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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모용은(두로영은)의 비문은 해설한 책인데 모용은은 6세기 수나라 이전인 북주시절의 인물입니다.
즉,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와 동일한 시기에 만들어진 비문으로서 , 당대의 기록원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석은 현재 섬서성박물관에 있습니다.
晉나라 建武 원년(317)에 진무장군이 되었고, 永昌(322-323) 초기에 좌현왕에 임명되었으며, 太寧(323-326) 말기에 평북장군. 조선공에 임명되었다. 咸和 (326-334) 8년에 요동공의 位에 나아갔고 9년에 晉나라에서 謁者를파견하여 <모용황>을 진동대장군 평주자사 대선우에 임명하였다.
선비족인 모용황은 본인 스스로 조선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서의 조선은 고조선중 기자조선을 의미합니다.
모용황이 조선왕이라고 칭했던 기록은 본문해설에서 '전연록'이며, 정사인 '진서'에도 나와있죠.
朝鮮은 微 마땅히 箕 자로 써야 한다. 子를 봉한 땅이고 孤竹은 伯夷의 나라이다.
대부분의 사서에 나오는 기자와 백이숙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정사뿐만이 아니라, 당대 금석문의 기록으로도 존재합니다.
朝鮮이 건국을 하고 孤竹이 임금이 되었다. 땅은 高柳라 호칭하고 산은 密雲이라 이름하였다. 遼陽은 趙나라가 분열했고 武遂는 秦나라가 분할했다.
고조선의 건국지역이 나와있습니다.
고류(高柳)와 밀운(密雲)에서 건국했다고 6세기 금석문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