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정당학회 19대 의원 전수조사 (중)
19.1%→36.6%. 19대 국회에서 진보성향 의원들의 비중이 18대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보수성향의 새누리당(149석)과 선진통일당(5석)이 과반인데도 그런 결과가 나왔다. 보수성향 의원의 비중은 30.8%로 절대적인 숫자에서도 진보성향 의원에 못 미쳤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의 전신)이 180여 석을 차지했던 18대 때엔 의원 5명 중 2명(42.3%)이 보수성향이었고, 진보성향은 5명 중 1명꼴(19.1%)에 그쳤다.
http://koreajoongangdaily.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x?aid=295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