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23 20:11
[한국사] 개인적으로 고구려의 열도진출이 왜 환빠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 남북통일
조회 : 897  

제 딴에서는 충분히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백제도 일본을 식민지 가깝게 지배했는데, 백제보다 더 강한 고구려가 못한다?

이거야말로 어불성설인데요.

심지어 삼국에서 가장 약하다고 사람들에게 까이던 신라마저도 열도를 침략해서 깊숙하게

들어간 적이 문헌기록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의 열도진출이 환빠스틱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남북통일 18-02-23 20:22
   
-진나라 혜제(惠帝) 원강(元康) 원년이다.- 응신천황 22년(291, 유례왕8)에 신라의 군사가 일본을 공격하여 명석포(明石浦) 안으로 깊이 들어왔는데, 대판(大坂)과의 거리가 100리였다. 일본 사람들이 강화를 요청하여 백마(白馬)를 잡아 적관(赤關)의 동쪽에서 맹서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백마총(白馬塚)이 남아 있다.-상동
     
도배시러 18-02-23 21:50
   
출처가 어디죠 ?  일본서기에는 안보이는데...
          
남북통일 18-02-26 17:28
   
상동이라는 역사책 같습니다.
혹은 해동역사에서 찾아보셔요.
꼬마러브 18-02-23 20:31
   
일본어의 시원이 고구려어 라고 주장한 외국 언어학자도 있었죠.

언어학에 조예가 없어서 그것이 얼마나 신빈성을 가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중세 삼국(고구려,백제,신라)이 열도에 문화를 전파하고, 또 진출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감방친구 18-02-23 20:38
   
그 주장은 사실을 편취, 비약해서 고구려와 현대 한국과의 연결성을 약화시켜 한국인의 역사주권과 그 존엄을 훼손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하얀돌 18-02-24 10:27
   
음..
다른 의미로 걍 당시 고구려는 섬나라(나라라고 불리기도 머한)에 관심 자체가 없었어요.
나중에 훨 나중에는 그나마 나라로서 그나마 모양새라도 꾸며지고 중간에 딴나라땜시 쬐끔 관심을 가진거죠.
.
광개토대왕으로 인해 섬나라는 걍 백제꺼예요.
(광개토대왕땜시 아신왕이 한일들을 보면 아실듯 - 머 돌려 말하면 광개토대왕이 없었다면 혹은 아신왕이 비빌수 있는 수준였다면 아마도 섬나라에 국가라고 불리수 있는 체재를 가진 국가의 등장은 훨 나중였을겁니다.)
.
고구려랑 섬나라는 연결시도 자체가 걍 .. 환빠든 머든 어거지임..
머 이후 발해는 신라땜시 섬나라랑 연결고리가 생기니 그러려니 하지만..
징기스 18-02-24 11:38
   
고구려 열도 진출이 왜 문제죠? 어제 문교수님 페북 들렀더니 미추와 미소를 예로 들면서 고구려어가 일본으로 전래됐다던데요. 일본 열도에 고구려계 지명들부터가 그 증거임.  참 별 미친 인간들 다 있네요.
history2 18-02-24 21:00
   
제가 부흥에서 쫓겨나 봐서 아는데요,,,,거긴  압록강만 건너도 환빠인데,,,님은 현해탄을 건넜잖아요 ...그러니 환빠지요(농담입니다)  저는 님 의견 동의 ^^
     
남북통일 18-02-25 1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모르 18-02-25 22:36
   
지금도 고구려 왕족 성씨가 일본에 있다는데 진출은 맞죠. 진출 안했다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6시내고환 18-03-05 22:37
   
고마이누라는게 고구려와 관련있는거 아니었나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54
19144 [북한] 김정은의 ‘웅대한 작전’ 시나리오 돌통 02-21 850
19143 [한국사] 동호東胡는고조선인 북부여로 구레나룻 수염이 있는… 수구리 08-08 850
19142 [한국사] 孝文廟銅鐘(효문묘동종) 하이시윤 03-18 850
19141 [한국사] 일제시대에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2) 술담배여자 08-15 851
19140 [한국사] 역사게시판 0점 성장의 원리 (7) 감방친구 11-10 851
19139 [기타] 오랜만에 집에가서 책좀 읽었습니다 (2) Marauder 01-02 851
19138 [한국사] 역사의 궁극의 끝을 인식 발견해도 Player 11-12 851
19137 [기타] 여러분, 절대 먹이 주지 마세요 (2) 감방친구 02-28 852
19136 [기타] 이건 무슨 영상인가요? (4) 응룡 04-24 852
19135 [한국사]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였다 (1) knb14 08-15 853
19134 [한국사] 3.1절의 궁금한점 3가지 설민석 05-23 853
19133 [기타] 한단고기/고대사 관련 잡설 관심병자 06-11 853
19132 [한국사] 현토군과 고구려현, 그리고 고구려의 이동 독산 03-10 853
19131 [세계사] 유대인 데이비드 사순 '추악한 아편커넥션' 보스턴2 09-04 853
19130 [북한] 6,25 관련 새로운 김일성 명령서.. 돌통 06-12 853
19129 [한국사] 장인환 전명운 의사 (1) 꼬꼬동아리 07-16 854
19128 [한국사] 가탐 도리기 항로는 군사 목적 항로가 아닙니다 (3) 감방친구 03-17 854
19127 [한국사] '북방중심' 역사관 펼치는 북한…"구석기 유… 소유자™ 05-04 854
19126 [북한] 한반도는왜 분할됐나?원폭이한반도의 공산화를막았… 돌통 05-17 854
19125 [한국사] 고려시대 가요 - 고려가요 복원 BTSv 06-28 854
19124 [한국사] (6-4) 후한서 군국지 검토 (3) 감방친구 06-24 854
19123 [한국사] 발해 정치제도 (1) 인류제국 08-12 855
19122 [한국사] 고구려 기년법(펌) 고이왕 12-14 855
19121 [한국사] 당 현종 시기의 고구려 유민 왕모중(王毛仲) 고이왕 02-23 855
19120 [한국사] 환단고기에서는 단군이나 환웅들의 개인사같은 것도… (1) 아스카라스 05-10 855
19119 [북한] 이한영의 김정일의 로열패밀리..연구,분석 01편 돌통 05-12 855
19118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 결과- 심각함(한나라 낙랑군과 연5군 … (4) 수구리 08-17 855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