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한, 일시적인 행위를 하려고 영구적인 시설물 설치를 철회한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립니까?
1보 전진을 위한 2보후퇴...
그 1보 전진도 결과적으로 보면 독도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기 보다 자신의 인기 만회를 위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행위가 돼버렸습니다.
전 정권에서 독도영유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왜국의 반발에도 무릅쓰고 실효적 지배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인공 시설물 추진 계획을 세워 놓았고 차근차근 진행중이었는데 이걸 날려먹으니, 이제 만족스럽고 좋습니까?
그래놓고 본인의 서명이 들어간 기념비는 세우시겠다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독도를 지키려는 생각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탐하는 모습이 정말 기가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