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때 박원순 시장때
06 17.5
07 36.5 12 30
08 47.5 13 59
09 58.0 14 28.5
10 19.5
작년에 하루에 300mm가 온 건 맞지만 시간당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어요
어차피 시간당 25mm는 커버되죠 그 이상을 넘어가는게 문제지
그래도 작년보다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하니
위의 글은 제가 밑에서 쓴 글인데 운동땜시 급하게 나간다고 정리가 안 됐네요
위의 시간당은 뒤에 25mm라는 걸 제시했으니 25mm를 넘어서는 수치를 이야기 한건데
급하게 쓰서 오해할 소지가 있네요
소방방재청 자료입니다.
서울에서는 시간당 75mm/hr가 처리 가능하다고 나옵니다만
실제 더 적은 강우량에도 작년과 올해도 수재가 난 걸 보면 실제 강수 처리능력이 부족하단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 강수 처리량이 얼마나 될까 했을 때 실제 강수량을 알기 위해서는 실험실처럼 직접 해 보는 방법말고는 알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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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27일 강남기준 자료입니다.
뉴스등을 검색해보면 출근때 부터 물이 넘쳤다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시간은 8시 30분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3시 부터 6시까지도 적지 않은 량이 내렸지만 호우는 나지 않았고 결국 3시 4시의 평균 24mm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물론 24시간 내릴때 20으로 잡아도 하루 480mm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은 특정시간에 내린 집중호우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하루에 얼마가 왔냐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작년이 더욱 더 많은 비가 온것은 사실이고 개인적으로는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원순시장은 시간당이라는 60.5mm/hr로 신문에 발표했고
힘찬 날개님은 하루 강수량 130mmVS 300mm/day로 받으셨는데
개인적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힘찬날개님이 알고서도 하루 강수량으로 받으신 건지는 알 길이 없으므로
밑에 쓴 글에 사기가 아닌가 하는 것은 저의 억측이라고 생각하고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님 또한 박원순의 변명글을 졸렬하다고 밑에 쓴 글처럼 까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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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자료출처는 기상청이며 당장 언제라도 확인 가능하다
씨/발 진짜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씨/팔 양심이 있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원순을 트위터에서 찡찡거리게 만든 올해 15일,21일의 일강수량 합친 양에 육박하는 일강수량을 2011년에는 27일 하루에 찍었다.
게다가 15일과 21일 사이 5일간의 텀이 있었던 올해와는 달리
2011년은 3일 연짱으로 100mm가 넘는 폭우를 기록했고 특히 그중 27일은 300mm를 넘겨버렸다
이런 기록적 폭우 속에서의 피해와 올해의 폭우로 인한 피해를 비교하며
'작년보단 덜했쪄염 쀼잉쀼잉' 이런 식의 물타기, 변명 공세를 펼치는게 제대로된 시장의 자세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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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감정배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