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3 23:43
[한국사] 임나일본부설 타협 위해 가야사 덮었다? 말도 안돼
 글쓴이 : 스파게티
조회 : 1,426  


이런 기사가있네요


링크-      http://v.media.daum.net/v/20170613214105687?rcmd=r






정관용>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사학계를 중심으로 때 아닌 고대사 논쟁이 뜨겁습니다. 문 대통령이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국정과제에 포함할 것을 언급한 데 이어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을 둘러싼 논란까지 보태졌기 때문이죠. 책 역사토크라는 책에서 왜곡된 고대사 논쟁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분이죠. 역사작가 심용환 씨 오늘 초대해서 이 문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심용환> 안녕하세요.

◇ 정관용> 먼저 문 대통령이 가야사를 콕 찍어서 얘기한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심용환>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래도 그 전 대통령님들에 비해서는 본인의 어떤 역사관 혹은 역사에 대한 관심 자체가 있다는 것은 되게 높이 평가를 하고요. 그리고 특히 고대사 쪽 연구가 근현대사에 비해서 좀 소외된 건 맞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들을 가져주신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그걸 그냥 고대사 안 하시고 가야사로 딱 집으니까 그걸 두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논란 혹은 그 말씀하시기 전에 이렇게 역사학계의 분들과 많이 소통을 하셨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없었다는 게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학계에서도 일단 정치권력의 핵심인 대통령이 특정 어떤 역사를 언급한 것은 좀 문제 있다, 이런 반응이 많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름위하늘 17-06-14 13:30
   
이전 학교 교육에서 가야사는 6가야라는 이름과 철기 생산/수출
그리고, 김유신의 선조라는 것 외에는 거의 남는 것이 없음.

삼국이 아니라 4국으로 해야 한다는 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고조선과 부여에 이어서 가야도 거의 기록 내용이 없다는 것 또한 사실.

우리 고대사가 이렇게 텅텅 빈 것이 인재일지 천재일지.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8 [한국사] 유사역사학은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갔는가? (5) 고이왕 06-19 1215
1307 [한국사] 대가야 궁성 유적 발견…“수도는 고령” (6) 징기스 06-19 1701
1306 [한국사] 오성취루 현상같은 경우 생각보다 흔한현상이라고 … (4) Marauder 06-18 1042
1305 [한국사] 환단고기가 역사책이면 김용의 영웅문도 역사책임. (20) 칼리S 06-18 1569
1304 [한국사] 곰 토템, 새(태양 숭배) 토템 (2) 하시바 06-18 979
1303 [한국사] 중국사료들에서 나온 낙랑군위치 (12) 식민극복 06-18 1952
1302 [한국사] 환단고기 자세히는 모르지만.. (30) 쥬니엘 06-18 1171
1301 [한국사] 법륜스님 요하문명(홍산문화) 답사 후기 마누시아 06-17 1613
1300 [한국사] 법륜스님 "환단고기를 사서 읽어보세요" (38) 마누시아 06-17 3184
1299 [한국사] 도종환 문체부장관 "환단고기 읽어봐야겠다" (6) 마누시아 06-17 1360
1298 [한국사] 위만조선의 수도 왕검성이 평양 ? 마누시아 06-17 1022
1297 [한국사] 낙랑군 유물 조작에 대한 반박 (6) 감방친구 06-17 1859
1296 [한국사] 재야 사학계가 강단 사학계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다 (3) 징기스 06-17 1015
1295 [한국사] 동이족 망상 (9) 꼬마러브 06-17 2304
1294 [한국사] 대한제국 경제가 그리 만만한 경제가 아니었음. (11) 솔루나 06-16 2134
1293 [한국사] 콩나물 팔던 여인의 죽음 (6) 레스토랑스 06-16 1470
1292 [한국사] 문체부 장관, 강단에 면담 제안 징기스 06-16 994
1291 [한국사] 바잉턴의 정체에 대하여 (2) 징기스 06-16 997
1290 [한국사] 역사자료 찾다가 느낀점 (유즈맵좀 만들다가) (3) 의로운자 06-16 938
1289 [한국사] 중국 각 사서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들. (8) 의로운자 06-16 1523
1288 [한국사] 초기고구려는 요서를 100년이상 차지했다. (2) 식민극복 06-16 1767
1287 [한국사] 수천개의 한나라 고분이 평양에 있다? (4) 마누시아 06-15 2438
1286 [한국사] 고대사는 판타지 조선 근현대사는 헬조선.... (19) 고이왕 06-15 1311
1285 [한국사] 여기서 열심히 분탕치는 강단 홍위병들만 필독 바람 (3) 징기스 06-15 764
1284 [한국사] 청천강 이북의 연나라 토기? 과연 직접지배의 증거? (2) 고이왕 06-15 934
1283 [한국사] 명도전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4) 흑요석 06-15 784
1282 [한국사] 환빠님들 연나라 명도전은 어떻게 설명하시려고.. (29) 프로이 06-15 1336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