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에서 승객 278명을
태운 여객기 폭탄 테러 미수 사건이 일어났을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남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문제를 바로잡고, 그로써 우리가
사는 곳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제가 남탓을 할 수 없는 까닭은 제가 최종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