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6-14 11:19
[한국사] 고구려 연개소문 vs 고려 최충헌
 글쓴이 : 허브민트
조회 : 2,000  




누구의 권력이 더 막강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6-06-14 11:21
   
연개소문 아닐까? 합니다.
나라를 끝장 내는 공로도 세웠으니;;

최충헌은 나름 고려왕실과 잘 지냈습니다.
허수아비로 세웠지만..
본인 스스로가 후처를 공주랑 결혼해
왕실의 부마가 되기도 했죠.
ultrakiki 16-06-14 11:25
   
연개소문의 장악력은 당시 동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줄만큼 막강했죠.

그것이 독이 되버렸다고 생각하지만...
Alice 16-06-14 11:28
   
연개소문 승
칸타페쵸코 16-06-14 14:23
   
최충헌이 자다가 이말 들었으면 이불킥할듯 ㅋ
두부국 16-06-14 14:45
   
연개소문보다는 그의 아들들이 말아먹었지요 권력때문에 싸우고 한명은 당나라편들고...
다물정신 16-06-14 15:13
   
막리지도 집정대신 인가요?

대대로라는 그 이상가는 직위도 있던데...

하긴 쿠데타 성공해서 왕까지 죽였으면... 직책상관없이 위상이 엄청나긴 했을테니
     
사랑투 16-06-14 15:39
   
반대로 적도 어마어마 하게 많이 생겼겠지요. 왕을 죽였다는 것은 기존 질서를 무너트린 격이니까요.

연개소문이 조금 더 오래 살았으면 이성계같이 새 왕조를 새웠을 가능성이 높았을까요?

또 자식중에 이방원 같은놈이 나왔으면 새로운 왕조가 나왔을라나요?
          
볼텍스 16-06-14 16:38
   
연개소문은 고대 로마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와 같은 포지션으로 보면 될꺼 같습니다
결국 그가 더 오래 살았어도 왕조를 세우진 못했겠죠.
이성계 역시 이방원 같은 자식이 있었기에 왕조가 창제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야차 16-06-14 19:08
   
연개소문이 대막리지라는 직위에도 불구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왕을 죽이고 자신 입맛대로 왕을 세우는 거 보면ㅋㅋ
그리고 그 당시 동아시아 역사에 엄청난 변형을 일으켰죠.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6 [한국사] 6.25 만약 승리하였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22) 솔오리 06-25 3645
335 [한국사] 독도가 한국땅이 된 역사적 배경 (13) 객관자 06-23 2859
334 [한국사] 신간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 책소개 합니다. (26) 한라산노루 06-23 3800
333 [한국사] 솔직히 태권도는 몰라도 태껸까지 건드리는 것은 좀 … (15) 한라산노루 06-23 2995
332 [한국사] 태권도는 한국 무예다 (36) 왕후장상 06-22 4364
331 [한국사] 이걸로 중국의 동북공정을 깨뜨릴 수 있을까요? (6) 아날로그 06-22 2979
330 [한국사] 밑에 왕후장상님이 올린 글이네요. (2) 아날로그 06-22 1649
329 [한국사] 조선 수군은 패배할 것이다. (23) 왕후장상 06-21 3150
328 [한국사] 조공무역으로 강성했던 시기와 쇠퇴하던 시기의 기… (17) 아스카라스 06-21 1595
327 [한국사] josun will fall down (3) 왕후장상 06-21 1855
326 [한국사] 백성 모두가 군자가 되어사는 대동의 세상을 만들자 (4) 왕후장상 06-20 2074
325 [한국사] 조선이 쇠퇴의 길을 걷게된것은 이질문화 금지령 때… (6) 왕후장상 06-20 1907
324 [한국사] 한국이 물부족국가이면서 물부족을 안느끼는 이유 (27) 객관자 06-20 4746
323 [한국사] 티벳인의 O3하플로와 한국인 O3하플로의 비교 (3) 비좀와라 06-20 4294
322 [한국사] 고조선의 후예.. (8) 고독한늑대 06-19 3653
321 [한국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 (3) gjzehfdl 06-19 2899
320 [한국사] 근데 사실상 고조선의 직계 후예는 부여 고구려 백제… (10) 베재어 06-19 3208
319 [한국사] 북핵이 위협 입니까? (4) 현리전투 06-17 1325
318 [한국사] 유럽학자들, 훈족의 원류로 신라, 가야를 지목하다 (22) 펀치 06-16 6703
317 [한국사] 왜 우린 흉노족과 맞짱은 커녕 기록 자체가 전무한가… (7) 아스카라스 06-16 4180
316 [한국사] 고려의 무신정권이 만약 붕괴하지 않았다면? (3) 허브민트 06-15 2339
315 [한국사] [퍼옴]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1) 객관자 06-14 1543
314 [한국사] 쿠빌라이 칸의 외손자, 고려 충선왕 (4) 허브민트 06-14 2900
313 [한국사] 고구려 연개소문 vs 고려 최충헌 (9) 허브민트 06-14 2001
312 [한국사] 막상 외국나가면 한국인은 몽골인보단 (6) 베재어 06-14 3634
311 [한국사] 우리 역사 혹은 신화시대에 관한 잡다한 생각들 (7) 관심병자 06-13 1630
310 [한국사] 대한은 서자 단군[君]의 죠션이 아니라. 장자국 됴션[… (2) 텬도대한 06-13 139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