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직을 사임하고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기대한다는 답변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조사결과가 2일 발표됐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작년 12월 26~2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19명(응답률 3.1%p)에게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물은 결과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해당 조사에서 한동훈 위원장에게 기대한다는 응답은 42.1%(매우 기대 35.0%+대체로 기대 7.1%)로 나타났다. 반면 한 위원장에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8%(별로 기대 안함 13.5%+전혀 기대 안함 41.3%)였다.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을 12.7%p 격차로 앞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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