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ㆍ도 합동평가 서울 최하위
서울과 전남이 정부의 16개 시ㆍ도 합동평가에서 사실상 가장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26일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에 대한 합동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합동평가는 지난 3~5월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24개 부처 소관의 9개 평가분야, 38개 시책에 대해 온라인평가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9개 평가분야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이다.
특별시와 광역시 중에서는 서울시가 9개 평가 분야 가운데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분야를 뺀 나머지를 모두 ‘다’ 등급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도 가운데에서는 전남도가 지역경제 분야에서만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을 뿐 8개 분야에서 ‘다’ 등급을 받아 성적이 가장 낮았다.
반면 부산과 인천, 대전, 충북, 전북, 경북, 제주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행부는 평가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공유ㆍ확산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이 일을 잘했다구요? 진짜요? 이것도 정부와 여당의 음모라 주장하시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박원순 시장은 일을 벌이지 않는다고 비판을 받는 사람입니다. 좀 더 두고 보지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