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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03:50
혈서관련 걍 냅뒀더니 지들끼리 정신승리질ㅋㅋ
 글쓴이 : 속삭이는비
조회 : 1,734  



밑에 만주일보 드립치고 앉았는데

신문 상단에 聞 新 洲 滿 떡 하니 있고 오른쪽으로 읽어서 만주신문임

그리고 이건 누가 '쓰잘데기 없는' 싸이트라고 헛소리하는 도메인에 go들어가는 정부기관 사이트


아침엔 만주신문에서 만주일보로 바꼈다고 해석했는데 이건 실수ㅋ

밑에 보니 만주일보랑 만주신문 전혀 다른신문이었엉ㅋㅋ

들어가보면 밑에 쯤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주 신문"(新 京 [장춘 : 만주 신문사)

출판 기간 : 1938.10.11 ~ 1944.3.31 
비고 : "다이신 경기 일보"(新京)의 개제. 
(당관 소장 기간) 
1938 (1938) .10.11 ~ 1940 (昭和15) .10.31,1942 (1942) .9.2 ~ 1942 (1942) .10.31 (청구 기호 YB-628) 외부 사이트 링크[마이크로 필름] 

1941.12 ~ 1942.1 , 1942.3 ~ 1942.4, 1942.6 ~ 1942.9.30 (청구 기호 YB-1659) 외부 사이트 링크[마이크로 필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있음

조작, 선동?ㅋㅋㅋ

자 이제 뭐라고 정신승리하는지 보자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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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12-07-27 07:14
   
왜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라면서? 빡빡 우기더니 왠 실수 ㅋㅋㅋ
어제는 자기가 정신승리를 하면서 자위하더만
오늘은 남들이 정신승리하는지 보자고? ㅋㅋㅋ
돌머리 인증 어제 잘하더만
역시 명불허전 좌파수준
쪽팔림이 없어 하여간 ㅋㅋㅋㅋ

그리고 민족문제 연구소에서
만주일보라고 5년간 무려 5년간  드립치다가
만주신문으로  소리없이 바꾼 전력이 이미 있지 ㅋㅋㅋ
그것이 이미 조작설을 뒷바침하고 있지  ㅋㅋㅋ
짤은 이미 올렸으니 보고 또 자위하세요 ㅋㅋㅋㅋ
당신같은 돌머리는 설명을 해줘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혼자 많이 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
도레미 12-07-27 07:18
   
속삭이는비 12-07-26 11:18 
만주일일신문 - 대련일보와 합병 - 만주일보- 다시 만주일일신문, 만주신문과 합병 - 그리고 만주일보

자 이게 만주신문과 만주일보는 같은 신문이 아님

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같은 당은 아니죠ㅋ

속삭이는비 12-07-26 11:05   
아고 한문이 짧아서 해석 좀ㅋㅋ 
내가 찾아보니 일본 원문으로 
http://rnavi.ndl.go.jp/research_guide/entry/theme-asia-49.php
만주일일신문 - 대련일보와 합병 - 만주일보- 다시 만주일일신문으로 갔다가 만주신문과 합병 
그리고 만주일보 이렇게 되네? 




아 내가 이래서 쓰잘데기 없는 사이트 안 퍼올려는건데   (자기입으로 일본 국회도서관이 쓰잘데기
병림픽 계속함 ?                                                      사이트라고 해놓고  내가웃어주니
미치도록 갖고 놀수있음 ㅋㅋ 각오하고 덤비던가            딴소리하네)                                                               


도레미 12-07-26 11:06   
아니 님이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라면서요 ㅋㅋ 
제가 올린 자료에 만주일보 폐간 날짜가 언제이죠? ㅋㅋㅋ 
당신들이 증거라고 말하는 일본 국회도서관 사이트가 쓰잘데기 없는 사이트 ㅋㅋㅋ 
역시나ㅋㅋ

속삭이는비 12-07-26 14:37 
진짜 이건 혼자 보기엔 아까운 자료라 일단 저장해 놓을께요ㅋㅋ

아 ㅋㅋㅋㅋㅋ



속삭이는 비/
저장 잘하셨죠?  자기의 멍청함을 두고 두고 봐야죠 ㅋ
아 ㅋㅋㅋ
코미디언들이야 역시 좌파들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레미 12-07-27 10:21
   
아침엔 만주신문에서 만주일보로 바꼈다고 해석했는데 이건 실수ㅋ

밑에 보니 만주일보랑 만주신문 전혀 다른신문이었엉ㅋㅋ
(본문내용)

자기가 어떻게 주장했는지도 몰라  ㅎㅎㅎ
만주일보에서 만주신문으로 애기했지
만주신문에서 만주일보로 애기를 했나
하여간 끊임없이 돌머리 인증을 해 ㅎㅎ
이러니 웃음이 안나올수가 없지  ㅋ
          
속삭이는비 12-07-27 10:32
   
만주신문에서 만주일보로 얘기 했는데요?
방금 보고 와서 글 쓴거임?ㅋㅋㅋ
               
도레미 12-07-27 10:38
   
ㅋㅋㅋ 당신이 만주신문에서 만주일보로 애기했다고 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6 11:18 
만주일일신문 - 대련일보와 합병 - 만주일보- 다시 만주일일신문, 만주신문과 합병 - 그리고 만주일보

자 이게 만주신문과 만주일보는 같은 신문이 아님

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같은 당은 아니죠ㅋ

여기서보면 만주일보가 앞이요 만주신문이 앞이요 ㅋㅋㅋ
당신이 주장한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니  ㅋ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7 10:29
   
신문을 일보라 착각하고 보도했으니 저 기록도 조작이다란 논리는 어디서 오는거임?
만주일보로 보도했는데 실제론 만주신문이었다. 그럼 만주신문도 조작!! 이거임?ㅋㅋㅋ
부러울 정도로 뇌구조 단순하네요ㅋ

그건 댁들 희망사항이고
일본국회 도서관에 멀쩡히 잘 있는 저 신문기사가 조작이라는 그 조작설 좀 보여주세요
신문 일보 얘기 말고 댁 얘긴 2월 24일이 박정희가 만주군사학교 지원 한 날이라는거 하나 들었네
     
도레미 12-07-27 10:30
   
자기가 하면 착각이요 남이 하면 구라지 ㅋㅋㅋ
어젠 빡빡우기더니 두소리하네
왜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 아니면 구라라고 인정한다면서
왜 맞다고 말좀 해보시지

스샷 가져올까?
          
속삭이는비 12-07-27 10:32
   
ㅇㅇ 스샷 좀
도레미 12-07-27 10:32
   
그착각을 무려 오년간이나 했네 이사람아 ㅋㅋㅋ
오년간 박정희를 죽이려고 매도하려고 노력했던 그 민족문제 연구소가
그리 허술하게 조사를 했을까봐?
난 전혀 이해가 안되네!
왜 그딴 헛소리 드립을 오년간이나 했는지 ㅋ
     
속삭이는비 12-07-27 10:37
   
오년간 착각한거랑 저 기록이 조작이라는거랑 뭔 상관이냐니까요ㅋ

걍 멍청해서 착각했나보다 이리 가는게 정상이지

뻔히 있는 기록이 조작이다 <- 왜 이렇게 가냐니깐요?ㅋㅋ
          
도레미 12-07-27 10:40
   
그러니까 니네들이 하면 착각이고
남들이 하면 구라 선동이지  ㅋㅋㅋ
그렇지?
도레미 12-07-27 10:35
   
민족문제 연구소에서 5년간 만주일보로 애기하다가
만주일보가 1907년에 폐간되었다는 걸 알고
얼릉 말바꾼게 만주신문
그런데  그내용을 보니
박정희가 1939년 2월 24일에 지원서를 냈는데
신문기사는 3월29일 썼다고 나옴 ㅋㅋ
이래서 조작설이라고 함  ㅋㅋ

저당시는 왜왕에게 쓴편지를 다 미화하고 그랬다고 함 ㅋㅋ
그래서 신빙성이 엄청 떨어진다고 다들 애기를 하지 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6 10:50 
38 39년에 만주 군관학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40년에 합격하고 41년에 다카키 마사오라 개명

ㅋㅋㅋ

뭔 말을 바꿈?
   

속삭이는비 12-07-26 10:51 
아 그리고 댁이 말한 39년 2월 24일은 만주군사학교 합격자 발표일이에요ㅋㅋ

모르면 깝 ㄴㄴ
         

 도레미 12-07-26 10:52 
ㅋㅋㅋ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라는 거죠
잘걸렸다 ㅋㅋㅋ
증거 가져오면 두말없기요 ㅋㅋㅋㅋ
하하하 미치겠다 ㅋ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6 10:57 
빨랑 나 현기증 난단 말야 ㅠㅠ
 
 도레미 12-07-26 10:59 
자료를 본지오래되어서 만주일보 폐간이 1934년이군요 ㅋㅋ
하여건 본질은 바뀌지 않으니 ㅋㅋㅋ
기다리세요 증거 가져올테니
그리고 당신은 분명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라고 했으니
만주일보 폐간이 저시기이면 당신은 조작이라고 인정해야하오 ㅋㅋ
   

속삭이는비 12-07-26 11:00 
아고 쓰러지겄네

나 좀 후딱 살려주소 현기증 난 단 말이오
     
속삭이는비 12-07-27 11:01
   
댁들이 전에 가져온 자료에 따르면 2월 24일 합격자 발표날인데요?

댁 말대로 2월 24일에 지원서 냈다 치고

2월 24일 지원서 내고 3월 29일 혈서 쓴게 조작이라는 개연성이 어디서 나오는거임?ㅋ
도레미 12-07-27 10:35
   
이렇게 말하는게 당신이 인정하는거 아닌가? ㅋ
     
속삭이는비 12-07-27 10:39
   
구라라고 인정한단 말 없는데요?
가져 온다하고 한참을 안 오길래 빨리 좀 올리라 한거고
누가 봐도 재촉하는걸로 보일텐데?
          
도레미 12-07-27 10:40
   
ㅋㅋ 그래 내가 오버했나보다
그러나 본질이 어디 바뀔까? ㅋㅋㅋㅋ
도레미 12-07-27 10:39
   
하기야 돌머리하고 애기해봤자지 오늘도 우기기 신공 나오면
그냥 패스하는게 정답이지 
잘노세요  스샷저장 잘해서 두고두고 보존하세요 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7 10:41
   
아니 가기전에 조작설 좀 주고 가라니깐요ㅋㅋ

신문이랑 일보 이거 하나 밖에 없어서 그냥 그거만 쭉 판거였음?ㅋ
          
도레미 12-07-27 10:43
   
ㅋㅋㅋ 정신승리 하세요
민족문제 연구소의 드립질은 이미 제가 올려놓았으니
거기서 애기하세요
이미 한애기를 두번할 필요은 없네요
특히 당신같은 돌머리 우기기 신공 달인한테는
               
속삭이는비 12-07-27 10:49
   
역시나 신문 일보 드립밖에 없는데요?
맞구만 뭘
                    
도레미 12-07-27 10:51
   
ㅋㅋㅋ 어제 그리 만주일보가 만주신문이 아니라고 그리 설명해도
알아듣지못하고 자기가 찾아보고 아닌것을 인정하는 사람한테
뭔 설명을 하라고
조작설 찾아봐요  ㅋㅋ
정신승리 하지마시고요
단어에 양심이라는게 있음을 아세요 양심 ㅋㅋㅋ

오늘도 코미디를 봤으니 일하러갑니다. ㅋㅋ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7 10:56
   
네 잘가여~
도레미 12-07-27 10:56
   
자기가 우기면 실수요
남이 우기면 정신승리요
참 마인드 편해요 ㅋㅋㅋ
속삭이는비 12-07-27 11:04
   
안 갈거면 만주일보로 보도했으니 만주신문이 조작이란 논리 좀 설명하고 가시던가 ㅋ
지해 12-07-27 12:15
   
여러분 사람하고 얘기 합시다.... 물하고 말하지 마시고....
대략난감 12-07-27 12:55
   
좌빨 민족문제연구소에는 만주일보 아니라 만주신문이라는걸 인정하는데 5년 걸렸습니다.
님은 하루만에 정독하시고 이해 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혈서의 사실 유무는 여러자료를 두루 섭렵해보아도 구체적 증거가 없는이상
판단을 유보 한다고 말씀드리겠네요.
좌빨 쫄개들은 모든 증거는 아무것도 없이 신문보도에 의지하는데, 우선 정황으로 이해하자면
당시 만주신문은 유력지도 권위지도 아닌 일개 지역신문사임을 밝혀두는 바이며,
당시 황국사관의 최정점의 시기인지라 날조기사가 하늘을 찌르던 시대임을 참조 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러다 보니 사실과 다른 기사가 무수히 배출되던 때인지라 의심할수 밖에 없고
물론 팩트가 아니라는 근거도 전혀 없지만서도 일단 기사에 나온 팩트의 진위를 보자면.....

1. 만주국 치안부 군정사 징모과의 실체 여부.
  → 치안부는 강덕4년7월 신설되었는바, 총 8개분과로 구성되어있으나 분과 규정에 없는 조직임이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갠적 의견입니다만, 징모과라는 말자체도 징집과 모집을 뜻하는 약어인데, 만주국은 국병법에따라
징병제를 실시한 해는 1941년 부터 입니다.)
그럼 당시 모집행정기관을 검토할 필요가 있겠는데, 1938년에는 군형과에서 원서 접수를 받았으며,
1940년도에는 훈련과에서 전형업무를 시행하였습니다. 군형과나 훈련과는 모두 치안부내 참모사 소속 부서입니다.
즉 군정사 소속이 아니라 참모사 소속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팩트가 아닌 황국사관 찬양을 위해 이 신문기사는 허위기사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2. 기사속에 인물은 박정희가 맞는가??
→ 원서 접수는 1939년 3월29일인데 기사는 3월 31일에 낫다면 어떠한 경위로 사진을 입수했는가라는
의문이 들수 있습니다. 신문사에 원고(기사자료)가 접수되고 편집하는 시간을 아무리 적게 잡아도
특종이나 호외가 아닌바에 이틀후에 바로 기사화 한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실제 사건의 내부적 의견 언론사 통보등 모든 작업을 하루에 다 맞쳤다는 논리입니다.
또한 강덕6년(1939년) 8월에 기안된 만주사관학교 예과생도 모집책자에 박정희 사진이 실려있는바,
신문기사의 인물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즉 사전에 기사와 관련하여 모든 편집이 임의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주에서 한참 떨어진 경상북도 시골 선생 박정희는 어떻게 매스컴을 탓을까?..역시 의문이 들지요.
바로 박정희의 은사인 아리카와대좌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평소 교사로써 일본인교장 및 교사들과 사이가 안 좋았던 박정희는 아리카와대좌와 군관학교 입교문제로
평소 편지를 자주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결심이 섰던 박정희에 대해 어느 정도 윤색을
하지 않았느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3. 일계 군관모집요강 이라는 부분인데...이 부분도 분명히 좌빨의 넌센스입니다.
  → 설명이 길어서 생략하고 요약하자면,
    만주 신경군관학교에서의 일계 지원모집공고 최초 공고일은 1939년 11월 28일이므로 이미 허위로 밝혀짐.
     
속삭이는비 12-07-27 14:42
   
오 여기 혈서글 올리면서 본 댓글중에 젤 맘에 드네요. 이미 봤던 내용이지만ㅋ

일단 박정희 혈서 얘기가 처음 나온게 조갑제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내무덤에침을뱉어라죠
99년인가 나온 2권에 그 부분에 대한 글이 있는데
조갑제닷컴에서도 내용확인이 가능함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6517&C_CC=AC

근데 위 링크만 봐도 만주신문 기사와는 날짜 차이가 꽤 나죠
전적으로 한 사람의 50년도 더 된 기억에 의지해서 작성한 글이니까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그 시절 만주는 황국사관이 하늘을 찌를때라 날조기사도 많고 허위 과장된 부분도 많겠죠. 박정희 혈서도 편집과정에서 살이 붙고 과장된 부분이 있을겁니다

다만 확실한건
유증선은 박정희가 혈서를 써서 보냈고 그게 신문에 실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 98년
그리고 발견된 일본국회도서관에서 보관중인 박정희 혈서가 실린 만주신문 - 08년

박정희 혈서가 조작이다라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으려면
유증선 증언이 유증선이나 조갑제가 지어낸 얘기라던가
혈서 기사가 난 만주신문 7면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거 라던가
둘 중 하나는 나와야겠네요
          
대략난감 12-07-27 15:27
   
혈서를 썼는지 안 썼는지는 지금도 대립되는 사안으로 찬반논쟁자들의 논조글을 올리는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결국 님도 아무런 근거없이 남들 이야기를 논파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 좌빨의 전형적 선동질이지요.
님이 만주신문 기사가 조작된 근거를 대라기에 의문이 되는 팩트를 중심으로 논거한것 뿐입니다.
          
도레미 12-07-27 16:04
   
유증선 할아버지는 안동교육대학 국문학과 교수를 지낸 뒤 은퇴했다. 그는 박정희가 왜 만주군관학교에 갔느냐에 대해서 通說(통설)과는 다른 새로운 증언을 했다.
 
 <1938년 5월경이라고 생각된다. 숙직실에서 같이 기거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서로 털어놓을 때였다. 박 선생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저는 아무래도 군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제 성격이 군인 기질인데 문제는 일본 육사에 가려니 나이가 많다는 점입니다. 만주군관학교는 덜 엄격하다고 하지만 역시 나이가 걸립니다.”
 
 박 선생은 호적상의 나이를 고치기 위한 방도를 이야기하면서 형 박상희에 대해서도 주섬주섬 말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존재에 비해서 형은 굉장한 사람이라는 의식을 깔고 하는 말이었다.
 
 “우리 형님은 지금 고향에서 면장을 하고 있소. 성격도 활달하시고, 저는 이렇게 작고 보잘 것이 없지만 형님은 체격이 크고 외모도 훤칠하시지요. 저는 형님을 존경합니다.”
 
 나는 박 선생에게 “그러면 그 형님의 도움을 받아서 호적을 고칠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박 선생은 며칠동안 고향에 다녀와서 나이를 고친 것으로 알고 있다. 그가 한 살 낮추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으로 문제가 끝날 것 같지가 않았다. 신원조회를 하면 학교에 있는 박 선생의 기록과 호적이 서로 틀려 말썽이 생길 것 같았다. 나와 박 선생은 숙직실에서 밤새 고민했다. 우리가 연구한 것은 ‘어떻게 하면 만주군관학교 사람들이 환영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취할 것인가’였다.
 
 내가 문득 생각이 나서 “박 선생,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쓰면 어떨까”라고 했다. 그는 즉각 찬동했다. 즉시 행동에 옮기는 것이었다. 바로 옆에 있던 학생 시험 용지를 펴더니 면도칼을 새끼손가락에 갖다 대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설마 했는데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는 것이었다. 박 선생은 핏방울로 시험지에다 ‘盡忠報國 滅私奉公(진충보국 멸사봉공)’이라고 썼다. 그는 이것을 접어서 만주로 보냈다. 그때 편지가 만주까지 도착하는 데는 1주일쯤 걸릴 때였다. 한 보름이 지났을까, 누군가가 만주에서 발행되는 신문에 박 선생 이야기가 실렸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 혈서가 신문에 보도되었는지 알 수 없다. 그때 만주에 가 있던 대구사범 교련주임 아리카와 대좌가 도와줘서 그 혈서건이 신문에 났는지, 아니면 만주군관학교에서 신문에 자료를 제공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목적은 달성된 것이다.

글내용을 보면 혈서를 썼다는 날짜가 많이 어긋나있네
1938년 5월이고
저 신문기사는 1939년 3월 31일이고
그대로카레 12-07-27 16:39
   
정신 승리 하는 사람 눈은 장님 눈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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