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3-08 19:17
[한국사] 혹시 이 지도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1,135  

https://lh3.googleusercontent.com/-CmPLXH4HVEg/YEX330VotYI/AAAAAAAAAO8/Ka4eSWFh6Qwd53IVR1ySS91oGXT5GEmggCLcBGAsYHQ/image.png

우연치 않게 이 지도를 보았습니다.
1618년 부근이라고 하는데, 
당시 여진과 후금 그 관계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진이 금나라를 세운걸로 알고 있었는데.
무언가 지도 작성자에게 오류가 있는지.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광개토경 21-03-08 20:11
   
여진이 세운게 후금인데? 뭔 관계를 모른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진 누르하치가 세운게 금나라인데 이전의 완안아골타가 세웠던 금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으로 후금이라고 하는거고요.
singularian 21-03-08 20:36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저런 지도를 보니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했습니다.
당시 지금과 같은 국가와 국경 개념이 있지는 않았었겠지만,
함경도에도 여진 부족이 많이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구르 21-03-09 13:40
   
명나라 서부가 좀 애매한걸 빼면 틀리진 않은거 같습니다
     
singularian 21-03-09 13:54
   
물론 그 당시 만주지역은 한족이 진입 금지 지역이었지만,
궁금한 것이,
청과의 협약에서 흑룡강성 동남부에서 블라디보스톡 까지의 강역을
조선과 합의한 적이 있는 가입니다.

조선이 여진족에게 벼슬을 주어서 그렇게 인정이 된 것인가요 ?
          
아비요 21-03-13 23:19
   
조선초에 공험진까지 고려의 원래영토라고 주장해서 명이 받아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험진은 선춘령 이남에 있다고 하는데 윤관의 동북 9성중 가장 북쪽에 있던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20
2055 [기타] 어? 전길남 박사님 이메일주소도 있네요? (1) 만원사냥 06-03 1136
2054 [한국사] 역사 날조 중국 태호복희씨 09-05 1136
2053 [한국사] 강단사학계의 문제?? (7) 으으음 07-08 1136
2052 [한국사]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의 강역은 다르다 도배시러 07-27 1136
2051 [한국사] 혹시 이 지도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 (5) singularian 03-08 1136
2050 [한국사] 환단고기, 고구려사의 진실을 밝히다, 고구려사의 비… (2) 하보나 05-09 1135
2049 [일본] 태평양전쟁 개전 임시 속보 라디오 방송 엄빠주의 08-02 1135
2048 [한국사] 갈석산을 지나면 현도와 낙랑군이 있다 - 한서 (5) 도배시러 08-29 1135
2047 [중국] 중국 한나라 병마용(한양릉) (2) 예왕지인 10-10 1134
2046 [한국사] 북한에 있는 고구려 주몽 무덤은 가짜죠? (10) 예왕지인 11-01 1134
2045 [한국사] [잡담] 주류사학계가 혐오하는 소위 환빠들의 문제점 (6) 지누짱 05-02 1134
2044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34
2043 [한국사] 강단사학계의 정설이 틀릴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 현조 09-17 1133
2042 [한국사] 대명일통지의 압록강을 요수로 헷갈릴 이유가 전혀 … (14) Marauder 11-03 1133
2041 [한국사] 1000 vs 18000 (3) 레스토랑스 11-04 1133
2040 [한국사] 강단 교수들 학위 원천 무효!! 학생들 짐 싸라! (6) 징기스 11-05 1133
2039 [기타] 식민사관이 유사역사학입니다. (3) 바람따라0 01-03 1133
2038 [한국사] 제주어 BTSv 04-05 1133
2037 [기타] 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 관심병자 02-16 1133
2036 [기타] Kurultaj in Hungary 관심병자 04-30 1132
2035 [기타] 식민사학계의 반항? (7) 인류제국 06-05 1132
2034 [한국사] 칡소를 아시나요? (3) 인류제국 09-14 1132
2033 [한국사] 고려 북계=요동에 이르렀다는 것이 헛소리인 이유 (13) 고이왕 04-20 1132
2032 [한국사] 백제 숫자 맞추기 (8) 물길 04-28 1132
2031 [한국사] 수탈이냐? 아니냐? 일제의 조선 토지조사 사업을 둘… (5) mymiky 10-31 1132
2030 [북한] 악의신. 이오시프 스탈린. 독재의 최고봉.08편. 돌통 11-05 1132
2029 [한국사] 물웅덩이 속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는 백제 멸망 순… mymiky 03-02 1132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