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라인은 한국만 있는게 아닙니다 유럽 미국 다 있어요
마찬가지로 그 가이드 라인 넘어서면 경찰이 진압합니다

물론 다 있겠지요. 그게 효율적이니까 다 이용하는 것일테구요.
그런데 지금 세월호가 일반적인 임금투쟁 등의 뭔가 이득을 취하자는 시위가 아닌.
그냥 진상조사 요청하는 평화적 추모행사로써의 행진으로 시작한것이라 써보는 것입니다.

스스로 단체가 평화적 추모행사라고 이름을 걸고 나섰는데, 그냥 도로라인만 봉사자들로 만들어주고. 경찰들은 멀리서 지켜봤으면 이번처럼 과격시위가 벌어졌을까 해서요.

제가 생각해볼때, 스스로가 평화적 추모행사라 말하고, 언론들의 집중을 받고 있는데, 진압도 없는데 과격시위로 갔으면, 분명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이 따로 있었을 거라 생각도 들어서요.

그러니까 지능적으로 행동해야죠
평화 시위 추모하는 시위인데
평화적으로 끝났다면  평화적인 시위에 왜 버스로 가로막고
그랬냐 라고 따지고 여론도 그렇게 동조해주는게 가능한겁니다
결국 버스 세워놓은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게 어제 시위자들이죠
버스 넘어뜨리려고 흔들고 스프레이 낙서하고 말이죠
그래놓고 무슨 여론을 움직여요?

저도 과격 시위자들에게 그리 좋은 감정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내용에도 썼지만, 확실히 사고치면 과거처럼 강하게 진압하자는데 목소리를 내보는 것입니다.

평화적 시위하러 왔다는 몇몇 사람들이 이미 가방에 스프레이 몇통씩 들고있고, 조직적으로 움직인거 보면,  다른 전문적인, 소위 시위꾼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껴 있었다고는 생각됩니다.
사람이란 동물이 굉장히 감성적이고 돌발적인 생각도 하고, 잘 휘둘리기도 하기에, 그런 전문가들이 현혹되는 말로 폭력시위로 이끌면 대다수가 같이 합류하게 되는건 사실이기도 하구요.
보통 그런 전문 시위꾼들은 먼저 경찰에서 뛰어들어 스스로 얻어맞거나 다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흥분시킨다는 것도 예전부터 잘 알려진 거기도 하구요.
전 애당초 이렇게 사람들을 흥분시킬만한 요소들을 최대한 멀리 두는게 어떤가 싶어서 써본겁니다.

시위자중에 마스크 쓴사람들 보면 이제 저도 색안경을 끼고보게 됩니다
아주 질이 안좋은 사람 처럼 보이죠
아무튼 중요한건 여론을 움직이려면 최소한 지능적으로 사람들이 움직이지 못할꺼면
하지를 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어제 시위로 여론이 안좋아졌다는게 팩트입니다

그러게요..
다음주에 또 추모행사 한번더 있던데. 그때는 평화적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쓰레기좀 다들 들고갔으면 좋겠어요..
월드컵때 보여줬던 국민성은 다 어디갔는지..
- 그리고 윗댓에 '먼저 경찰에서 뛰어들어 스스로' 부분에서 '경찰에서→경찰에' 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요기서.. 수정을..

가이드라인은 범죄예방 목적인데 그걸 포기하면 욕 더 먹어요.
벽을 세우는 이유가 범죄예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관공서 때려부신는거 보고있다가 잡으면된다...ㅎㅎ 그럼 경찰이 관공서와 군인이 중요시설 지킬필요없죠.

그렇죠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과격시위자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좀 알아줬으면 해서요.
내버려두면 어찌되니, 막아야 한다는 것을 좀 국민들이 알아줬으면 하네요.

범죄예방하려고 라인만들고 벽을 만들어놓으니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선량한 일반시위자들을 선동하는 과격시위자들이 있어서 답답해서 적어본겁니다.

대한민국 같이 시위가 얌전하게 일어나는 국가는 . 참치 일본국민 빼곤 우리가 유일할 겁니다..(게다가 일본의 시위는 가두 행진 같은 느낌이 다라)...

이명박 정권시절 부터  촛불집회는 비폭력 평화의 상징이였는데.. 일정시간 지나면 경찰의 폴리스 라인 핑계를 필두로.. 최루액과 물대포로 폭력시위 처럼 보이는 양비론을 늘 꾸준히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간의 부패정권 10년 동안 먹거리 걱정에 이제 자발적 시위문화의 양상은 점차 약화되고 있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국민은.. 그래도.. 쇠파이프 한번  화염병 한번 든 적 없이 차를 뒤집고 가게를 불태우는 외국 시위대를 근처도 간적이 없네요

세월호 같은 끔찍한 재난.. 게다가 국가의 저 강압적이 미심적은 태도들. 각종 의혹들이 있는데 속으로 꾺 꾺 삼키면서.. 묶묶히 평화시위를 하려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문득 예전에  종로서장 폭행. 자작극 사건이 떠오르네요... 폭력으로 유도하려는  윗분들의 수고가 현재까지도 드러나고 그게 효과를 먹고 있다는 건 슬픈일입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우리나라 경찰도 세계적 수준에서보면 상당히 암젼한 편에 속합니다
시위대가 폭력성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약하거든요
유럽도 마찬가지로 시위 일어날때 심하면 약탈 폭력에 아주 살벌하죠
마찬가지로 그 대응하는 경찰도 살벌하게 대응합니다
한쪽만 보지 마세요

폭력의 정당성에 대한 대응 방침도 방침이지만 평화적 시위에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유도하는 경찰의 대응방식이 문제입니다.  왜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서 불법 연행이나 사전 취조에 ㄷ관한 법적 대응 방법이 인터넷에서 돌았을까요?
치안당국 쪽에서 정권의 나팔수 같은 행동을 한.. 부적절한 치안유지방식이..문제시 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작은 폭력에 관한한 작은 폭력의 대응방침이라고 반문 할 수 도 있겠지만. 외국같은 경우  하키경기에서 졌다고.. 상점 불태우고 차뒤집는데야. 한국 경찰 같은 대응 방침으론 어림도 없겠지요..

반대로 우린 우리처럼 촛불만 들고 있는데.. 우리가 굳이 일정부분의 폭력상황인냥 조성하는 방식자체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평화시위는 말그대로 평화시위로 유도 되도록 경찰은 질 서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게 아닐까요?

헌재에서 위법판결을 받은  차벽설치나,.. 가이드라인을 넘게금 유도한 행위.. 또는 시위현장에서 퇴로를 막는 행위 겨울에 물대포를 뿌리는 행위... 어찌보면 외국의 극렬한 시위문화완 또다른.. 평화시위에 대해 대응수위가 낮다고 는 하나 .. 매우 실망스러운 행태는 아닐런지요

그러니까 그럴수록 더욱더 여론을 반전시킬만한 재료가 더 많이 생긴거죠
역으로 사용못하고 역으로 당하는게 어제같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어그로에 이끌려 어그로랑 싸우면 서로 비슷하게보이죠

어그로에 차분하게 대응하면 당연히 3자입장에서는 누가 나쁜놈인지 다 보입니다
여론을 반전시키는 능력도 없으면 안하는게 나아요

정부통제아래 여론 플레이는 100%  진보진영에게 불리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일례로. 사안의 중요성에 비하면..

어째서 작은 소요 사태들이 문제의 본질에 비해 300%이상. 여론에 노출되는 것인가..

물론.. 당연히.. 물타기라고 하는 충격상쇄용 아이템을 사용하라는 문서가 공식적으로 오픈된 마당에 어떤 물타기가 안될까 싶지만.. 또.. 어떤 짓을 하는지 짐작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항상.. 작은 명분에.. 자중지란으로 보수진영들의 비웃음을 샀듯이.시위 자체의.. 정당성과 명분엔 위축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보수진영에서 죽창 얘기 사그러든지 오래되었지요..

진보는 많이 조심하고 있습니다. 꺼리를 안잡히기 위해서요.. 물론 태극기 건은 유감이였습니다만.. ..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시위자체의 정당성을 안고 가야 합니다.

그러니까 변명만 일관하면서 할꺼면 어제 처럼 하면되요
인정하기 싫으면 그냥 길게 말하지말고 그냥해요
수준 떨어지게 무조건 악화되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막나가세요
알아주는 사람없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은데로 하라니까요?
말할껏도 없어요 멍청한 인간들은 자위하다가 끝납니다
절대로 자기들의 행위를 인정안하죠 인정하지마세요
안하면되자나요 어제 처럼 또 그렇게 하세요 길게 여기서 말하지말구요

태극기를 태운다던지 소요ㅎ사태가 있었다던지 하는 모습을 반성한다는 취지는
좋다니까요

 우리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할때나... 속으로 난 깨끗해 라고 선긋기 하고 싶거나.. 덜컥
겁먹을때요....

근데.. 큰그림은.. 우린 그런부분은 고쳐야 하지만 정말 더 큰 사ㅇ회적 개선점은 이런게 아니야 지금은 .. .. 이런 것 보다더 큰 불법내지 의혹을 저지런 것들에 대한 힘을모으는 것이 중요해! 란 맘가짐 아닐까 싶네요..

왠지.. 두손 두발 다들고..ㅐ배 내놓고 다니는거 수꼴들이 보고 비웃는 것 같아서요

저 성격 모나고 더럽습니다 가생이에 와서 많이 착해진건지 착해진척하는 건지 몰라도 말이죠
착한척 깨끗한척으로 폄하하던 그건 무장전선님 자유니까 뭐 태클걸 생각은 없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뭉치자라는 헛소리는 끼리끼리들한테나 통하는 소리일뿐이에요

분명 어제일로 여론이 악화된게 팩트라는거죠 대중을 움직이지 못하고 외면받는짓에
외면받지 말고 지능적으로 움직여라라고 말하는것 뿐입니다

그러니까 인정하 싫으면 그냥 어제처럼 하면되요 모자란 사람들에게 강요할 생각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애초부터 설득될리가 없죠 그런 뷰류에게 말이죠

광주의 경우엔 경찰들이 일체 진압행위 없이 평화적으로 몇차례식 끝난다고 합니다..

폭력을 유도하는 상황이 없다면 사실..  이렇게 까지 범법 시위처럼 문제가 불거질 일도 없지 않을까요?

오직 사안에 대한 정당성과 시시여부만 남지 않을까요?

광주 경찰 껀을 봤다면 어제 시위대의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껴야죠?
어느 상대쪽보고 다가서라 하기 이전에 자기들이 먼저 다가갈 생각을 했다면
모두 흐믓하게 끝났겠죠
왜 광주 경찰과 시위대의 미담을 알면서 한쪽만 보려합니까?

진보진영측에서 폭력에 대한 스스로의 자중은 알러지반응이 나올정도로 자중자란성격이
강할정도로 듭니다..

늘 불법적 성격이ㅏ +@ 되는 경찰의 시위 10번은..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경찰의 되도 않되는 명분에 늘 정당화 되지요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음에도요

 \폭력시위처럼 규정되도록 유도되는 경찰의 행위는 그렇고 10번중 1번 소요되는 일련의 소요사태는 언론에서 굉장히 커져서 반응됩니다. 자기 성찰 반성 좋습니다.

다 좋은데... 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비폭력적이란 겁니다. 작용과
반작용적인 성격상 경찰이 최루액으로 10번 툭 쳤다고 칩시다. 그래도 1번 소요로 반응하는 건 정말 비폭력적이란 겁니다..

얼마나. 티벳 승려들처럼 몸에 분신저지르면서 완전한 비폭력만이 정당한 것마냥 우리만 도덕적 책무에 얽매여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진보진영측은 최대한 선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거지요..

가스통 할배들에게 이 잣대를 적용하면..지금도 철장에서 나오지 못할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ㄱ 그 치들이 강재연행당했다는 이야긴 들어본적 없습니다.

정권의 치안기관이 어떤식으로 잣대를 행했냐는 방증 아닐까요?

세계적으로 유래없을 정도로 비폭력적이였던건 어제가 아니라
광우병 촛불 시위 초창기였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될정도로 평화적 시위였죠
어제같은 시위를 평화시위라고 입에 담는것 자체가 부끄러운짓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려면 공정한 시각에서 비교하세요

아니 최소한 최근 일어났던 홍콩 시위라도 보고 이야기를 하던가요
자치 정부에다가 평화적 시위하니까 함부로 진압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던거
못보셨어요?
건수가 잡여야 중국 정부가 시비럴 걸텐데 그러지 못했죠
저런걸 평화시위에 지능적인 시위라고 하는겁니다

안타깝게도.. 홍콩의 평화시위도.. 막판엔 과격해 졌어요. 중국 삼합회가.. 중간에 개입했거든요.. (중국에선 자주 있는 일이지요)

ㅇ..물론.. 우리가 폭력에 대ㅇ해 이정돈 ㄷ괜찮아 라고 타협하자는게 아니에요...
단지 보수 정권 10년 동안 무기력감에 대해 상당히 경험해 본 만큼 .. 우선순위로 놓고 볼때

시위의 정당성에 대해 신념을 확립하지는 의미지요.. 지금은 시위 발생수도 작고. 많은 부조리에  우리스스로도 익숙해져서. 집회자체도 안하는.. 수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했잖아요

일본처럼요.. 독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태지요

 우린..혹시 모를 작은 폭력에 두려워 더 큰.. 부조리와 더 큰 국가적 폭력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움찔거리는 건 아닐까해서요

시위 전반적인 축소움직임으로 이어지기 전에 이걸 먼저 확인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러니까 계속 그런식으로 자위하고 뭉치자고 해봐야
무당층 야당 광신적 지지층이 아닌 사람에게는 털끝만큼의 설득력도 없는
얼간이 짓이라는겁니다 야당 성향인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설득력을 가지고
몽칠수 있지만 그게 한계일 뿐이죠
작은 곳에서 승리해봐야 큰 곳에서 승리못합니다 그러니까
코앞만 보고 달리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법을 많이 어기는 집단이 국회의원>검찰>경찰이죠. 공권력이 법을 무시하는순간 거대한 폭력이 됩니다.

그리고 뭔가 큰 이슈 터졌을때하고 선거철만 되면 평소에 못보던 아이디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