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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3 23:42
이승만을 국부로 모시자는 인간들 보면 참 심리상태를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 퍼즐게임
조회 : 1,356  

솔직히 저는 이완용, 김일성보다 더한 한민족 최대의 암덩어리이자 학살자로 봅니다.


굵직굵직한 사건들만 봐도


4.3사건

여순사건

국민방위군 사건

한강다리 폭파->대구 내려감->각하 너무 멀리 내려오셨습니다! 듣고 대전 올라감

그리고 나서 한강폭파 원흉으로 지시에 따랐던 최창식 공병감 총살.

보도연맹 학살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그야말로 선조, 인조보다 더한 한민족에 있어 전무후무한 학살자죠.


어떻게 보면 김일성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한민족 죽여주신 양반이 이 양반인데

전에 일제시대가 축복이라던 총리나 현 xx당에 있는 모 아저씨의

'이승만 국부 짱짱맨! 혀가 미더덕이 되도록 핥아줍시다!' 하는거 보면 답답해 미칠 거 같네요.

대한민국에서의 우익의 첫 단추부터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너무 심하게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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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끙 15-08-03 23:48
   
김대중을 국부로 모시세요 ^^
     
퍼즐게임 15-08-03 23:49
   
김대중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김치찌개 클라스 지리네요^^
전생에 최소 종가집에 사셨나봐요??
          
까끙 15-08-04 00:29
   
종가집이 김씨인지 제갈씨인지 아세요?
               
퍼즐게임 15-08-04 00:35
   
밥드실때 농부 성씨까지 알고 드실 분이시네요^^
     
나이thㅡ 15-08-03 23:54
   
역시...그말 나올줄알았다 ㅋㅋㅋㅋㅋㅋ
댸수학 15-08-03 23:51
   
꺄르륵! 아까 한민당 어쩌구 쓰셨는데 그 댓글 지우고 김대중 이야기를 하시네요 ㅠ
주말엔야구 15-08-03 23:53
   
뭐긴요 그래야 친일파 조부 혹은 부모의 행적을 지우기 수월하니까요
이승만이 정권을 잡기위해 한짓이 친일파와 손잡는거엿잖아요
이승만을 국부로 받들어 모셔야
자신들의 치부인 친일파 조상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공신으로 신분세탁이 가능하잖습니까
sejong 15-08-04 00:04
   
국부가 초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국부니 국모니 하는 것은 참으로 전근대적 발상 ...

언급하신 사건들은 해방후 혼란기에 일어난 좌우간의 갈등의 불행한 결과이지요.

이승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정권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조직관리 경험을 갖은 집단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친일파들을 기용하지 않으면 국가관리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국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일일 수도 있었던거지요 ... 즉, 그러한 사건을 이승만이 기획하고 집행한게 아니지요...단지 이승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이나 사건이 터진 후에도 이를 수습하지 못한(/안 한) 책임은 크지만, 마치 전제 왕권 시대 왕이 기분 내키는 대로 명을 내려 이루어진 것처럼 표현하면 안 되지요.

이러한 사건은 이승만 보다는 이승만의 하수인들 특히 우익을 가장한 친일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더 큰데 오로지 이승만 한 사람만 욕하는 것은 사건을 너무 단순화하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거지요.

부족연맹시대 왕도 아니었는데 무슨 일이 나면 왕만을 속죄양 삼는 방식

언급하신 사건들은 당시 사회 전체적인 갈등 구조 속에서 당시 권력의 하수인 내지 권력의 집행자들과 연계해서 봐야지 하는 것이지 이런 것을 쏙 빼놓고 오로지 대통령 한 사람만 욕한다고 될 일이 아니지요.

이러한 관점은 이승만 정권 뿐만 아니라 장면,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 정권까지 공통적으로 적용될 사항이지요. 대통령은 권력의 상징이고 실제 권력의 집행은 대통령보다는 그 밑에서 권력만 향유하려는 무책임한 정치모리배나 이들에 빌붙은 의식없는 공무원 집단들 때문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대통령 한 사람을 욕하는 것이 쉽고 편하지만 사회적 이념적 갈등의 본질을 규명하는데는 적절한 접근이 아니지요
     
퍼즐게임 15-08-04 00:42
   
제3제국에서 온갖 악행은 힘러와 괴벨스 및 그 아래에서 저질렀다고 해서
그 수장인 히틀러가 안까이는게 아닌 것처럼, 이승만도 비슷한 거죠.

그리고 저중에서 국민방위군 사건, 거창사건 정도 제외하면 거의 다가 이승만과 '직접적 관계' 가
있는 사안들입니다. 이승만이 관리경험 부족이라해서 봐줄수 있는일이 아니죠.

그 아래에 있던 신성모나 김창룡이 진짜 부모 팔아먹은 짓거리들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이승만' 의 비호 아래에서 그런 일을 벌일수 있었던게 사실이니까요.
김창룡 같은 악질의 행동이 이승만 아래에서 비호되고, 일부 세력이 그 이승만을 국부로
모시는 사태가 보기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개인이 잘못을 덜 저질렀다고 보기에는 그당시 악질들이 날뛰던 시절의 상징적인 측면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결코 이승만은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봅니다.

그리고 저는, 국부의 정의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 신경쓸 필요도 없고요.
다만 일각에서 들려오는 '이승만을 국부로 모시자!' 하는게 참 아니꼽다 이거죠.
누가 국부로 합당한지 결정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이승만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국부' 에
합당하는 인간은 아니라는 겁니다.
     
부르르르 15-08-04 04:49
   
항일운동의 핵심 인물들은 민족 (사회)주의 우파와 좌파인데... 이들을 다 제거하니 뭐가 남겠습니까?... 이승만을 비판할땐 이것을 봐야 합니다. 조직관리 경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권력욕이 만든 비극입니다. 그래서 긁어모은 것이 어용 우파(친일) 세력이고, 그 후손들이 이승만을 국부로 모시자는 주장은 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친일 청산은 애초에 물건너 간 겁니다.
     
깍두기 15-08-04 13:26
   
이승만이 독립자금을 유용하고,
하와이 교민사회를 이간질해 서로 갈라놓고,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병이 걸려서 자신을 대통령 시켜주지 않으면
독립운동 자금 지원 않겠다고 임시정부 협박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임시정부 및 그를 아는 독립운동가들이 이승만을 굉장히 싫어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해방후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얼마나 지지를 받았겠습니까?!
초기 미국군정에서도 지지를 못받은 인물입니다.
그런그가 자신이 대통령 되기 위해서 가장힘이 되어줄 세력을 찾았을것이고,
그것이 친일반민족 세력이었겠죠?!
해방전에도 대통령병 환자라고 불리워졌던 인간이 해방된후 대통령이 되고싶어 안달이나서
김구선생 암살하고 대통령 자리 앉았고,
하와이 교민사회를 갈라 놓았듯이 우리네 민족이 하나될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오직 자신의
영달을 위해 대통령되기에만 혈안이 된 인간입니다.
탈곡마귀 15-08-04 12:20
   
정신나간 인간들이죠. 대통령이 언제부터 국부가 됐나? 대통령이 무슨 왕인가?
길라잡이 15-08-04 13:12
   
임시정부 말아 먹은 것 까지 생각하면,, 정말 답이 안나오죠..
     
부르르르 15-08-04 15:33
   
문제는 조선 후기부터 집권한 그 세력들이 여전히 권력의 핵심이라는....북한 김씨왕조는 세발의 피랍니다.
ollo 15-08-05 02:26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나 하던 짓은 또이또이라... 4.19 아니었음 이승만도 김일성 급 됐을걸? ㅋㅋ 걔는 자기가 민주국가 대통령이란 생각을 못했어. 말은 대통령인데 하는 짓은 임금노릇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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