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잔치국수
냉면
멸치국수
설탕국수
물회국수
쌀국수
밀면
...
국수가 아니면
국수가 아니다.
하나에서 나간것.
재료만 다를듯..
무병장수, 다산, 불과 물의 무서움,
돌의 차가움, 이것을 데우면 무기도 되고 침소도 되고
영역의 솟대...
너가 있어 믿음은 없을수가 없다.
거기에 사랑도 마찬가지
더해 소망도...
우리에게 욕심보 내리고
거기에 소유도 내 만큼만 하고
즐낙을 자연에 심고...
우리에게 죽음은 없을수가 없다
거기에 가족의 안녕도 마찬가지
더해 이웃의 복됨도..
세개중에 하나를 희생을 권하면 종교도 아니구
그냥 왕을 칭하는 자의 복속일뿐...
믿음은 심장도 아니고 머리도 아니며
탑을 향해도는 서로 손잡고 맴도는 것이다.
우리가 다 없고 해도 신은 새로 갈뿐...
우리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지니
금시, 살아서 호호하면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