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라입장에서 신라옹호하니 생기는 이율배반적인 용어..
신라 옹호하시는 분들은 그 당시 신라인에 입장에서 신라는 잘못안했다라는 논리로 안주하시는데
신라에 한해서는 외세 세력(당) 불러서 옆국가 멸망한게 잘한 일이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를 전부 우리나라 역사로 인지한다면
외세세력(당)을 끌어들여 당이 주도하는 전쟁에서 쌀배달이나 하다가
고구려 내주고 백제마저 짱깨한테 내줄뻔한거
겨우 고구려 백제 유민들과 힘 합쳐서 당나라 몰아낸거 아닙니까
그리고 한민족 영토 줄어들고 그나마 운 좋아서 몇십년 뒤에 발해가 생겼고요.
신라의 행동은 그 당시 신라인들 입장에선 옳은 일일지언정
고구려 백제 신라를 다 같은 우리 나라 역사로 보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신라의 행동은 비극 그 자체지요
그리고 어떤 분이 신라가 당 끌여들여서 고구려 백제 땅 다 잃은 걸
고구려가 부여 멸망시킨 건 왜 열받아 하지 않냐? 라고 댓글 쓰셨던데
고구려가 그래서 부여가 있던 땅 외세한테 뺏겼나요?
그대로 흡수했죠.
우리 선조의 나라들끼리 치고 밖고 싸운다고 한민족 영향력이 줄어든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신라 옹호하시는 분 논리중에 하나가 신라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존재하고 너와 내가 존재하는 거다라고 쓰셨는데
그거 가정법 아닌가요?
더 영토가 커졌을지 더 부강해졌을지 어찌 안답니까?
가끔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우리나라 영토가 이렇게 적지는 않았을꺼야 라는
사람들에 한탄에 "그거 가정법이잖아요? 영토가 커졌을지 나라가 없을지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부분 신라옹호하시는 분들이 신라 옹호할때 쓰는 논리더군요.
내로남불도 아니고...
그냥 있는 사실은 당나라의 한민족의 영향력이 있는 영토의 침공에 신라는 빌미를 제공했고,
쌀배달 열심히 했으며, 다 당나라에 뺏길뻔 한거 고구려 백제 유민들과 힘합쳐서 겨우 체면치레하고
고구려 대부분 땅 잃어버렸고, 그나마 운이 좋아서 고구려 유민들의 힘만으로
발해 세운겁니다.
만약 신라가 고구려 영토까지 전부 섬렵했다고 칩시다.
저부터라도 신라의 위대한 삼국통일이라고 칭할꺼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신라 비판할 이유도 없고요.
머 꼭 그러지 않더래도 그냥저냥 천년왕국 신라라는 나라가 있었다라고는 다들 인정을 하겠죠.
그건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고구려 유민들과 백제 유민들의 문화도 받아들여서
삼국의 문화를 잘 융합하여 신라의 제2의 문화전성기를 이루었다 이것도 맞고요.
근데 과도한 신라찬양적 언어인 삼국통일이라는 단어부터 통일신라시대라는지 하는 말로
발해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
신라옹호하시는 분들 가끔 발해로 신라의 전체 한민족국가의 영토 중 상당 부분 상실을 방어하시는데
신라가 고구려 유민들이 나라 잃고 어렵고 발해 세우는데 도움 준거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그맇게 발해로 신라의 그 행동에 변명과 옹호의 방패막이로 삼으면서
이율배반적인 삼국통일이라느니 통일신라라느니 하는 용어 쓰시면서 발해는 왜 부정하십니까?
신라가 한 행동의 결과는 한민족 전체 영토에서 고구려파트 부분 영토 대부분 상실입니다.
그리고 그 몇십년후에 그 고토 회복은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 유민들이 자기들 힘만으로
회복하여 발해를 세운것이구요.
그 덕분에 고구려에서 발해로 바뀌면서 민족구성이 부여족은 줄고 말갈(뒤에 여진족)비중에 더욱 높아졌구
요..
우리 나라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다 통합입니다.
신라 옹호하시는 분들 신라만이 우리 역사 아닙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