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보살들에게 설법하는중에 여래에게는 여래장이 있으니....)
유전이 생각: 부처님에게는 여래장이라는게 있구나(있다 없다라는 개념의 있다라고 생각함)
그러면서 남에게 물어본다 부처님에게 여래장이 있냐 없냐 하면서..
전형적인 지식 귀신굴 선..
불설 아만 증상만경에 따르면..
아난아 저 증상만은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깨달았다고 스스로 착각하여 법도 잃어버리고 자신도 읽어버리는 부류가 있다..
아난이 묻기를 법도 잃어버리고 자신도 잃어버리는건 어떠한 경우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난아 비유를 들어 말하자면 내가 저 허공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느냐
>내 부처님께서는 허공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이가 있어서 부처님께서 허공에 대해 이야기 했으니 허공은 있는거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말을 맞다고 할수 있느냐
>아니옵니다 부처님 비록 부처님께서 허공에 대해 야기 한적이 있으사오나
그건 허공이 있다는 말이 아니옵니다 허공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있음을 포용하는 말이오니 허공은 있다거나 없다거나라는 관념적 상대가 아니옵니다
>그러하다 아난아
허공을 생각한다면 허공의 성품만을 생각해야지 관념적으로 붙을수없는 유무 존재를 생각하면 안된다
허공의 성품은 어떻게 생각하는게 옮은 일인가
허공의 성품을 생각한다는 그 생각마저 사라지면 바로 허공의 성품이니라
허나 저 아둔한 아만 증상만인은 뜻은 보지못하고
내말에 끄달려 나의 설법을 귀신굴 설법으로 만든후 부처님에게는 이런게 있다고 하며 관념적 추상에 빠져 버려 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된다
내가 말한 여래장이 있다는것도 있다는 뜻이 아닌데 저 아만 증상만인은 여래에게 변하지 않는 영원한 여래장이 있다고 하는구나..
>부처님 제가 아옵기로는 여래장이 있다라고 설법하시는건 저희 제자들과 불보살들에게 설한것이지 저 아만 증상만인에게 설한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하다 그러하다
나의 제자들과 불보살들은 상대적 관념을 뛰어넘는 지혜를 깨달았기에 나의 설법을 바르게 이해 할수가 있지만
나의 이 설법을 아만 증상만인이 듣는다면 옮지못한 관념으로 집착을 일으키니 오로지 나의 대승설법은 상대적 관념을 여윈 이들에게만 통용되는 설법이다 여래는 비유를 들어 각각의 부류에 맞게끔 설법한다 중생에게 설한 나에게 아뇩다라 삼먁삼 보리심이 있으니 와 지금 저들 불보살들에게 말하는 나에게 아뇩다라 삼먁삼 보리심이 있으니의 뜻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아만 증상만인은 그 차이를 알지 못하면서 중생심으로 이해한 뜻을 옮다고 집착하며 법도 잃어버리고 자기자신도 잃어버리고 남에게 설법을 하니 죽어서는 무간지옥에 빠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