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김대중정부를 지나 노무현정부때 민주주의가 어떤것인지
조금이나마 맛을 본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2015년을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백골단은 아주 오래전 유물로 인식된지 오래입니다.
50대 이상은 끔찍했던 악몽으로
그 이하 세대는 선배 세대들이 겪었던 독립운동 탄압쯤의 구시대의 폐악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청산되었다
믿고 있던 유물쯤으로 여겼죠.
그런데 아무리 시대가 젓같아도 그정도로 최악으로 돌아가기엔
문명화가 되었다 믿고 있는 2015년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느닷없이 백골단의 재등장?
이건 국민들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쇼크 충격 분노 공황을 불러올 겁니다.
그 와중에 집회에서 지난번 백씨 할아버지와 같은 불상사가 빚어진다면
시위는 더욱더 가열될 것이고
정권에 대한 여론은 더더욱 악화되 차기 선거에서 여당은 아슬아슬하겠지만
야권 단일후보에 필패할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정권 퇴진이겠지만
그건 힘들 것이고..
박그네는 대통령으로서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