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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23:13
[한국사] 식민사학하는 넘들은 이병도가 죽기전에 한 인터뷰 보고서 단군 시대 주절대라
 글쓴이 : 유수8
조회 : 1,493  

1986년 이병도 조선일보 기고“단군은 신화아닌 우리 국조”


식민사학의 거두 이병도가 죽음을 삼년 앞둔 시점에서 평생 자신의 학설을 뒤집고 단군 조선의 실재를 인정한 기사로 1986년 10월 9일 조선일보에 실린 글이다. 

당시 사학계의 거두였던 두계 이병도의 이 참회기사는 조선일보 특집기사로 1면에 실릴만큼 사회의 파장은 엄청났다.



최태영 박사는 이병도씨를 설득하여 “한국상고사입문”이라는 저서를 출간합니다.(1989) 

최태영 박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한 바 있다.


01.png



한사군위치 국사대관(1948년,이병도) 한국상고사입문(1989년,이병도,최태영공저)


“내가 젊었을 때만 해도 한국땅에서 단군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실증사학을 내세워 단군을 가상인물로 보기 시작한 것은 이승만 정권 때부터이지요. 그리고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이지만 이병도 박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박사는 말년에 건강이 나빴는데, 어느 날 병실에 찾아갔더니 죽기 전에 옳은 소리를 하겠다며 단군을 실존인물로 인정했어요. 그 사실을 후학들이 모르고 이박사의 기존학설에만 매달려 온 것입니다.

(서울대법대 초대학장을 역임한 상고사연구가 최태영 박사, 2000년 1월3일자 문화일보특별대담)

이병도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죽었으니 그나마 용서가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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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7-06-13 23:18
   
니들이 주장하는 실증사학의 원조 두목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죽기전에 뒤짚었는데 왜 그걸 인정못해?

이병도 논리를 신봉하는 넘들이 그 두목이 잘못된것을 바꿧으면 그걸 인정해야 하는데 왜 인정못해?

나중엔 하다못해 별 해괴한 사방의 궤변들을 가져다가 변명해싸드만...

골때리는 넘들이여... 좌우지간에....''

이병도 유언 인정 못할라믄... 이병도가 주장한 그 모든 초기부터의 논리를 다 버려야 하자녀?

안그려?
도배시러 17-06-15 05:56
   
재야사학자들이 자랑하던데요 ?
죽기전에 이병도를 찾아가서 고조선을 인정하라고 협박을 했다더만요.
그런데 이병도가 금새 수긍을 해서 협박이라고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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