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강연'의 내용 중에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감시자들은 실제 시장에서의 플레이어들을 당해내지 못 한다"
라며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함에도 전문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감시가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징벌적 배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 금융사범들이 많은 이유는 한 번 해 먹고 형 살다오면 평생 먹고 살기 때문이다.
징벌적 배상 같은 것으로 법률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 발언은 그 뒤에 이어졌다. 안 원장은 "(금융사범들은)전문성이 높아서 잡힐 확률을 높이기가
힘들다. 그러나 어쩌다 한번 잡히면 거의 반을 죽여 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쩌면 금융사기범이 살인보다 더 나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 사형을 왜 못시키는가?
혁신적 발상이 있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입만 열면 재벌 욕하고 금융 사범들은 반쯤 죽이라는 양반이 SK 최 회장 구명운동에 나설 게
아니라 사형시키라는 운동이라도 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그 주둥이로 재벌 비판과 상식이란 단어를 입밖에 올리지 마라, 댁 같은 비상식적인
사람이 상식을 입에 올리니 토 나온다. ㅉ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288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