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망할 겁니다. 그런데 일본이 망한다고 우리나라가 흥하는 건 아닙니다.  경쟁자가 줄어든다는 점은 있지만 어차피 새로운 경쟁자는 계속 나타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그럼에도 일본이 망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건 어떻게 하면 망하게 된다라는 교훈일 겁니다.

세상사는 게 다 비슷할 겁니다. 시장에 있는 가게에서 물건 파는데 옆에 가게가 망하면 잠시 이득을 보지만 곧 새로운 가게가 옆에 문을 열게 됩니다. 기존의 가게는 망한 가게가 어떻게 망했는지 지켜봤으니, 망한 가게가 했던 짓을 안할려고 노력하게 되는 거죠.

지금 일본이 망하는 걸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데 있습니다. GDP 대비 2.3배를 넘어서 계속 팽창하는데 아베노믹스가 국가부채 증가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가부채의 규모가 적어서 일본 국내의 저축만으로도 자본조달이 충분했지만 몇년 안 가서 한계점에 도달할 겁니다. 그 다음은 엄청난 물가상승에 경기침체, 그리고 나서 국가적 혼돈상태로 빠져드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망하고 싶지 않으면 국가부채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일본 정치인들과 도찐개찐이라,,, 통일이 되야 지역감정도 좀 사라지고,, 남북감정이 될려나,, 여튼 우리나라 국가 부채도 안드로메다로 가고는 있으나,,, 일본이 망하기 전까지 망할수 없습니다,, 이건 진짜 죽어도 못보는 경우라,, 우선 일본부터 망하게 해놓고,,, 제 글에 포인트는 달러인가 유로화인가 입니다 ㅋㅋ 어차피 일본을 망함

아~ 경제 분야 어렵다!! 님들 글 읽고먼저 이해를 좀 해야 할듯!! 웅웅~ㅋㅋ

간단하게 말하자면 엔화를 팔아서 달러자산 무엇을 살지 생각하면 됩니다. 재무부증권? 아니면 모기지채권? 토지, 건물등의 실물자산? 지금도 대량으로 들고 있습니다. 엔을 팔고 달러나 유로를 산다고 해서 무슨 헤지펀드마냥 손절하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일본 내의 실물자산과 무관하게 은행권을 화페가치만으로 생각하면 경제를 오독하게 됩니다. 일본이 망한다고 해봐야 국채매물이 대량으로 나와서 국채시장이 붕괴될 위험, 이걸 들고 있는 은행, 보험사, 연기금의 대손처리로 인해 시장가치 급변동과 상환요구가 이어지는게 고작입니다. 실제 일본에서 생산이나 소비가 멈추는건 아니기 때문에 엔을 바꿔탈 이유도 달러를 살 이유가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아요. 독일처럼 하이퍼인플레라도 일으키지 않는한은요.

일본이 국가 부도 사태가 된다면 '자고 일어나니 부도'라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물론 경제에 관심이 부족하신 분들이 보기에는 '일어나고 보니 일본 부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밑에 글을 써놓은 것도 있고 화두가 '훅~ 가는 상황'에 대한 가정이니 압축해서 그 부분만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일본이 '훅~ 가면',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일본계 자본이 일본으로 돌아갈 겁니다.
엔화가치가 바닥을 치면 환차익을 노리고 돌아가는 자금도 있을 수 있고, 당장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 금융, 기업, 증권 등의 자금도 급히 회수하려 들겁니다.

일본계 자본이 급히 돌아가려면 거의 투매에 가까운 급매물들이 쏟아져 나올테니, 당연히 '뭐야? 지구 종말이야?'라며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동반 투매에 나서는 외국계 자본들도 꽤 많을 겁니다. 일본의 국가부도가 꼭 우리나라에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테니, 외국계 자본들도 자국 혹은 자회사의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겠죠.

그에 따라, 국내 증시는 폭락! 일본계 자본을 투자처로 진행중이던 사업도 중단! 기타 악영향 등등등!
흠, 좋은거라곤 일본 게임기와 게임 소프트 가격도 환차익으로 폭락할테니 저렴하게 장만할 기회이긴 하네요. 사놓고 소니나 닌텐도가 망하지만 않는다면요.
거기에다가 2mb 정권이 일본과 체결해놓은 긴급 외화 스와핑으로 가뜩이나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된 상태에서 국내 외화 보유량은 줄어들 것이고(이건 조약 조건을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거절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면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국가 신용도도 재조정을 하네,마네 하는 상황이 될 겁니다.
자료를 찾다가 못찾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일본은 중국 미국과도 통화 스와핑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태는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전환될 겁니다.
중국과 미국은 막대한 통화 스와핑을 통해 그 대가로 일본의 핵심 기업이나 이권을 단물 빼먹듯이 날로 먹으려 들겠죠. 우리나라 IMF때, 대우 그룹을 쪼개서 팔아먹은 것처럼요.
우리나라는 일본이 망하면 한번 크게 출렁이겠지만 서서히 안정을 찾아갈 겁니다. IMF 경험한지 아직 오래 되지 않았고, 그 때의 경험도 있으니 급속도로 안정을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은 한번 망하고 나면, 경제 규모가 급속도로 위축될 겁니다.
'대마불사, 일본불망' 의 망상으로 매일 해가 뜨는 것만 알고 해가 지기도 한다는 건 모르는 일본에게는,
'대마도 죽을 수 있고, 일본도 망할 수 있고, 해가 지기도 하는구나.'
라는 걸 알게되는 전환점이 될 겁니다. 그 때부터 일본의 채권을 맹신하는 일본인들이 채권 투자에 망설이게 될 것이고, 일본 정부는 초긴축 정책을 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 IMF 때, 그리고 그 이후로 얼마나 힘듭니까.
일본은 우리보다 더 심하게 위축될 거라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로선 대마도를 일본으로부터 매입할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현 시점에서 일본이 국가부도 사태로 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외국인들이 일본의 채권 비중을 더 높여야 하는데, 굿잡스님 말마따나 누가 빚잔치 중인 일본 채권을 대량 매입하겠습니까.
일본이 망하려면 일본인들이 사놓은 채권비용을 대기 위해 일본이 대량으로 엔화를 찍어내고 엔화 가치가 더 하락하면 외국인들이 배신감을 느껴서 대량으로 엔화 투매, 채권 투매 해야하고 이걸 일본의 외환보유고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야할테니 한참 후의 일이 되거나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베노믹스 덕에 일본이 국가부도 확률을 급격히 올려가고 있긴 합니다만,
대마불사 빚쟁이는 일본을 가르키는 말이죠. ㅎㅎㅎ

일본이 망하면 제2의 일본경제국이 필요한게 아시아의 정세고 미국에서도 원할겁니다.

제2의 일본의 경제적 지위를 가지게 될나라는 우리나라보단 동남아 쪽..싱가폴이나 필리핀...

이 될 확률 이 높구요..우리나라는 그냥 불가마솥 처럼 정치적 이슈나 북한쪽이나...이런상황 이대로 가신다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ㅋㅋ 싱가폴 인구가 얼마나 되는 줄 아세요?? 그건 둘째치더라도 무슨 필리핀이 될 확률이

높다??? ㅋㅋ 동남아 분이심??

20XX년 7월19일 밤 9시 일본 총리관저.

나카조에 유타카(가명) 일본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IMF(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공식 요청한다.

이어 등장한 재무상은 향후 5년간 세출규모를 전년대비 5%씩 삭감하고 현행 20%인 소비세율을 5%포인트 인상하는 내용의 `재정 재생을 위한 긴급 조치`를 발표한다. 일본의 금융시장은 수일전부터 엔화와 주식에 대한 매도 공세가 빗발치며 대혼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예금인출 봉쇄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대규모 뱅크런(예금인출) 사태도 발생한다.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에는 "신용카드 결제는 거부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나붙고 휘발류와 야채,생선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가 빗발치며 생활용품 가격이 2배 이상 치솟는 하이퍼(Hyper) 인플레이션 국면이 도래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115927

저 위에 무슨 양반은 그래도 실물과 인구는 괜찮으니 어쩌고 하는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죠.

애초에 현 자본 시스템이라는게 돈이 돈을 굴리고 도는 거니 돈에 대한 신용문제에 대한 근

본적 불신과 문제가 생겨나면  경제는 쥐죽박죽 실물경제도 캐피보는 것임.(이건 잽

국내뿐 아니라 기축통화로 보던 엔자체에 대해 대외에서도 불신으로 번질 것이고)

이건 이미 잽의 에도시대에도 화폐경제가 어느 정도 활발해지지만 이후

불량 화폐로 인한 고인플레이션 자작농 붕괴(식량부족)등이 겹쳐서리 잽이 말하는

찬란한 에도가 아니라 야요이시대보다 더 못한 성장점이 최저점에 3000회에 이르는 농민 반란이 일어나는

등의 사회혼란으로 점절된 시기였습니다.

잽의 국가 부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나리오나 양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시기의 문제지 이런

거대한 파멸의 물결을 잽의 꼴통 자민당이 해온 토건남발만큼 관료주의에 물들어 혁신적이지 못하고

문제를 덮어두기에만 바쁜 잽의 현 무능력을 보면 피할수 없는 파국인건 거의 기정사실로 보임.


이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현재 그리스에 보듯 그리스는 이후지만

국가 부도 나기 전에 긴축재정과 함께 현재 잽의 지자체들이 부도가 나면서 겪은 뼈아픈 생활고(유치원,도

서관 등 공공시설 전면 폐쇄, 노인 복지 의료비 문제나 생계지원 축소, 버스나 수도요금 급등등 )를 바탕으

로 하는 세수를 급진적으로 증대 시켜야 하는 문제나 기업의 법인세를 더욱 늘리는 부분.

나아가 간접 시설 투자 축소및 국방비 예산 절감등 여기 저기 뼈아픈 고생길을

잽의 부채 규모상 상당히 오랜 기간 추진해야 그나마 가능한 부분인데.  뭔 다들 아

시겠지만 이런 걸 미리 할 능력이나 혁신이 있었다면 잽이 저꼴까지 경의 천문학적 미췬 재

정 부채로 가지 않았겠죠.(이런 부채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잽보다 지디피 대비 부채 규모가 적은 쌀국조차 현재 메스질 감행하고 있는 걸 보면

쌀국의 고도의 금융 정책 전문가들이고 이 화폐신용을 잃어 버릴때의 파국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바보가 아니라는 말임)

그리고 이런 잽의 파국이 실체화 되면 알듯 서민들만 죽어 나죠. 얼마전 부산저축은행 문제에도 보이듯

고위쪽은 미리 다 알고 뺴냈지만 서민들만 캐피본.

결국 고급 정보력을 접할 기회나 확률이 높은 잽의 부호들은

이때가 되면 지금같은 투자가 아니라 막장화되는 엔화가 그나마 가치를 가질때 자기 자산을

해외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대대적 생존으로 바뀔 수 밖에 없는.(물론 잽의 정부는 지금의

방사능처럼 철저히 우민한 잽의 국민에게 감언이설과 통제로 구라치겠죠. 터지기 전까지는 괜찮다 괜찮다

어쩌고)


잽이 스스로 칼질을 하던지 아니면 파국 이후로 울며 겨자 먹기로 할지는 몰라고 그때가 되면

뭐든 땡처리할 상황이 올것이고 우리는 잽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상쇄시키도록 대비하면서 동시에 잽의 땡처리 제품중에 잘 골라서

싼가격에 쇼핑 할 타이밍을 잡아두는게 좋겠죠.

일기는 일기장 소설은 소설일뿐 가정이란 상상이죠 될거다 보단 되고난뒤 생각해도 늦지않을듯... 전에도 얘기한

적있지만 일본망하면 우리도 같이 망합니다  물론 미국 달러화도 휴지조각수준으로 캐폭락할거고 세계경제 자체

가 폭망의 어둠으로 빠져들어갈겁니다 어느경제권도 이롭다고 할수있는곳이 없어요 무슨 일본망하면 어디가 유

리할거다라는 말도 안되는가정은 꿈에서 상상하길.. 유럽이 다시일어설거라고 보나요? 아시아 경제권은 중국이

있어서 괜찮을거다? 일본하고 우리가 수출주력상품이 겹쳐서 일본망하면 우리가 시장선점해서 많이 파니까 좋

을거다? 국가부도나면 미국과 유럽애덜 돈될만한 일본기업 싸그리다 쓸어담는다?  차라리 일본망하는거 보단..

미국과 유럽 중국쪽 부도사태가 일어나는수순이 더 확율적으로 가능성있어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경제

상황으로 설명불가능한게 있답니다  말처럼됬다면 이미 미국과 유로권역은 벌써 쓰러졌어도 몇번은 쓰러졌겠죠

걍 그게 우리바램이라고 쓰고 마무리짓는게 더 나았을듯합니다... 무슨답을 원하고 이런글을 올렸는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또 누군가는 일빠라고 댓글에 써대겠군요 ㅋㅋㅋ

ㅋㅋㅋ 본인이 일기는 일기장에 ㅋㅋ

잽이 망한다는게 무슨 폐허 되는 건가?? 현재같은 잽머니질 못하는 2,3류 국가로

캐고생길 열어야 한다는 소릴 이해못하는 ㅋㅋ

그리고 누가 망하게 했남? 본인 스스로가 막장질 하는데 ㅋㅋ.

빚지고 사는 인생은 그에 응당한 댓가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이치인걸 애써 외면하려남??

그게 아니면 어느 나라고 그냥 찍어 되지 미쳤다고 생산하고 저축하고 개혁하고 뭐하고

어쩌고 부산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