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7-27 14:23
[한국사]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의 강역은 다르다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137  

삼국유사
   
주()나라 무왕()이 왕위에 오른 기묘년에 기자()를 조선에 봉하였다. 그래서 단군은 장당경()으로 옮겼다가 후에 아사달로 돌아와 숨어서 산신이 되었으니, 나이가 1908세였다.”
.
.
한국 고대사의 논쟁은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이다.

현재 남아있는 한국의 사서에서 알수있는것은
민족의 시조 단군이 장단경으로 이동한것 뿐이다.

1. 기자조선에 단군조선이 멸망했다는 기록은 없다.
2. 기자조선이 단군조선을 정복하고 장단경까지 따라와서 정벌했다는 기록은 없다.
3. 단군조선이 1908년 이상 존속했다는 수준의 정보가 남아 있다.

즉, 단군조선의 강역과 기자조선의 강역을 일치시켜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여기서 각종 고대사 논란이 시작된다.

기자조선을 위만이 먹고서 위만조선이 되었고, 한나라의 공세에 멸망한다.
여기서 어떤이는 이것을 고조선의 멸망이라고 말하며 단군조선의 강역과 일치시키는 문제가 발생한다.

위만조선의 멸망이 어찌해서 고조선의 멸망인가 ?

삼국유사는 뜬금없이 부여의 시조를 거론한다.
일연 염감탱이야~ 부여는 한반도에서 너무 멀리 있는데... 왜 언급하는데 ?
그런데 고구려, 백제가 부여에서 갈라져 나왔덴다.

삼국유사의 일연이 부여, 백제, 고구려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민족사는 기자조선으로 귀결된다. 

삼국지위지동이전으로 보면 같은 언어를 사용하던 테두리는
고구려-백제-부여-읍루-옥저-동예-마한 이 대동소이 하다.

기자조선, 위만조선의 언어는 어떤 언어였을까 ?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295
2055 [중국] 윤내현이 낙랑수성현,요동양평.험독현,요서비여.임… (4) 백랑수 03-10 1137
2054 [기타] 중국이라는 나라, 개념 탄생의 비밀 동이족에서 갈라… 관심병자 03-31 1137
2053 [기타] 어? 전길남 박사님 이메일주소도 있네요? (1) 만원사냥 06-03 1136
2052 [한국사] 역사 날조 중국 태호복희씨 09-05 1136
2051 [한국사] 강단사학계의 문제?? (7) 으으음 07-08 1136
2050 [한국사] 혹시 이 지도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 (5) singularian 03-08 1136
2049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36
2048 [한국사] 환단고기, 고구려사의 진실을 밝히다, 고구려사의 비… (2) 하보나 05-09 1135
2047 [일본] 태평양전쟁 개전 임시 속보 라디오 방송 엄빠주의 08-02 1135
2046 [한국사] 갈석산을 지나면 현도와 낙랑군이 있다 - 한서 (5) 도배시러 08-29 1135
2045 [중국] 중국 한나라 병마용(한양릉) (2) 예왕지인 10-10 1135
2044 [한국사] [잡담] 주류사학계가 혐오하는 소위 환빠들의 문제점 (6) 지누짱 05-02 1135
2043 [한국사] 강단 교수들 학위 원천 무효!! 학생들 짐 싸라! (6) 징기스 11-05 1134
2042 [한국사] 북한에 있는 고구려 주몽 무덤은 가짜죠? (10) 예왕지인 11-01 1134
2041 [한국사] 대한은 성상제[HOLLY GOD]의 나라다. 대왕대비, 대비, 왕… (2) 텬도대한 06-13 1133
2040 [기타] Kurultaj in Hungary 관심병자 04-30 1133
2039 [기타] 식민사학계의 반항? (7) 인류제국 06-05 1133
2038 [한국사] 칡소를 아시나요? (3) 인류제국 09-14 1133
2037 [한국사] 강단사학계의 정설이 틀릴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 현조 09-17 1133
2036 [한국사] 대명일통지의 압록강을 요수로 헷갈릴 이유가 전혀 … (14) Marauder 11-03 1133
2035 [한국사] 1000 vs 18000 (3) 레스토랑스 11-04 1133
2034 [기타] 식민사관이 유사역사학입니다. (3) 바람따라0 01-03 1133
2033 [기타] 돌궐에서 터키까지 1천년간 8천km의 대장정. 우리와 … 관심병자 02-16 1133
2032 [한국사] 내로남불 위xx 탐방기 (9) 파스크란 07-05 1133
2031 [한국사] 류큐 (9) history2 02-22 1132
2030 [한국사] 고려 북계=요동에 이르렀다는 것이 헛소리인 이유 (13) 고이왕 04-20 1132
2029 [한국사] 백제 숫자 맞추기 (8) 물길 04-28 1132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