤 부분을 봐도 당시 일개 변방국 유럽 코쟁이들보다 월등히 압섰죠...
gagengi 14-07-27 16:27
   
식민빠들이 문제죠
진이 14-07-27 16:54
   
선조 이후가 영조, 정조 빼고 문제죠
덕계모텔 14-07-27 18:20
   
나라가 500년 가면 뭐합니까 대부분이 전쟁 기아 무늬만 조선이였지 북방에 위성국가인데 왕도 책봉받고 이순신도 명나라가 안도와 줬으면 기회도 없었을 인물이죠 조선은 온지구적으로 봐도 쓰레기 국가입니다 영토야욕도 없고 백성들은 양반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존재였죠 상업 군사를 천시하면서 맨날 왜구들한테 쳐맞고도 정신 못차리고 결국에는 일본손에 망한 약한나라 그 피해가 지금도 우리가 겪고있죠 북한이 저리 똘아이가 된게 누구 책임입니까 망할 조선이죠
     
내일을위해 14-07-27 19:14
   
구한말을 얘기하면 조선은 할말없습니다만 모든 왕조의 끝은 다 비슷합니다. 그것 하나로만 조선을 탓할순 없습니다.
님의 지적대로 군사나 상업이 발달은 못했지만 다른분야에선 월등했습니다. 가난이나 기아문제 얘기하셨는데
박지원의 열하일기보면 당시 최고 선진국인 중국의 상태가 나와았습니다. 굶어 죽어가는건 다반사요, 자싣을 바꿔 삶아
먹는다했습니다. 반면 조선의 경우 백성들이 굶어 죽는경우는 역사에 기록될정도입니다. 물론 없었다는 아니라 그리
흔한게 아닙니다. 지금 님이 편하게 쓰시는 한글도 조선시대 만들어진겁니다.
     
굿잡스 14-07-27 19:32
   
덕계모텔 14-07-18 20:59    선진국이 아니라 인구가 선진국중에 많아서 경제규모로 선진국이겠지요 1인당 소득만봐도 한국이 선진국은 아니지요 부패도 심하고 사회안전망도 열악해서 청소년 노인 xx률도 높고 저기에서 한국 스페인은 선진국이라고 부르기에는 좀그렇네요 삶의질도 고려해야지 정말저기에 우리나라가 들어가서 선진국이라고 느낀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덕계모텔 14-07-20 00:08    둘다 우리땅이 아닙니다 우리땅이 였던 적이 한번도 없으니깐요
대마도는 조선에 왜구가 하도 출몰하니 대마도 영주한테 조선 명예시민증 준거에 불가하고
간도는 조선이 하도 어려워서 먹고살기 힘드니 불법으로 월경해서 농사짓고 무단으로 산거죠
간도가 조선땅이였으면 청나라가 가만 있어겠습니까
전쟁해서 뺏겨겠지 무능한 조선을 너무 높게 보지마세요
대동여지도만 봐도 간도는 조선땅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덕계모텔 14-07-20 00:49    얹잖게 들렸다면 사과하겠습니다
그치만 조선은 암만봐도 자랑스러운점이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중국에 사대한건 엄연한 사실인데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거 있나요
정확히 북방 이민족한테 사대하다가 일본식민지 당하고 남북분단 독도문제도 이런일 겪지 않았으면 없었을일들을 조선이 무능해서 일어난거 아닌가요
간도나 대마도 우리땅이라고 해봐야 중국 일본하고 전쟁하자는건지 현재 북한도 중국에 흡수하라고 헛소리 짓꺼리는 놈들도 먾은데 간도 대마도 우리땅이라고 말해봐야 북한도 컨트롤 못하는데 무슨 소용있나 일본놈들은 홋카이도 하고 비슷한 나라가 반일 힌다고 비웃고 있던데 조선이 간도 연해주 컨트롤 했으면 지금은 우리는 중국동북 지방 한부분이였겠죠 그만큼 조선은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인데 어쩌라구요


덕계모텔 14-06-29 13:32    이민족들이 한족을 통치 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한족에 동화되서 살고있고 영토도 중국이 다가져 갔는데 자기역사고 자랑스러워 할수있지요

>>>>ㅋㅋㅋ유동 저급 아이디로 허접 소리 열심히 쳐한다고 더위에 고생 많음ㅋ(딱보니 울 국사 초딩 교육도 못받은 댓글하며 ㅋ.)
     
나와나 14-07-27 22:19
   
대부분이 전쟁 기아..?
지금 어느 나라 얘기 하는 거죠? ㅋㅋㅋㅋ
동시대 나라들 중 조선만큼 평화롭고 배부르게 살 던 나라가 흔했는 줄 아심? ㅋㅋ
구한말 이전에는 기껏해야 양란 등을 빼고는 500년 동안 전쟁 일어난 적 있음? ㅋㅋ
명나라야말로 오이라트, 타타르, 왜구, 베트남 등 시도때도 없이 허구한 날 전쟁만 벌이고 토목의 변이나 경술의 변을 겪지 않았나? ㅋㅋㅋ
일본도 전국시대라 전쟁이나 쳐하던 혼란의 시대였고
유럽도 백년 전쟁, 장미 전쟁, 30년 전쟁 등과 식민지 경쟁으로 혼란스러움의 나날이었고
명나라? 왜란 당시 명군이 도와준 게 뭐 있음? ㅋㅋㅋ
이순신 장군의 수군과 의병이 왜군의 진격을 막고 북방의 조선 관군이 내려와서 쓸어버리면 되는 걸 왜군과 협상한 답시고 싸우는 걸 막아준 덕분에 왜군이 경상도에 성에 들어가 농성을 해버리고 그 시간에 본국에서 추가 병력과 보급이 지원되면서 금방 끝날 전쟁이 장기전으로 들어가고 그 덕에 얼마나 많은 피해가 있었는지 모름?
게다가 잡으라는 왜놈들은 안 잡고 조선에서 약탈만 쳐해다가 일본한테 뇌물이나 받던 놈들임
노량 해전때도 뇌물 받아서 이순신 장군 싸우는 거 막으려고 한 게 명나라 장수 진린인 거 모름
백성들은 양반을 위한 존재..?
가서 조선시대 민본주의와 백성들의 누린 복지 등에 좀 더 배우고 그 당시 유럽이나 일본에 비교해 본 뒤에 그런 소리를 하길..

왜구는 왜 나오는 지 ㅋㅋㅋ
누가 보면 왜구가 무슨 바이킹 수준인 줄 알겠음? ㅋㅋㅋ
배고파서 조선 조정 몰래 백성들 약탈해 가다가 들켜서 조선 정벌군에게 쳐맞은 게 왜구임 ㅋㅋㅋ
글구 북한이 또라이된 게 왜 조선 책임?
이쯤 되면 뭘 모르는 수준이 아니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수준이네?
애초에 한 나라를 분단시킨 미국과 소련,
독립운동한 민족주의자들을 숙청해 독재한 김일성 등 3부자,
통일될 뻔 한 상황 말아먹은 중공,
가장 근본적으로 식민지로 만든 일본 책임 아님?
Windrider 14-07-27 19:41
   
확실히 선거철만 되면 제정신이 아닌것들이 넘쳐나죠.특히 2렙 3렙.
무엇일까요 14-07-27 20:28
   
관상이란 영화를 본 사람들 많겠죠?
나비효과 영화 보신분들들 많을 테고.
조선이 쇠락하게 되는 근본적 원인은
계유정난 이후 부터라고 보는 학자가 꽤 있어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건국 공신들을 대부분 처치 해서 왕권을 강화 시키는 반면,
왕권을 뺏은 세조는 자신을 도운 공신들을 끝까지 챙깁니다.
이때부터 당파싸움의 근간이 되고,
나라가 기울기 시작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학자들이 있지요.
세종, 문종에 이어 단종이 큰 후 좋은 정치와 개혁을 계속 이어갔다면 역사가 많이 바뀌었을 거라는 것.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선 중기 이후 부터는 엄청 못 산게 맞아요.
왕은 이미 힘을 잃어서 개혁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당파적 논리에 따라서 국정은 오락가락 했습니다.
당연히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자기 당의 힘이 강해지면 능력에 관계 없이 자기들 편으로 매관매직을 일삼아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임진왜란 부터는 사실상 나라가 망한 거라고 봐야 될 정도였으니까요.
전쟁이 날지 안 날지도 당파싸움때문에 확인도 안되다가 당해 버리고,
선조는 자기 나라를 버리고 거의 국경선 근처까지 도망쳐 버리고,
백성들은 기근이 심해져서 시체를 도려내 인육을 먹는 것도 모자라서
살아 있는 사람까찌 죽여서 먹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나라가 얼마 더 버틴게 신기할 정도.
     
투기꾼 14-07-27 21:14
   
"왕은 이미 힘을 잃어서 개혁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당파적 논리에 따라서 국정은 오락가락 했습니다.
당연히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

1번. 조선은 절대군주사회가 아니었음. 조선을 만든 삼봉의 의도대로 재상정치, 신권간의 견제가 기본이었을뿐. 왕이 개혁을 하니 마니를 따진다는거 자체가 조선에 대한 이해부족입니다.

2번. 이러니 당파성이라는 안좋은 이미지를 식민사관의 날조대로 배워와서 말하는 꼴.

3번. 그렇다면 백성들은 100%고려하고 보살펴야 하는 지나친 유토피아부터 없애시고 과거역사를 이해했으면 합니다만. 마치 다른 나라들은 백성들을 안중에 두었다라는 뉘앙스인데 그런 나라는 어디에도 없음. 지금도 아닌 나라들이 대다수.
          
무엇일까요 14-07-28 06:21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포장질 하는 거는 똑 같은 과거를 답습하겟다는 의지에 불과.
님이 말한 1~3번 모두 실제 하는 실록 까지 무시하는 엉터리 포장질에 불과하고,
동문서답 수준을 훨씬 넘어선 헛소리에 불과.
식민사관하고 실제 당파싸움 구분도 못하는 엉터리 포장질.
그런 엉터리로 포장질 해 봐야,
실제 기록에 있는 것들이 바뀌지 않음.
               
투기꾼 14-07-28 07:07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사람이

"임진왜란때에도 이순신 같은 충신을 고문하고 죽이려 드는 나라였다는 거 왜 빼 처 먹으시는지?
조금만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렇게 훅 가 버리는 나라 답게
이후 끝없이 당하기만 하다가 결국 나라를 강제로 넘겨 버리는 한심한 나라 아니었나? "

이걸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 ㅋㅋㅋ

그냥 자기 생각 나열일뿐.
               
투기꾼 14-07-28 07:10
   
1번부터 3번은 그쪽같은 조선사 무지렁이들이 뭣도 모르는 내용인게 당연함.

1번 내용은 여말선초의 개혁의식에서 그 기원을 찾고,

2번은 서구의 당파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가 덮여졌으며

3번은 전 세계적 추세를 조선만의 추세라고 인지하는 짓을 하니까 까이는거.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겠다면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보라니까. 혼자서 자기 불만 나열해서 조선이 어떻니 지랄하지 말고요.

당파싸움이라는 것도 신하들간의 견제와 재상정치를 위한 메커니즘으로 이해가 되는 건데 식민사관이 날조한 당파성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개입으로 자신이 떠든게 식민사관 개일빠논리라는건 죽어도 모르겠지. ㅋㅋ

실록에는 누가 누구랑 뭘로 싸웠다라고 적혀있지 당파라는 근대적 개념이 덮여진 부정적인 뉘앙스를 깔고 쓰지 않음.
     
투기꾼 14-07-27 21:16
   
"임진왜란 부터는 사실상 나라가 망한 거라고 봐야 될 정도였으니까요. "

임란이후부터 나라가 망했다라고 보는건 자기견해일뿐. 임란, 호란 이후에도 조선이 버틴 이유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죠. ㅋ

기본적으로 국가의 체계라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있는데 도리어 조선후기에 와서 싹튼 것들도 있습니다. 혼자서 멋대로 망국이니 뭐니 하는건 웃긴 소리.

전쟁때의 사례를 가지고 '이런 나라가 얼마 더 버틴게 신기할 정도'

비전시라면 모를까 전시에 이런 사례가 무슨 의미?

그렇게 쓰레기 같은 최악 조선이니까 조선인 하지 말고 다른 나라 역사 열심히 파고 그 나라 국민 하시길.
          
무엇일까요 14-07-28 06:26
   
이건 뭐 반박이라고는 제대로 할 줄도 모르는 한심한 댓글이나 처 다셨네.
난 어차피 조선인이 아니고 한국사람인데 조선인 하지 말라는 코메디나 하고 자빠지셨네요?
임진왜란때에도 이순신 같은 충신을 고문하고 죽이려 드는 나라였다는 거 왜 빼 처 먹으시는지?
조금만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렇게 훅 가 버리는 나라 답게
이후 끝없이 당하기만 하다가 결국 나라를 강제로 넘겨 버리는 한심한 나라 아니었나?
그걸 정상적인 나라라고 포장질좀 하지 마시오.
식민사관 하고 전혀 관계 없는 조선중~말기의 현주소요.
               
투기꾼 14-07-28 07:03
   
그러니까 예로 든건 그냥 사례 하나 쳐 들고와서 통사 전체를 ㅄ으로 만드는 해괴한 헛소리 아닌가?

"조금만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렇게 훅 가 버리는 나라 답게
이후 끝없이 당하기만 하다가 결국 나라를 강제로 넘겨 버리는 한심한 나라 아니었나? "

자꾸 자기감정과 국가비판에서 이상한 헛소리나 읊으면서 객관성과 거리가 먼 이런 소리나 나열하면서 자신이 역사비판이라고 하는줄 아나본데, 그럴 시간있으면 조선의 농업생산성, 화폐경제, 인구증가율같은 지표를 들고와서 까십시오.

"조금만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 있으면 그렇게 훅 가 버리는 나라 답게
이후 끝없이 당하기만 하다가 결국 나라를 강제로 넘겨 버리는 한심한 나라 아니었나? "

그럼 다른 나라들은 조금만 뛰어나면 막 우대해주는 사회? ㅋ 지랄도 적당히 하세요. 되도않는 억지비판으로 역사를 안다고 떠들지 말고요.
                    
투기꾼 14-07-28 07:05
   
"난 어차피 조선인이 아니고 한국사람인데 조선인 하지 말라는 코메디나 하고 자빠지셨네요? "

멍청함도 적당히 해야지. 국사공부는 왜 하는거지? ㅋ 그냥 1948년 이후의 대한민국만 쳐 배우고 시험쳐서 탈락의 쓴맛을 봐야 정신 차리겠음? ㅋ

조선-대한제국-임시정부-대한민국

이 관계도 모르면서 여기와서 댓글 싸지르면서 써대는 내용들이 다 '자기가 불만인 것들'로 국가비판이 된다고 생각하는 대가리.

 조두순, 김길태 사건 하나로 대한민국 전체의 crime rate가 최악이고 대한민국은 막장이다라고 결론 짓는 ㅄ논리를 말하고 있음.
               
shrekandy 14-07-29 08:48
   
레알 바보군. 자꾸 이순신 이순신하는데, 이순신이 조선 500년 삼? 조선 26명 왕중 한명이 실수 했다고 500년 전체를 까는 댁은 레알 말할 필요도 없는 무식이. 삼국지만 봐도 선조보다 더 심한 군주들이 나뒹구는 판에 5백년 국가에서 그런 이상한 군주 한두명 나오면 안된다겨? 그럼 명나라도 욕하죠? 만력제가 30년을 업무거부한 게으름뱅이라서  명나라 멸망 자초한건 아시는지? 근데 이 세상에서 만력제 하나가지고 명나라는 한심한 나라라고 하는 ㅄ들은 없소다.
     
도밍구 14-07-28 01:36
   
저도 말씀해주신 내용을 교수가 말하는 것을 직접 다큐멘터리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큐 전체를 통해서 그 1분이 가장 충격적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극적인 전개나 드라마틱한 결론이 필요한 신문기사나 대중서적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학자가 말하기엔 너무 드라마틱한 추정 아닐까요?
천천히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계유정난은 조선이 쇠락하게된 근본적 원인이다"
          
도밍구 14-07-28 01:56
   
"달이 감춰지고 하늘이 컴컴해지자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화살이 떨어졌다." 계유정난이 일어난 날 실록에 적힌 내용입니다.
그나마 이를 제외하고는 실록의 거의 모든 부분은 아무런 주장이나  판단 없이 담담한 서술로 채워져 있는 반면,

근대화, 산업화를 지나 정보화 시대가 낳은 문장
"계유정난은 조선이 쇠락하게된 근본적 원인이다"와
비교해 보면
 
인류의 진보를 이야기 할 때 기술의 발전이 정신문화의 정진과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다가다 14-07-27 21:06
   
제가 조선시대 이야기에 댖글 다는 이유가 조선 후기 생활상에 대해 자료 조사를 좀 한 적이 있어서 입니다.
여기 몇몇 분들 그냥 애국심에 그냥 쪽라리 평하하면서 몰아가던데...
우리 역사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조선 후반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못살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조선시대 일반인의 삶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책들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마나 찬란한 역사 외치는 소설들 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과거를 정확히 이해해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드라마나 소설을 만든다고 해도 지지리 궁상의 조선을 그리지는 않겠지만,
현실을 파악할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밑에 책들은 조선후기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책입니다. 참고 하세요.

68년의 나날들, 조선의 일상사 - 문숙자
이재난고로보는조선지식인의생활사
     
투기꾼 14-07-27 21:11
   
조선폄하에 힘쓰시느라 고생이 많군요. 공부를 하실거면 좀 제대로 하셔야죠. 책 2권정도로 조선기의 못살았따라는 결론?
          
오다가다 14-07-27 21:38
   
조선후기 생활상이 나온 책이 얼마나 됨... 생활사가 담긴 책으로 탑으로 아는데요
               
투기꾼 14-07-27 21:46
   
그런식의 관점 잡고 깔려고 잡은 거라면 얼마든지 자료를 구해올 수 있음.

"또한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자인 제임스루이스 교수는 2007년 ‘Research in economic history vo 24'에서 1780년~1809년까지의 조선 숙련노동자의 하루 임금(쌀 8.3kg)은 이탈리아 밀라노 숙련노동자 하루 임금(빵 6.3kg)이나 영국 숙련노동자 하루 임금(빵 8.13kg)을 상회하였고 이는 영‧정조시대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였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제가 이걸 찾아볼려고 했는데 일단 원문보는건 차후에 하더라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ㅋ
               
투기꾼 14-07-27 21:49
   
무엇보다 통사적 인식 하에서 농업생산성, 식량공급, 인구증가, 임금에 대한 문헌에 의한 자료분석, 비교가 있어야 하는데 혼자서 떠든 조선비판이 된다라고 생각하는 정신이 대단합니다.
     
굿잡스 14-07-28 00:01
   
오다가다 이사람은 이전 글에도 무슨 뭘 제대로 아는 것도 없다고 본인 스스로 말하면서

잽은 기본 기와집인데 조선은 대부분 초가집 어쩌고 ㅋ

정작 사료 들고와서 이야기하니 무슨 복사 어쩌고 웃긴 소리나 쳐하더니 ㅋ(최소한 역사이야기하면서 혼자 자위놀이 넋두리

설파하지 말고  잽관련이고 사료나 제대로 하나라도 들고와서 이야기 하길 바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20325#c_120455



글구 보니 조선 어쩌고 모르면서 허접소리 하는 윗댓글들 보면 전부 저급 유동아이디 ㅎㅎ
     
도밍구 14-07-28 01:31
   
직접 살고 경험하는 오늘도 개인마다 판단이 다른데 하물며 몇 백년전을 시각화 함에 있어서 책 두권 읽는 것이 객관전 판단에 큰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언급해주신 책보다는 조선왕조의 실록은 어떨까요.
투기꾼 14-07-27 21:22
   
이렇게 위에서 좋은 글을 써도 자기 기준에 따라서 '억지로 조선은 형편없다. 조선인은 무능하다' 식의 식민사관을 머리통에 탑재해서 본인이 대단한 객관주의자인줄 아는 자뻑ㅄ들이 종종있음. 이런 글은 2가지로 읽는겁니다. 무식하면 좀 공부라도 하시길.

1번. 식민사관의 제거라는 현상의 문제가 있지만, 실제로 이 역사이해가 가지게 되는 패배주의의식은 심각하다라는 반성임. 즉, 실제 조선에 대해서 현대 한국인이 무슨 관념을 가져야 하는지의 방향이 중요한데 일제 앞잡이들이 나서서 이렇게 활개를 치니 멍청한 조선, 멍청한 한국이 되는것임. 적어도 자국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우대와 존중이 있어야 하는건 사실임. 그래야 다른 나라도 무시를 하지 않을 판국. 하다못해 몇년전에 '고구려가 한국사'라는 말을 하니 싱가폴반응에서 '그런 한국이 만주의 주인이었다니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달랐다' 라는 소리가 있었음. 이런 이미지를 만든건 누구? 여기 위의 객관주의장애자들의 공로.


2번. 사실검증에 대한 냉정함이 필요함. 1번에서 떠든 측면이 더 중요한건데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조선기가 어땠는지 명확하고 정확하게 할 이유는 없음. 다만 조선에 대해서 망국론, 패배주의로 인식되는 지점에 있어서는 안되기에 조선사에 대한 위대함을 강조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의지'의 문제. 2번은 본격적으로 조선이 정말로 상대적으로 부유했는가를 밝혀내는 작업임. 
이 두 간격을 구분해서 읽어야지 혼자서 대단한거 안다는 식으로 깝치는 모양은 가히 개그.
     
오다가다 14-07-27 21:50
   
역사에 사관이 중요하긴 하지만, 식민사관의 뜻이나 재대로 아시는지...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이 국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은 식민사관과 관련이 없음 식민사관부터 공부하세요. 국력이 약화되었다는 이야기를 조선인 비하, 멍청이 등의 자학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애국주의적 민족주의적 사관 좋습니다. 중고딩은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좋지요. 하지만 성인이라면, 역사의 아픈곳도 보아야 합니다. 학문이라는 것이 진실탐구 아닌가요. 지금 하는 말은 역사를 위대한 부붐만 강조하고 님 주관적으로 창피한 역사는 숨기고 싶으신가 보군요. 우선 역사를 보실 때, 위대한 면도 조금 그렇지 않은 면도 다 우리나라 역사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기꾼 14-07-27 22:24
   
역사의 아픈곳을 찌르는게 왜 당신같은 사람이라는것이죠? 본인이 뭐 대단한 선구자라고 착각하지는 마시길.

주관적으로 창피하다라고 억지로 우기고 다니는건 이미 식민사관에 세뇌된 자기를 보지도 못하면서 어설프게 객관적이고 쿨하고 냉정하다라고 생각하는 자기심리의 멍청함이 더 큼. 식민사관이 그냥 대놓고 '너희는 무능하다'라는걸 강조하는줄 알지만 그쪽같은 어설픈 정신들을 딱 세뇌하기 좋겠끔 적당한 객관화뽕을 말아놓고 기다리고 있는거. 그걸 그쪽같은 사람들이 와서 마시고 취하는거죠.

학문적으로 진실을 탐구하려면 전체 논문들을 다 파고 공부하시고 쓰시길. 그게 아니라면 자신도 소시민이라는걸 자각하고 쓰던가요. 자꾸 자기만의 꺠시민, 선민의식있는거 보면 그게 더 신기.

1번. 당신의 그 이상한 아픈곳이라는 것도 별 근거는 없음.
2번. 역사는 의지이고 집단기억이지 이게 사실인가 아닌가는 부차적인 문제임.
도밍구 14-07-27 21:35
   
같은 물질이나 신호라 하더라도 수용체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듯이 조선의 역사를 바로보는 인식도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보여지는 색깔이 빨간색이라고 말할 수는 있어도
그러한 판단이 자신의 망막수용체와는 전혀 관계없는 모두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결론 인 것처럼 여기는 분들도 많죠.

조선의 왕조실록이 그러하듯
천년 후 역사에 조선이 남긴 독창적 문자체계로 기록되어질
대한민국이 남긴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2014년 오늘날 우리들도 기여할 수 있게되길 바래봅니다.
Windrider 14-07-27 22:09
   
와 투기꾼님한테 발리면서도 논리나 증거는 없고 자신들이 식민사관 아니라고 자위하는거 봐라.
맘마밈아 14-07-27 22:57
   
쌀소비량이 국력의 척도가 될수는 없지요. 마치 중국인들 고기론하고 유사한거죠. 일반적인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다는 것과 그나라의 국력이 높다는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미국과 현대 한국의 국민소득이 두배정도 차이인데 당시 영국과 이미 4배이상 차이나고 있죠. 단순히 쌀소비량으로만요. 중요한건 과학기술 개방적인 사회제도 과학기술등 다양한 지표가 동원되어야 정확한 국력을 알수 있는게죠. 당시 조선은 양극화 매관매직 군사력도 약했고 오늘날 필리핀 가나 정도보다 못했다 봅니다.
     
투기꾼 14-07-27 23:30
   
"중요한건 과학기술 개방적인 사회제도 과학기술등 다양한 지표가 동원되어야 정확한 국력을 알수 있는게죠."

여기에 대해서는 적으시는 분이 어떠한 증거도 없이 필리핀과 가나급으로 비하.

1번. 쌀소비량을 언급하는 이유는 삶의 질과 소득수준에 대한 간접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일뿐. 그리고 중국의 고기론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아날학파에서의 생산성을 추적하는데 있어서 농업생산성, 주로 밀과 쌀이 주된 분석이 대상이 되는데 이런건 잘 안보는 모양

2번. 조선이 세계최고였다라고 하는게 아님. 님포함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조선이미지가 지나치게 식민사관에 오염된 초가집과 가슴 드러내놓는 여인 사진이라는 통로로만 볼려는 걸 막고자 하는 취지. 그리고 현대 한국와의 역사적 연속성을 인정하자는 뜻.
     
투기꾼 14-07-27 23:33
   
3번. 조선의 군사력이 약했다라는 근거는 없음.

4번. 기타 객관적인 정보가 없으면서 식민사관에 오염된 소리나 읊는 수준들이 이렇게 많음.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뭘 떠드는가, 이 떠드는게 무슨 현실에 의미가 잇을까 늘 생각하면서 살기를 바람.

5번. 당신같은 부류들은 공통적인게 있음. 조선이 결국에는 나라가 망했으니 이따위 나라를 빨아서는 안된다라는 ㅄ논리인데 왜 이런 쓸데없는 강박관념에 빠지는지 알 수 없음. 대개의 일베충들의 근대적 사고와 유사함. 지금의 대한민국 국가이미지를 생각해본다면 당신같은 애들은 암덩어리이지 절대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음.

분명한 객관적인 증거들은 있음.

 OECD 1900년 GDP통계. 부정하고 싶으면 이거부터 까길 바람
     
나와나 14-07-28 00:30
   
과학 기술, 사회 제도, 군사력..?

이런 것도 비교하면 오히려 조선이 얼마나 다른 나라들보다 더 압섰는 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ㅋㅋㅋ

필리핀, 가나..? 이런 건 조선, 명 등이 유럽을 볼 때의 시선 ㅋ
          
나와나 14-07-28 00:48
   
야인(野人)의 추장(酋長)이 먼 데서 오고, 이란 두만(移闌豆漫)도 모두 와서 태조를 섬기었으되, 언제나 활과 칼을 차고 잠저(潛邸)에 들어와서 좌우에서 가까이 모시었고, 동정(東征)·서벌(西伐)할 때에도 따라가지 않은 적이 없었다. 여진(女眞은 알타리 두만(斡朶里豆漫) 협온 맹가첩목아(夾溫猛哥帖木兒)·화아아 두만(火兒阿豆漫) 고론 아합출(古論阿哈出)·탁온 두만(托溫豆漫) 고복아알(高卜兒閼)·합란 도다루가치(哈闌都達魯花赤) 해탄가랑합(奚灘訶郞哈)·삼산 맹안(參散猛安) 고론두란첩목아(古論豆闌帖木兒)·이란 두만 맹안(移闌豆漫猛安) 보역막올아주(甫亦莫兀兒住)·해양 맹안(海洋猛安) 괄아아화실첩목아(括兒牙火失帖木兒)·아도가 맹안(阿都哥猛安) 오둔완자(奧屯完者)·실안춘 맹안(實眼春猛安) 해탄탑사(奚灘塔斯)·갑주 맹안(甲州猛安) 운강괄(雲剛括)·홍긍 맹안(洪肯猛安) 괄아아올난(括兒牙兀難)·해통 맹안(海通猛安) 주호귀동(朱胡貴洞)·독로올 맹안(禿魯兀猛安) 협온불화(夾溫不花)·간합 맹안(幹合猛安) 해탄설렬(奚灘薛列)·올아홀리 맹안(兀兒忽里猛安) 협온적올리(夾溫赤兀里)·아사 맹안(阿沙猛安) 주호인답홀(朱胡引答忽)·인출활실 맹안(紉出闊失猛安) 주호완자(朱胡完者), 오롱소 맹안(吾籠所猛安) 난독고로(暖禿古魯)·해탄발아(奚灘孛牙), 토문 맹안(土門猛安) 고론발리(古論孛里)·아목라(阿木刺) 당괄해탄고옥노(唐括奚灘古玉奴)이며, 올랑합(兀郞哈)은 토문(土門)의 괄아아팔아속(括兒牙八兒速)이며, 혐진 올적합(嫌眞兀狄哈)은 고주(古州)의 괄아아걸목나(括兒牙乞木那)·답비나(答比那)·가아답가(可兒答哥)이며, 남돌 올적합(南突兀狄哈)은 속평강(速平江)·남돌아라합백안(南突阿刺哈伯顔)이며, 활아간 올적합(闊兒看兀狄哈)은 안춘(眼春)·괄아아독성개(括兒牙禿成改) 등이 이것이다. 

-태조실록

그때 세조(世祖)가 농사에 힘쓰고 학교를 일으키고 군사를 양성하기를 일삼아서, 궁병(弓兵) 백만을 길러 오랑캐[夷狄]를 제압하려고 결심하고 진법(陣法)을 익히고 군사를 훈련하니, 왜인과 야인들이 모두 위덕(威德)을 흠모하여 다투어 와서 조현(朝見)하였다.

-단종실록

우리 나라의 인민(人民)은 무려 1백만 호(戶)나 되는데 그 중에서 활을 잘 쏘는 병졸이 30만 명이고, 정예(精銳)한 병졸이 10만 명이며, 용감한 군사가 3만 명입니다.

-세조실록

조선 초 이성계 휘하의 복속된 북방 민족들이 보시다시피 수십 개가 넘습니다

거기다 신기전 등 세계 최고의 다양한 화약 무기들을 보유하고

여진족이 가장 무서워했다던 편전,

세계 최초로 함포와 철갑선을 운용한 강력한 수군과

조선 전기 약 4~50만을 넘는 대군을 운용하며

여진족이나 왜구들 썰어버리고 다닌 게 조선입니다

만약 이 당시 조선이 유럽에 위치했을 경우 전 유럽을 쓸어버릴 군사력입니다
투기꾼 14-07-27 23:47
   
조선시대하면 초가집나오는 사극이미지부터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시고, 조금은 능동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게 좋음. 가난한 서민이미지만 보여주고, 탐관오리, 매관매직 이미지만 머리속에 가득찼으니 조선에 대해서 사실을 안보고 왜곡해서 볼려는거. 그런 주제에 자신들은 대단한 냉정과 객관의 세게에 산다는 자뻑을 하니까 더 문제.

1번. 조선은 분명하게 기획된 사회, 국가였음. 이런 기획 자체를 동시대에 한 나라는 없음. 지금도 마찬가지. 압축해서 말하자면 유교적 합리성이 존중받는 사회임. 패도에 의해서 추구되는게 아니라 '인텔리겐치아'들의 현실비판에서 개혁운동으로 나온 이야기. 이런 점을 잘 안보려고 함. 그냥 이성계가 힘이 있어서 나라를 세운줄 암. 정도전이 '민본주의'에 대한 드라마에서의 시각이 완전히 '극화'되어서 이런걸 더 못보게 만드는데 정말로 정도전은 이런 생각을 했음. 그러니 조선성종때의 경국대전이라는 법전을 만들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세우려고 한 점임. 조선은 고려의 연속임. 조선하면 흰옷에 초가집에 사는 그런 식으로 밖에 상상력을 못 발휘하니 이 모양 이꼴이겠지만. 그리고 이런 이미지를 부여하려고 애쓴게 일제. 특히나 조선사편수회가 울고갈 정도의 멍청한 식민빠들이 여기에 우글거린다면 다른 곳에도 얼마나 우글거릴지.

2번. 자꾸 후기의 중상주의 근대자본주의 시각으로 결과론으로 해석해서 무자비하게 매도를 하는데 이런 관점은 지금 현실에서도 별 의미없음. 마치 때늦은 반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 당시의 이런 비판이라면 현실성이 있지만 지금와서 조선에 대한 비하는 국가비하, 민족비하와 똑같은 것일뿐. 위의 3ㅄ들보다 문창극이 훨씬 애국자들로 보일 정도. 정말로 조선을 비판하고 싶은 그 뒷배경에 역사적 실수에 대한 반성이 있다면, 조선비하는 하지 않아야 함. 오늘날의 시각에서 가장 문제인게 대한민국과 그 이전 역사의 단절을 강조하면서 발전은 '대한민국'부터라는 해괴한 시각인데 안타깝지만 이런건 국가이미지홍보에 별로 좋지 않음. 그리고 그런 증거도 의미없고, 정치적으로 특정 인물을 신격화하기 위한 논리일뿐.

3번. 중요한건 그 시대의 논리로 얼마만큼의 발전의 계기로 삼았냐는 점임. 조선은 분명하게 스스로를 문명국이라고 생각했음. 이건 서구화에 따른 발전의 지표가 일방적으로 주어지기 이전의 이야기. 아프리카, 동남아토인들과 다른점은 여기임. 그 당시의 문명의 척도는 '禮'가 존중되느냐의 여부.

4번. 늘 서구식의 무언가를 머리통에 탑재를 하고 있으니 조선이 아니꼽게 보이겠지만,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법임. 그럴 시간 있으면 서구철학, 법학, 경제, 역사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발전의 의미를 파헤친다면 모를까, 이런 사람도 없는 주제에 조선이 어쩌고 저쩌고 함.
투기꾼 14-07-27 23:52
   
일본이 에도시절에 대한 환상과 미화는 에도시절이 정말로 세계최강이거나 그에 걸맞는 부국이어서가 아님. 기본적으로 일본문화라고 말하는 문화적 근간이 에도시절에 압축되어 있고 여기에 대한 복식, 주거, 음식에 대한 전통이 상상력에 재료를 주기 때문.

그런데 한국내에서의 식민빠들은? 지금 상공업의 중시. 가술강조는 말 안해도 다 아는 사실인데도 여기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음. 그러니 조선을 놓고 일제보다 더 심하게 까는 조선인들이 널렸지.

어느 정도 역사에 대한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조선을 포용하는 작업과 조선의 밝은 이미지를 발굴하는게 현재의 과제.

일본은 기모노를 입는데 왜 우리는 한복을 안 입나요? 라고 떠들기전에 자신들의 역사인식이 얼마나 쓰레기에 패배주의에 매국적인가 아는게 시작임.

가장 강조하는건

대한민국은 단절이 아니라 한국사 5000년의 연속임. 이런 연속의 감각을 잘 모르고 모든건 1960년대 경제발전부터 가능했다라고 우기는건 보면 전통에 대해서 떠들지 말길 바람.
투기꾼 14-07-27 23:56
   
그리고 매관매직은 조선만의 있었던 일도 아니고 과거의 아무리 부국, 최강국도 현대의 중위소득국가보다도 못 살았음. 이런 기초개념은 알고 떠들어야지

무슨 조선만이 백성들이 가난했으니 옹호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나라라고 말하는 벌레들의 사고는 지금 대한민국을 놓고도 똑같이 떠들 수 있다라는걸 말함.
 

본인딴에는 애국이니 뭐니 객관, 팩트 요 지랄 하겠지만. 위의 3ㅄ들의 사고가 이렇다는 말.


자국사에 대한 존중과 그에 따른 어느 정도의 찬양을 놓고 이렇게 까대는데 앞장서는 매국버러지들이 있는한 일제의 식민사관은 굉장히 성공적인 전략임.

식민사관에 매수된 쓰레기들은 자신이 객관적이고 냉정하다라고 착각하겠지만 바로 여기가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가의 지평임.

이런 식민쓰레기들은 위안부, 독도에 흥분하지 않기를 권유합니다.  자격도 없으니까요.

이런 또라이들이 어디서 왜 우리는 장인정신이 없나요, 왜 우리는 전통을 못 살리나요?  할게 뻔함.

본인들이 역사, 과거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전통을 어떤식으로 대하고 있는가 직접 인지하는게 최우선임.
일본팀킬 14-07-28 00:04
   
나는 일본넘들 보다 조선의 무능함에 더욱 화가 나버리지요 뭐 세종대왕이나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하는 정조시대에나 그런데 왜 조선이 망한지 아시나요 조선은 당파싸움에 망했다고 하지만 조선은 대지주에 부패에다가 양반들의 부패와 그리고 유교때문에 부패해서 망하거나 마찬가지이지요 솔직히 서원 부패에 양반은 서양의 귀족못지 않게 부패하고 썩었으며서 숫자도 많아서 거의 인도의  카스트제도 계급사회와 그리고 프랑스처럼 혁명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우민화 시켜지요 그리고 결국은 완전 백성은 노예화된것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그리고 정조같은 유능한 왕이 나와도 밥그릇을 위해서는 왕도 죽이는것이 한국의 양반이지요 그런것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나라가 반쪽이 나고 후손들이 피해을 보는거지요 그렇니까 조선은 권리만 있고 의무가 없는 부패한 국가이지요 조선 500년이 왜 500년이나 일어났는지 아시나요 철저한 우민화의 산물이나 마찬가지이지요
     
투기꾼 14-07-28 00:11
   
이런 군상들이 일본을 싫어한다라고 떠드는거 보면 그냥 역겨움. 걍 ㅄ같다고 해야 하나.

한가지만 말해주죠. 당신은 일본에 대해서 떠들 권리같은거 없습니다.
     
투기꾼 14-07-28 00:16
   
자. 에도시절 말기의 농민봉기의 수와 그 질에 있어서의 그 시대 열도사람들의 삶의 질은? 이건 봉건사회가 담당하고 잇는 부패인건 마찬가지.

이 친구의 대가리도 마찬가지로 해부해본다면

1. 부패에 관한 역사만화의 이미지. 탐관오리, 군납의 전횡 같은 걸 어디서 주워들었음

>>>

2. 유교도 부패, 양반도 부패 이런 확장판을 씀

조선은 부패해서 망한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망한것임.



1번. 유교는 부패고 뭐고 말해주는 바는 없음. 유교는 부패라는 가치를 강조하지 않았음. 오히려 청빈낙도를 강조했음.
2번. 조선은 계급사회가 아니라 신분사회임. 기본적으로 개념이해부터 제대로 하길 바람.
3번. 멋대로 우민화. 이미 조선의 후기 인구는 양반, 양인의 구분의 의미가 없을 정도의 양반화가 진행됨.


이렇듯 조선에 대해서는 마치 전후관계 안따지고 무조건까고 봐야 자신이 대단한 비판을 하는 줄 아는 벌레들이 널리고 널렸음. 그럴 시간에 칼 맑스의 자본론이나 열심히 일고 세계축적을 떠드는 '일반 이윤율 체감'과 전 지구적 체계를 좀 이해하기를 바람. 기본적으로 이런 정도의 엄밀함과 기초지식이 없이 그냥 자기가 어디서 주워들은 조선비하에 앞장서는 벌레들이 널렸음.
투기꾼 14-07-28 00:09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본다 =/= 비하해서 본다

냉정과 객관이라는 말을 잘 모르니 '일단 까고, 비하해서 보는게 쿨한거다'라는 자기자뻑이 존재.

조선에 대해서 전체 파악이 안되는한 특정 사료에 따라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이용해서 억지로 '부정적인 창문'으로만 해석할려는 시도가 식민사관이 노리는 것임.

위에서 초가집 타령, 매관매직 등등.

조선에는 이런거 밖에 없었을까? ㅋ

자기가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게 시초임. 그러니 자꾸 부정적인 것만 볼려고 하니 조선이 쓰레기가 되어가는거.

관점이 사실을 구축하는 것임. 그러니 관점을 놓고 식민사관 자체를 까는거. 이런 지평을 잘 이해는 하고 있을까요? ㅋ

대한민국도 똑같이 500년뒤의 사람이 보면 무슨 평가를 받을까요?

그 시대의 식민빠들은 '서민 어렵다'라는 인터넷 댓글들만 읽고 대한민국 전체가 이렇다라는 식으로 합리화함.

지금도 마찬가지. HDI순위가 작년 12위, 올해 15위를 했는데 이런 객관적인 정보는 개무시하고 자기 경험 떠들고 '서민 살기 어렵다'라고 대한민국 씹망이라고 떠들 종자들임.

물론 서민이 어려운 부분과 증거들은 늘 있음. 문제는 이런 자료들만 편집적으로 반응해서 '조선은 무능한 나라' 라는 논리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임.
대은하제국 14-07-28 00:11
   
그럼 애는뭐죠?
조선이 농업만 중시여겼다는데요

http://blog.naver.com/alsn76/40211201685
     
나와나 14-07-28 00:27
   
저 블로그는 재밌고 이해가 잘 되는 부분도 많지만 제대로된 근거나 사료를 들지않고 혼자서 대화형식으로 짜맞추는 게 많아요

조선이 농본주의로 농업을 매우 중요시여겼지만 후기에 가면 상업과 수공업 등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점차 근대적인 모습을 갖추는데 그런 것에 관련 된 것은 하나도 기술해 놓지 않았네요
일본팀킬 14-07-28 00:16
   
조선의 고종= 고려의 왕유 하고 비슷하지요 왕유라고 하니까 기황후의 주진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역사을 다시 배우고 오시기 바람
무능함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만들고 외세세력을 끌어들어서 후손들을 힘들게 만들것이 비슷하지요
     
투기꾼 14-07-28 00:18
   
광무개혁은 어디 개뿔 말아먹는 소리?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광징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음. 이게 주변국들의 관계가 정리된 바람에 시기를 놓쳐버린것일뿐.

그냥 객관적인 팩트없이 막 떠들지 마세요. 식민사관이 날조한 대한제국의 이미지도 복원해야 할 상대이지만

기껏해야 역사에 대해서 아는건 '부정적인 관점'이 늘 탑재되어 있어서 자신이 대단한 비판을 하는 줄 아는 자뻑근성들.

저도 일본팀킬 거리는 그 아이디에 맞게 일본을 빨아줄 자료들이나 근거들은 꽤나 많으니까요.
투기꾼 14-07-28 00:20
   
자국사에 대한 존중도 없는 버러지들이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존중이 있을거라고? ㅋㅋ

조선비하를 떠들면서 묘한 서구식 근대화를 빨아대는 또라이들은 그 비난을 그대로 대한민국에 향하고 있음. 어차피 나라가 어려워지면 매국을 할 벌레들일뿐.
     
무엇일까요 14-07-28 06:39
   
이 사람은 계속 헛소리만 하고 있네.
조선 초기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조선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태클 거는 사람 없슴.
그러나 분명히 조선 중기 부터는 쇄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결국 망했슴.
조선의 안 좋은 점을 말하기만 하면 식민사관 타령질이나 처 하면서
끝까지 포장질이나 하고 있는데,
뉴라이트를 제외하고 누가 식민사관 영향을 받았다는 거요?
실록에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도 식민사관 영향 받은거면,
실록자체가 식민사관 역사란 거요?
역사 증거 부정하는 엉터리 역사관 가진 자들 때문에
또다시 조선 말기 같은 치욕을 당할까 두려울 지경이오.
쉴드질도 앞뒤가 처 맞게 해야 되는거지, 있는 사실을 왜곡 변경하는게 그게 정상적인 역사관이오?
          
투기꾼 14-07-28 06:52
   
당신같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움.  꼴에 자기 자신을 잘 못 보니 얼마나 씹일빠인가 못 깨닫는거. 위에서 반복해서 적었지만 '자신들은 자꾸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라는 자뻑을 하면서 시작을 하니 치유가 안되는 것임. 바로 당신이 적은 여기 댓글이 증거물.

1번. 조선중기, 말기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멋대로 망국론을 전개하지 말기를. 조선후기의 세계관의 전도는 나름 유용한 점이 있음.

2번. 이게 본질적인 비판인데, 왜 자꾸 조선에게서 모든 국가발전의 의미를 얻으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 조선말기같은 치욕같은 소리 하기 전에 조선말기부터 제대로 알것.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과 조선은 다른 체제, 다른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음. 고조선멸망도 우기면 그쪽처럼 떠들수 있음.
          
투기꾼 14-07-28 06:55
   
3번. 뉴라이트만이 식민사관의 영향이라고? ㅋ 이 본문글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에는 식민사관만이 대상이 아님. 이미 수많은 조선이해에 녹아있는 식민주의, 패배주의를 걷어내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4번. 조선을 긍정 =/= 망국을 긍정

여기서 지레 겁먹고 조선을 옹호하면 '대한민국도 비슷하게 될까' 겁을 먹는 바보들이 있는데 그럴 시간에 자본이론, 물리학법칙, 경제발전의 원리라도 열심히 학습하길 바람. 후대의 역사가들은 그쪽포함 패배주의사람들을 보면 조선이 고려사를 폄하하던 그 꼴로 생각할 것임.
               
무엇일까요 14-07-28 07:18
   
자본이론, 물리학법칙, 경제발전의 원리 공부는 당신이나 제대로 하길 바라오.
반박은 못하고 자꾸 소설만 처 쓰고 있네.
조선말기 나라가 쇄약해져서 결국 망했지, 나라가 강해져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라는 그런 개헛소리를 지껄이고 싶소?
꼭 하는 짓이 김영삼이가 나라 경제 망하기 일보직전 까지 가도 경제 좋았다라고 헛소리 하는 꼬라지 그대로네.
                    
투기꾼 14-07-28 07:25
   
"조선말기 나라가 쇄약해져서 결국 망했지, 나라가 강해져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라는 그런 개헛소리를 지껄이고 싶소? "

그러니까 지금 서구문명이 대세가 되었고, 이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학습을 하라는게 개소리로 들림? ㅋ 멍청함을 그렇게 자랑하고 싶나? ㅋ

1. 경제학원리 2. 자본철학 3. 과학 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현대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하는 길인데 왜 이런걸 안하고 쓸데없는 조선까에 몰두해서 국가발전을 한다고 개자뻑하는지? ㅋㅋ
                    
투기꾼 14-07-28 07:27
   
조선은 분명하게 부강한 나라는 아님. 글을 워낙 ㅄ같이 읽는지 드러나느 부분이지만

지금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과거일 붙잡고 열심히 까봤자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 GDP, 국방, 무역관련 지표가 올라가는 것도 아님. 본인딴에는 거창한 비판한다고 착각하겠지만.

그럴 시간에 현재 대세인 이론들과 실천을 하라고 충고해주는 것일뿐. 조선은 조선이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투기꾼 14-07-28 07:32
   
그쪾이 뭘 떠들었는가 쳐 보길 바람. 본인딴에 뭔가 대단한거 적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 그러면서 반박? 아주 친절하게 적어줬는데? ㅋㅋㅋ 웃지요.

이런 군상들이 60년대 경제발전론에서의 핵심 논리를 잘 모를 가능성 100%. 조선이 왜 망했는가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보다는 자기 감정에 치우쳐서 그냥 매도하고 싶은 ㅄ논리의 재탕일 가능성 100%.

내가 그쪽같은 바보들 만나면서 이렇게 떠들면 김영삼 꺼내는 애들 꼭 1~2명씩 있음. ㅋㅋ

그쪽이 서구철학, 개념사, 그외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니 내가 적은걸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
                    
투기꾼 14-07-28 07:35
   
그리고 이 본문의 글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를 잘 모르고 깝치는것 같아 설명해주자면

1번. 조선이 최강국가였다라는게 아님. 멍청한 애들은 망국인 조선을 놓고 빨아대는 ㅄ들이 있고, 여기서 겁을 먹고 대한민국도 그렇게 되는거 아니냐라는 ㅄ 씹일빠스러운 근성을 자랑함. 그냥 과거는 과거이고 굳이 이걸 찬양할 이유는 없지만, 자국사에 대한 존중의 차원은 늘 가져야 한다는 말임. 이게 이해가 안되서 지식도 없는 애들이 왜 이렇게 객관적이지도 않은데 객관적인척 자뻑에 빠졌는지 ㅉㅉ

2번. 이 글의 핵심 취지는 조선->대한민국의 과정에서 역사적 연속성을 긍정하는 것임. 이 말이 정확하게 무슨 문맥인가는 내가 지금 떠들어봐야 이해가 될 두뇌는 아닌듯 하고 그냥 책 많이 읽고 세상 오래 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임. ㅋㅋ
          
투기꾼 14-07-28 07:00
   
5번.사실을 왜곡하고 말고의 이유는 없음. 한가지 충고하고 싶은건

'본인이 사학전공이거나 정말로 냉정하게 조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깔 자신이 없으면 그냥 포장하는게 나라에 도움이 된다' 라고 말하고 싶음.

6번. 조선은 역사증거를 부정해서 치욕을 당한게 아님. 조선후기가 처해있는 대안적 사회에 대한 모색에서 서구가 쉽게 모델로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 왜 이런데서 쓸데없는 발전론을 떠드는가 모르겠음. 왜 조선멸망의 원인을 역사증거로 갖다 붙이는거지? ㅋㅋ

7번. 조선은 중기부터 서서히 망한게 아니라 여러차례의 굴곡이 있음.


결정적으로 지금은 조선이 아니라 대한민국임. 그쪽같은 비판들은 조선이 살아있을때 했다면 모를까 지금은 아무런 의미없는 허공에다 하는 소리일뿐. 그럴 시간에 주된 학문을 더 공부하고, 현대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객관적인 지표들이나 더 냉정하게 보는 연습이나 하는게 '조선말기같은 치욕을 안당하는 법'임.
          
투기꾼 14-07-28 07:13
   
쓸데없는 충고지만

국내에서 그쪽같은 깨자뻑 자칭 객관,냉정 쿨가이들이 날뛰는 바람에 혐한소재들이 국내인터넷유저들에 의해서 해외로 퍼진것임. 이게 뭘 의미하는가 좀 생각을 하길 바라며.
Windrider 14-07-28 00:48
   
학교에서 역사 제대로 안가르쳐주니 문제죠.가르쳐줘도 강단사학 노론라인이라서 일본우익의 입김을 심하게 받아서 그런듯.
대은하제국 14-07-28 02:21
   
조선초기는 좋았는데

말기부터는 답이없죠
없습니다 14-07-28 03:19
   
Development Centre Studies The World Economy A Millennial Perspective 아무리 뒤져봐도 1900년 조선 1인당 gdp 못찾겠음. 검색해보니 윗 칼럼이 김준영(예,육군소장)이 월간 자유지에 기고한 글인데, 좀 검증이 필요할 듯..
시간여행 14-07-28 15:57
   
조선말기까지 문화 ,경제적으로 선구적인 나라였다...고 주장하려면 객관적 증거가 필요합니다...
인구라던가 식량문제 전반적인 의식주 상황이런거....
1800년 후반에도 땔깜으로 무차별 벌목으로 산들이 다 민둥산인데 뭘보고 선구적인 나라로 봐야하는지?
역사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봐야 합니다...
Windrider 14-07-28 16:49
   
주장하는 사람들아 근거좀 대고 주장을 하던가.쯧
스리즈 14-07-31 03:34
   
하....위에서부터 쭉일고있는데 답답하네요
역사라는게 검증하기 참 어려운분야인데.. 쩝
그냥 상대가 다른의견내놔도 화내지마시고  그러러니 하세요
인신공격하지않으면 더좋음  ㅎ
강건성세 14-08-01 11:18
   
임진왜란 직전 직후상황을 보면 일본은 15만이란 대규모병력을 바다를 건너 원정보낼 국력이 있을때(그것도 대부분의 A급다이묘들은 불참)조선은 뭐가 있었죠? 정말 조선의 역사가 500년인데 건국된지 200년되었을때라면 조선전기쯤인데 전쟁났는데 중앙에서 최고의 장수가 끌고온군대가 만명을 못넘깁니다. 그것도 훈련이 안되어있어서 탈영병이 속출할까봐 조령에서 진을 못치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치죠... 막장이었다는 소립니다. 개전한지 20일만에 도성이 함락되는 나라가 무슨 부강한 나라입니까? 식민사관이 아니라 정말 조선이 무능했다는 소리입니다. 선조는 개성으로 갔다가 평양으로 갔다가 의주까지 여차하면 명으로 갈려고 하죠...백성이 빡쳐서 경복궁 불질렀다면 그건 이미 나라가 아닌것입니다. 그렇게 전쟁난다 전쟁난다 대마도주가 그렇게 미리 말해주고 조총까지 주고 통신사까지 파견해서 분위기를 알았어도 방비가 전무했던겁니다. 그리고 문화라는게 뭡니까? 한문문자알고 성리학의 예절을 아는것만 문화입니까? 양란직전에도 조선에는 위락시설도 없었습니다. 화폐나 은자가 통용되지도 않았습니다. 무슨 근자감으로 조선이란 나라가 문화 경제적으로 선구적인 나라였다는건지... 정말 문화 경제적으로 부강했다면 양란이 벌어지지도 않았을겁니다. 식민사관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으로 판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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