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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19:03
여당이 패배할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글쓴이 : 푸컴
조회 : 548  

 
야당에서 봤을때 가장 행복한 시나리오는
 
강력한 대권주자를 통한 통합이겠지만.... 제1야당의 당내 정리도 못하는 실정에 말도 않되는 시나리오고...
 
여당에서 가장 두려워할 시나리오는
 
보수 35~45%, 중도 30~40%, 진보 20~35%의 상황으로 가는것이 가장 두려울듯
 
즉, 중도로 표를 잃게 되는 상황에서, 진보는 결집하고,
 
중도층은 더 넓어지는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중도+진보 연합이 가장 두려울듯 하네요.
 
이런 이유로,
 
이들이 하는 일은  중도 VS 진보로 하여 물과 기름을 언급하면서 합치지 못하도록 하며,
 
계속 진보를 공격하면서도 중도지지층의 새바람을 적극 막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보수 45% VS 진보 35%로 남게 되겠죠. 필패죠.
 
적어도 이겨볼려면
 
보수 35%, 중도 30%, 진보 35% 또는
보수 35%, 중도 40%, 진보 25%
 
이런식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하던 진보 VS 보수 싸움에서는
 
필패로 보여지고요. 중도가 어느정도 이상 선전해서, 보수쪽 표를 뺏어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보수 결집으로 45%된다면, 결론은 진보쪽으로 뭉치게 되고 그럼 진보는 보수보다는 결집부족으로
 
필해한다고 보여지네요.
 
주류가 싫은 비주류, 중도들이 많으니까요. 결론은 중도층에서 많은 이들이 진보쪽으로 넘어가겠지만
 
반대로 보수쪽으로도 넘어가는것 봐서는 보수 VS 진보 방식으로는 필패한다고 보여요.
 
그 결과값으로 지지율이 20%대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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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15-12-16 19:06
   
지금 야권 지지율이 바닥인데 뭔 지난 대선 메멘토하고 계신지
문,안 둘다 약빨 떨어졌으니까 다른길로 가시는게 좋을듯
     
푸컴 15-12-16 19:09
   
지금 야권 지지율이 바닥이라서 하는 말입니다.

바닥도 너무 바닥이죠. 이러니 절대로 이길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거죠.

결국, 중도가 진보로 다수가 이동하는일은 없을것이니까요.

왜? 새정연민주연합 지지자들이 자꾸 걷어차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었을때 단하나의 방법은 새누리 지지층에서 이탈이 나와야 하는데...

그건, 좌우 진영논리로 싸우는것이 너무 싫어서 떠난 무당, 중도겠죠.

순수하게 종교적으로 독실한 좌우 대결만 하고

나머지는 빠진다면 과연 진보가 이길까요? 그것또한 회의적입니다.
식빵순이 15-12-16 19:09
   
님은 지금 %로 근접하려는거같은데... 새누리가 내년총선 승리는 필연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야당이 만회하는지가  중요포인트가되겠지요...  정말 여당이 만족스럽지못한 결과를 내게하려면 또다시  야당모두가 합치는 결과밖에는 없습니다... 그리되면 우선 서울 수도권지역에서 대승할수도있겠지요~
     
푸컴 15-12-16 19:11
   
네....야당모두가 합쳐야 하는데, 지금 걷어차고 있는데 합쳐지나요?

잘나갔다. 간철수다. 꺼져라~ 이러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합치는 방법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새누리 지지율을 빼는 방법외에는 없어 보인다는겁니다.

40% 정도의 중도, 무당층이 빠져나가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궁굼하네요.

결과적으로 40% VS 20% 싸움인건 누가봐도 뻔한건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걷어차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비주류들 그속에서 발목잡기 하고 있죠. 그상황에서요.

유일하게 기득권 40%에겐 변화가 두렵죠. 상황변화요.

기존대로라면 무조건 승리는 뻔한건데, 그 뻔한 싸움을 뻔하게 해서야...
식빵순이 15-12-16 19:12
   
지금 새정연은  과거 정통민주당색깔이없습니다.. 지역주의타파?  절대그런모습도없고 지역주의타파 성공도못했고 그저 기회주의자들이  친노세력의 매미처럼 붙어있는것뿐입니다...그리고 예전부터 여당 야당제1당밖에없던것이아니라 통진당 이회창선진당등등 다른 야당도 존재했었죠~다만 안철수신당은 제2의야당출현시 그규모와 힘이 예전 제2야당보다 파괴력이크다는것이 여야당 모두 무시못하는것이겠지요
     
푸컴 15-12-16 19:17
   
네... 보수 VS 진보의 관점에서 보면 기존 파괴력 약한 당들은 어차피 편가르기 였습니다.

제가 표현이 약하다보니 수치 개념으로 설명을 했습니다만.

제가 말하는것은 변화입니다. 매번 패배하는 방식, 룰, 원칙을 가지고

이겨보겠다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답정 이라는거죠.

이대로라면 지금의 지지율대로 고착화 될겁니다. 새로운 인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새로운 전략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안철수씨의 탈당등으로 인하여 조금의 관심이 더 생겼다는 것 정도겠죠.

뭐가 되었던 변화가 없다면 필패라는 관점이고요.

옛날보다 무당, 중도가 늘어난 원인, 그것에 대한 부분의 생각입니다.
     
아라비카 15-12-16 19:20
   
안철수가 그정도 인물은 아니라서ㅎㅎ 솔직히 삼국지로 치면 안철수 정치능력은 유선급이죠.
처음 정계 진출시 능력검증도 안된상태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인물로 비쳐줬지만
이후 행보들을 보면 걍 이도저도 아니고 뭘 하기는 하는건지 당췌;
문재인은 정계입문후 지금까지 발의 통과된게 0개;
안철수는 거품껴서 정계입문한놈이라 그렇다 치는데
문재인 이건 대체 노빠출신으로 당대표 하는거 외에 존재의의가 뭔지를 모르겠음;;
문,안을 보면 야당의 정치는 그냥 인기가지고 정치하는거.
인기있는 인물 이용해서 일단 대통령을 야권이 채가자.
진짜 이게 끝임. 문, 안한테 그 이상의 무언가는 안보임. 걍 사람들의 기대감만 있지.
야권은 문, 안 이 두놈 버리고 걍 박원순, 이재명 이 두놈이 끌고 가는게 더 나음.
이놈들이 저 두놈들보단 색깔도 방향도 뚜렷함.
          
휴머노이드 15-12-16 19:22
   
그럼 지금 야당 지지율 20%로 만든 문재인이는 뭐죠? 유장 쫄따구들인가요?
          
푸컴 15-12-16 19:42
   
네, 안철수씨의 인물평가로 그정도밖에 않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씨 및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현재 20%의 지지율로 계속된 패배를 하고 있습니다.

꼭~!! 안철수씨 여야 한다는것이 아니라,
변화의 바람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물이 고여서 썩어가고 있고, 문재인씨가 그속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그속의 고인물은 진보속의 보수(기득권)입니다.

지킬려고하지 내려놓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안철수씨 하나를 보고, 문재인씨 하나를 보고 갈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주류, 비주류의 문제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그동안 야당이 오랫동안 자기자리만, 자기들의 고전적 역할만 해온 결과입니다.
미우 15-12-16 19:15
   
우리 나라 중도층 저만한 수치 안나올 겁니다. 10~15% 선일 듯.
여론 조사나 그런데서 자신을 중도로 포장하는 애들 빼고 나면요.
실제 중도는 정치성향이 제대로 고취되지 않은 선거 갓 참여하는 젊은 층이 더 많을 거구요.
단지 이념적 가치관은 진보 쪽이 많다고 해도...
물론 여론 조사로 이끌어 낸 수치에서 대답만 하고 투표 때는 디비 자거나 놀러가는 애들은 허공의 풍선으로 봐야하고...

진보가 저 정도면 정의당이 먹겠군요.
     
푸컴 15-12-16 19:20
   
네, 허공의 풍선같은 이유가

당선되는 쪽으로 뭉치자 하는 선택의 방향문제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존에는 중도를 표방하는 당이라는 개념조차 없었으니까요.

무조건 좌우로 갈려야 하는 분위기 였으니, 선택을 강요당하는 분위기에는 그렇겠죠.

종교적 관점으로 보면
저는 오히려 보수 VS 진보는 35% VS 25% 정도로 보여집니다.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서
중도, 무당이 어느쪽으로 더 많이 가냐의 싸움으로 그 수치가 달라진다고 보여지는거죠.

다만, 중도신당이 생기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흘러갈꺼라 보여집니다.

그래도, 지금 분위기로는 새누리 승리는 불편같아 보이지만요.
          
미우 15-12-16 19:23
   
아무튼 제 얘기는 실제 보수 진보가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중도가 무당층을 얘기한다면 전국민 대상이 아닌 투표권자, 거기다 표를 행사하는 층만으로 보자면 중도는 10% 좀 넘을 수준이 맞을 거란 얘깁니다.
               
푸컴 15-12-16 19:44
   
네, 결과적으로 캐스팅을 분석하면 10% 정도로 보이지만,
그속에 숨어 있는 정치에 대한 비판 열정을 보아서는 더 많았다 보여집니다.

지금것 중도신당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결론입니다.
님 의견이 맞지만,

저는 신뢰할만한 중도신당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식빵순이 15-12-16 19:16
   
ㅎ ㄴ 지역    서울수도권으로 이주해온 ㅎㄴ 지역인들에게 이해할수있는 제1야당을 만드는게 가장 급선무이겠죠~ ㅎㄴ 지역인들은 어찌보면 과거 정통민주당시절을 그리워할지도모릅니다...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전체적으로는 과거 민주당틀이라 떠들지만 그속을 들여다보면 이것저것도아닌 그냥 자신들 이득만 쫒는 욕심많은 인간들뿐이죠...  이점을 안철수 천정배가 제대로 인지하고있어야하고  천정배는 ㅎㄴ 말고 서울 수도권까지  넒혀가려고 애쓰는모습이겠죠~
식빵순이 15-12-16 19:20
   
누가먼저 발빠르게 ㅎㄴ 지역과 서울수도권이주한 ㅎㄴ 인들  또한 야당지지들~그들을 이해시키고  제대로된 제1야당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앞으로 정치인생을걸고 앞으로전진할수있는 근본이될겁니다... 그점에서 친노세력은  마인드자체가 썩었지요....
     
푸컴 15-12-16 19:24
   
네,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진정성 있는 대항마가 누군인가의 촛점이긴 합니다.

기존 방식그대로면 투표율이 높았음에도 필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에 이해할수 없는 결과라고 할것입니다.

고작 60대이상의 나이드신 어르신들 이해못하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말만 반복하겠죠.

좌우 편가르기 논리로는 절대로 야당입장에서는 유리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지역적 특성을 주장하면 일정부분 결집에는 도움이 되지만, 딱 거기까지가 한계를 들어냅니다.

편가르지 전략은 여당에게 오히려 유리한 전략이겠죠.

오히려, 다른 전략, 새로운 전략을 써야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그냥, 자신들의 이익만 쫒는 욕심많은 인간들 입장에서 보면

진보내에 숨어 있는 기득권(보수)죠. 판이 바뀌면 자신들의 안정성이 위협받으니까요.
어디도아닌 15-12-16 19:21
   
현재 안철수 천정배 김한길 합쳐서 어는 정도의 세력이 유지되는게
여당의 최선의 시나리오임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아닌가...................
     
휴머노이드 15-12-16 19:23
   
결국에 친노로 대동단결하자 이소리하네요

여론 조사에서도 나오듯이 친노 떨거지들이 가져오지 못하는 무당층표를 안철수가 가져와도
우리 친노 지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은 문재인 최고라니까요?
          
하늘바라기 15-12-16 19:26
   
휴머노이드님 일단 신당 구축되고 인물보고 열을 내시던가요.. 지금 아무것도 없잖아요..

왜 그렇게 열내가며 이야기하시는지.. 그냥 님도 지켜보세요 안철수씨지지자면.. 나중에

결과론으로 게시판으로 도배하셔도 될건데...
               
휴머노이드 15-12-16 19:30
   
제가 무슨 글을 썼죠?
저는 여론조사를 가져와서 안철수가 신당이 나오면 무당층이 안철수에게 많은 표를
주겠다는 자료를 가지고 글을 쓴것 외에 없는데요

안철수가 성고하느냐 실패하느냐도 손학규나 이런 사람 데려와야되고
어디까지나 이것도 안철수 역량에 달린 문제라고 적어놨죠

단지 친노 떨거지들 몇명이 헛소리하니까 몇마디 해준게 전부에요
식빵순이 15-12-16 19:24
   
그래...  친노보다야 훨씬 좋겠지요... 그점을 말하는거야~ 어디도아닌게 뭔소리하는지...
     
푸컴 15-12-16 19:28
   
네... 우리가 운동장에 잘 모일때 가장 중요한 관점은
중앙으로 모이라고 합니다.

그 중앙은 정확하게 보면 중도좌파 정도라고 보여지네요.

중도우파, 중도, 중도좌파, 좌파, 극좌파 이렇게들 있다면
중도좌파로 모여야 어느정도 두루두루 모일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중도좌파라고 할수 있는 세력이 있나요?
그것에 구심점이 되는 세력이 있나요?

문재인씨 자체는 나름의 인물이죠.
그러나, 그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아닙니다.

문재인씨로 뭉치고 싶다면, 그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다 빠져나가서
둘러싼 자리를 양보하고 외각으로 빠져주지 않는다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죠.
          
식빵순이 15-12-16 19:32
   
어디도아닌 유저에게쓴글이니 오해하지마시길요~
               
푸컴 15-12-16 19:55
   
네~~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의도이신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수가 나쁘다라는 흑백논리자가 아닙니다.
보수, 진보 모두 애국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좌우편가리기 속에서 자신들이 취할 이득에 목매는 세력들이 문제인거지
보수라고 나쁘고, 진보라고 나쁘다라면

대한민국은 다 나쁜놈들만 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습니다.
어디도아닌 15-12-16 19:26
   
답답님아
내년 총선 어차피 꽝  문제는 대패냐?  아니면 평패냐지..................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질까봐 겁내고 있는것 같습니까? 
이 참에 개헌선까지 먹자고 달려드는거지...............
님같은 인간들 이용해서
     
휴머노이드 15-12-16 19:27
   
내년 총선 대패는 친노 떨거지들이 야당을 콩가루로 만들어서
만들어진 건데요?
이게 왜 안철수랑 연관이 있죠?
안철수 탈당 이전에 나온 예상인데요?
          
하늘바라기 15-12-16 19:29
   
와 안철수씨는 총선에서 야당이 개헌선까지 밀린다면 책임론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시는가

봐요 ㅋㅋㅋ 이건 무슨 생각인지.. 답 안나오네 정말
               
휴머노이드 15-12-16 19:32
   
아니죠 안철수도 책임이 있죠
탈당을 하고 수도권에서 어떻게 선거를 치르냐에 따라 달라지죠
그런데 가장 큰 잘못은 친노죠 안철수가 존재하건 안하건
야당이 망가진건 친노떄문이죠 안철수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죠
     
하늘바라기 15-12-16 19:27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 야당 제1당 누가 하면 뭐합니까 거기서 끝인데.. 개헌하면 대선이고 뭐고

물건너가는것을...
          
푸컴 15-12-16 19:30
   
개헌이고, 대선이고 물건너 가는 상황이니, 하지 말자는 것인가요?

그럼 논의도 끼어들지 마세요.
               
하늘바라기 15-12-16 19:34
   
이건 뭔 소리인지 참.. 야당이 봐라봐야할곳은 새누리당이지 두 야당이 아니라고요..

두 야당이 싸워봤자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이 이긴다는 소리인데 ㅋㅋ 고만하자고요..

그냥 지켜봐요.. 응원하고.. 맨날 야당에서 분열이나니까 선거에서 지는거에요...
                    
푸컴 15-12-16 19:46
   
제글의 맥락은 야당에 있지 않고, 여당에 있습니다.

여당의 표중에 진짜 보수만 남기고, 승부를 봐야한다는 글입니다.

지금 방식대로 보수 VS 진보의 편가르기 방식은 여당만 이득이 되는 전략이라는것입니다.

제가 잘못 본것인지, 님이 잘못 본건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문제는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 인식이 동일한데, 풀어내는 방식이 다른거겠죠.
                         
하늘바라기 15-12-16 19:58
   
워... 여당 1: 야당 다수 인물 나오면 어쩌실려구 이러실까요.. 물론 이상적 대결은 1:1이죠

그러나 지금 분위기로는 거의 힘들다고 봐요.. 왜냐구요.. 노선도 틀리구요.. 통합후보 내기

까지 잡음도 많을거며 거기서 피로감이 밀려올겁니다.. 저번 총선 대선 보시고도 이런 이

야기를 하시는지..
                         
푸컴 15-12-16 20:11
   
그게 바로 기득권자들의 주장이죠.

꼭~!! 여야다수가 나오면 무조건 여당이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건 기득권을 지킬려는 좌우편가르기 방식입니다.

여야다수라도 야다수가 이길수 있는 그런 야의 모습이 되야죠.
맨날 국민들이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는것인가요?

여기서부터 야당의 자립력이 떨어지는것입니다.
특정 지역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유입니다.

쉽게, 국민들을 이간질하면서 특정지역에 대한 비판을 함으로서
지역간 갈등을 조장해서 특정지역에서 표를 얻는 쉬운 방법

이것에 이제 국민들이 놀아나아요?
이젠 국민들도 많이 깨우쳐 있습니다.

그것과 동일하게..
흑백논리 이제는 구태정치입니다.
여야다수 나와도 잘하는 정당이 있고, 대안있는 정당이 있다면
믿음을 주는 정당이 있다면 여야다수 괜찮다고 봅니다.

그게 민주주의라 봅니다.
편가르기 여야 1:1은 그저 불필요한 싸움난 일어납니다.

미래로 가는길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눈높이가 어리석다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높이가 높아져서, 이젠 야당지지자도 야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여당지지자도 여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미래로 가야죠.
     
푸컴 15-12-16 19:29
   
오늘도 내일도 이분은 여전히 걷어찰겁니다.

그래서, 이분과 책임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겟습니다.
     
식빵순이 15-12-16 19:29
   
내가왜이리 한쪽으로쏠려서 글을쓰는지아나? 님같은유저때문에 더이상  함께 생각하는글이 더이상 무의미하다는걸 알았기때문이야~흑백논리인유저에게는 그저 흑백논리글로 대응하는게 최고이기에...어디도아닌 유저에게 쓰는글임...
          
푸컴 15-12-16 19:32
   
네...그것은 또다른 똥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사러름 15-12-16 19:27
   
친노가 진보는 절대 아니죠. 참여정부를 안다면 절대 친노가 진보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층 끌어오고 새정연 지지율 끌어오면 안철수 신당이 이깁니다.

타이밍이 아주 좋습니다. 새누리와 새정연이 지금 당심 이반중이라.. 충분히 승산있습니다.
     
크크로 15-12-16 19:32
   
보수쪽은 대동단결하는성향이 있어서.. 그쪽 지지자들이 빠져 나갈까요?

만약 성공한다면, 안철수신당은 중도좌파? 정도의 정당이 되겠지만..
          
푸컴 15-12-16 19:37
   
음... 적어도 변화는 해야합니다.

결국, 안철수신당을 통하여, 진보가 더 긴장하고 결집이 되든,
아니면, 변화없이 기득권잔치를 통하여 점점 이탈이 일어나든

기존에서 벗어난다는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속의 맑은 물도 고이면 썩습니다. 흘러야죠. 새로운 길로요.
               
크크로 15-12-16 19:53
   
변해야지요...

진보라는 진영이.. 한편으로는 엄격하게 잣대가 적용되네요..ㅎ
                    
푸컴 15-12-16 19:59
   
네, 보수가 틀렸다라고 주장을 하려면,
남의 허물을 비판할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려면

자신에게는 좀더 중한 잣대를 들이대야 합니다.

문론, 보수도 마찬가지로 진보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좀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합니다.

보수가 어른 역할을 하려면 좀더 어른스러워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기존의 틀이 잘못되엇다고 주장하는 즉,보수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려면
좀더 엄격한 잣대로 진보가 행동해야 합니다.

잘못되었다고 변화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엄격하여야하지,

그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먼저 바뀔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크크로 15-12-16 20:18
   
논리가 약간 이상하게 가네요.

변화를 외치는 사람이 더 엄격한 평가들 당해야 한다..

근데 여기서, 변화를 외치지 않는 쪽이.. 상대적으로 부패하고 민주적이지 못해도, 기회(집권)가 더 주어져도 정당하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푸컴 15-12-16 20:24
   
나는 짜장면이 싫다는 말을 짬뽕이 좋다로 해석한다고 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제가 한말은
기존의 틀, 기존의 룰, 기득권에 대한 비판을 하려면,
기존 룰대로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그 항목에 대한 비판의 기준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더 엄격하고 중한 잣대를 가지고 비판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사러름 15-12-16 19:39
   
친노는 진보도 아녀서 결집이고 자시고가 없어요.ㅎㅎ;
딱히 지지기반도 없어요. 안철수 신당 나오면 6%대 지지율로 떨어질 겁니다.

통진당이 밀고있다고 진보는 아니죠.

안철수신당 생기고 신당으로 호남지지층이 쏠리기  시작하면 새정연 지지율 순식간에 빠질겁니다.
               
크크로 15-12-16 19:50
   
뭐 그럼 보수는 새누리가 보수라서 지지하는 합니까?

님이 말하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 새누리가 새정연보다 더 벗어납니다.

보수성향에서 빠질가? 에 대한 질문이였는데, 소재가 엉뚱하게 가네요.
               
사러름 15-12-16 19:53
   
그러니까  새정연은 보수에 가깝습니다. 새누리는 수구보수고요.

포인트는 새정연은 지지기반이 없어요. 특히 친노는 기반이 없어요.
과거 김영삼처럼 경남이란 확고한 기반이 있었지만 문재인은 미미합니다.

안철수신당 생기기면 호남지지층이 신당을 지지하게 되면 새정연 지지율은 썰물처럼 빠질겁니다.
                    
크크로 15-12-16 19:58
   
북유럽을 기준으로 하면 새정연이 보수겠지만... 어느나라의 정치적 성향을 기준으로 삶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썰물도 썰물 나름입니다. 나중에 단일화 안해서, 노태우 당선되는 것처럼 될수 있죠.
                         
사러름 15-12-16 20:05
   
시대는 발전하고 있는데 님은 시대를 못따라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과거와 비교하는거 보니까요.
                         
크크로 15-12-16 20:07
   
'시대' 운운하는 사람들 중에 그 시대에 따른 흐름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ㅎ
님이 그런 분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푸컴 15-12-16 19:34
   
글쎄요. 님께서 친노??? 어쨎든 주류라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면,
그들도 님을 비난할것이며, 그 비난의 합리화를 찾을 것입니다.

그냥 냅두면 일베충 거울이 되겠죠.
그냥 냅두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사러름 15-12-16 19:35
   
어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30% 새정연 23% 안철수신당 19% 나왔습니다.

신당 출범하지도 않았는데 이정도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손학규와 합세하여 신당을 만들면 상상초월이죠.

새누리 지지층에서도 손학규나오면 지지한다고 하는 판국인데요.
          
푸컴 15-12-16 19:39
   
님 말씀대로 된다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두려워 할일이 아닙니다. 야당지지자가 많아지고,

파이는 그뒤에 나누는 것이니까요.

정작 두려워 할 사람들은 새누리겠죠.

그러나, 표가 갈린다는 이유로 1등만이 당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입장은

변화없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진보속의 보수

또는, 보수겠죠.

판의 변화를  싫어하는 세력들요. 시간이 흘러 안주하다 보면 누구나 이렇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사러름 15-12-16 19:41
   
동감입니다.
크크로 15-12-16 19:38
   
여기서 몇몇 새누리 지지자들은 신나게 비판하는데... 그 엄격한 잣대를 새누리에 놓으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좀 알았으면 하네요.ㅎ
     
사러름 15-12-16 19:40
   
그게 바로 전형적인 이분법이죠.
그러니까 확장력이 안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르면 버러지나 새누리지지층으로 모니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겁니다.
          
크크로 15-12-16 19:46
   
그래서 '몇몇' 이라고 했잖습니까?

그 엄격한 잣대를 새누리에 적용시키기는 어렵다는건 인정하기 싫으신 분이 많다는 거죠.ㅎ
          
사러름 15-12-16 19:49
   
여기보면 식빵순이 한분밖에 안 보이는데요?
저도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새누리 지지자 아닙니다.
               
크크로 15-12-16 19:52
   
님이 새누리 지지자인지에 대한 유.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러름 15-12-16 19:48
   
그래서 안철수가 그랬죠.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선거를 이길수 없다고, 안철수가 확장력이 좋을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국민들은 시대도 변했고 이제는 성향을 딱 누어서 지지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으로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푸컴 15-12-16 19:53
   
네, 좌우 편가르시식 싸움은 에너지 소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전략입니다.
변화가 없거든요.

진정한 민주주의가 되려면, 극우,우,중도우,중도,중도좌,좌,극좌 등

다양한 당들이 생겨나야죠.
그래서, 국민들이 편가르시식 구태 정치에 쇠뇌되어서

보수 VS 진보 논리에서 벗어나는 세상이 와야 진정한 협의와 토론이 될것입니다.
          
사러름 15-12-16 19:56
   
장담합니다. 분명하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표 새정연표 다 흡수해서 제1당이 될 겁니다.
새정연표는 지금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안철수신당이 바람불면 새정연 호남 지지율은 순식간에 빠질겁니다. 지금은 진보언론도 장악해서 여론몰이로 그정도 버티는 것입니다.
               
푸컴 15-12-16 20:06
   
네, 국민적 불만이 많은것은 사실이죠.

이것은 편가르기식 정치를 통해 오랜기간 기득권을 유지해온 결과겠죠.
세뇨르 15-12-16 19:39
   
풉~! 야당은 반드시 집니다. 선거는 하나마나고 개표에서 집니다.
     
푸컴 15-12-16 19:50
   
무조건 진다는것과

시도를 해보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표하자고 하잖아요. 시대적 방관자가 되지 말자고요.

번외로 새누리 지지자 비난하지 말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도 비난하지 말고,

각당의 정책들, 방향을 비난하는 모습은 늘~ 보기 좋습니다.

야당이 이겨야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된다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여당이 이겼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나라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비난말고, 여야 모든 국민들이 잘못된것에 대한

잣대와 기준을 세워서 비판을 해줘야겠죠.

편가르기식 무조건비판 또는 포기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않된다고 보여집니다.
세뇨르 15-12-16 20:02
   
여당히 패하는 유일한 조건은 레노버의 셧다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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