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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31 13:24
마음의 위안.. (부처님 말씀)..
 글쓴이 : 돌통
조회 : 613  

오늘의 부처님 말씀



보살은 한 중생을 무시하지도 않으며

 
많은 중생에게 집착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바로 중생의 세계와

 
진리의 세계가 둘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화엄경




오늘의 부처님 말씀



자기는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해도


악행을 저지르는 자를 가까이 하면


남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나쁜 이름이 밤낮으로 널리 퍼진다.



< 법집요송경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마땅히

 
달처럼 살고,

 
처음 부처님전에 온 사람처럼

 
수줍어하고 겸손하라.


물을 건널 때나

 
가파른 산을 오를 때 조심하듯,

 
자신을 잘 단속하여

 
스스로 뽐내지 말라.



-잡아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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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19-08-31 16:49
 
상식수준의 윤리의식만 있어도 불필요한 소리입니다

구태여 부처가 필요한 이야기 같지는 않네요
새벽바다 19-08-31 21:43
 
부처님의 가르침은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가르침으로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심원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에 있어서 어느 가르침이든 자기가 원하는 바에 따라 배우고 그 가르침에 따라 신행하면 되는 종교입니다

대개 종교의 목적은 죽고난 뒤 영원히 천국세계에 나는것을 목표로 하지만...
불교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중생의 4고8고의 소멸은 물론 완전한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렇기에 출가수행자에 대한 가르침은 세간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가르침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인과응보/ 연기법과 공성/ 윤회사상과 아트만의 부정/ 일체유식 같은 가르침은 세간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되거나 믿음을 주는 가르침이 아니죠

따라서 이런 게시판에서는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글이 불교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피곤해 19-08-31 22:11
 
불교 이야기 하면서
재가와 출가 구분 짓는 사람 드문데....
오랫만에 뵙네요
          
새벽바다 19-08-31 23:2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기본적으로 재가신자가 바라는 가르침과  출가수행자가 원하는 가르침이 같지가 않으니
지금의 사람들과 대화를 할려면 재가신자에 걸맞는 가르침이 서로 소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태지1 19-09-01 01:10
 
인터넷 시대에 제가와 출가 차이점이 있는데 님 생각 같네요.

ps--- 인터넷이 인터넷이 아닌 것은 부처님 따로 가르쳤다 하네.. 그럼 똑똑한 제가 신자에게는 어떻게 말 했다는 것일까?  어떻게 말 하던가요? 인간과 인간이라 님과 석가모니가 비스무리?
석가모니 겅부하는 것은 똑똑하고자 배풀고자 함일 것 같은데... 깡패도 승복 입고 활동하는데 승복입고 댕기면 계속 기본 점수 먹고 들어가는 일? 이해 하는 일에서 하늘 말?

함 님 생각을 밝혀 보세요...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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