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주말에 열리는 FTA 집회에 당력을 집중하는 등 장외투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동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하는 한미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를 구성해 경찰청을 항의방문 했는데요.
또 어제 도심 집회에서 FTA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쐈다며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입니다.
[인터뷰:이종걸, 민주당 의원]
"이격장치라고 하는데 바로 옆에서 보면 물포가 아니라 얼음포였어요 나가자마자 얼음이 돼 버린거에요. 어떤 여성에게 정조준해서 쏴버렸어요 그걸 맞고 넘어져버렸어요. 그게 비례원칙인지 잘 보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38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