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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8 19:04
우익들의 근본적 망상, 반론을 환영 데스~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734  

몇번이나 같은 소릴했지만... 요 글을 이해할 보수님들이 계실까 의문을 가지면서 씀.
 
우리의 보수님들은 함부로들 믿네 마네 그래서 좌좀이네 뭐네 요런 수준의 주장을하고 다니는데, 누가봐도 개소리라는 거. 베X이 버러지들의 기본 망상, 사고의 깔대기가 좌좀은 선동 신봉 그래서 비 이성적이라는 거고, 자기들은 이성적 팩트운운하는건데, 이게 왜 망상이고 자위질인지 인지가 안 되어 있는 상태. 기본부터 다시 보자구요.
 
정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의 문제일 수밖에 없어요. 그 옳고 그름을 나누는 건 결국 사회에 살면서 어디서 주어들은 거 가지고(저도 포함이예요) 나누는 거라고요. 고로 지식이란 건 그리고 정치적 신념이라는 건 주어들은 걸 신봉해서 잘잘못을 나누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쵸? 이걸 유식한 단어로 풀어내면 사회는 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기표들의 놀이라는 거지요. 이런 현대 철학의 문제의식이 영화 매트릭스... 10진법의 세계 허구적 세계등으로 나타난 거고요. 실제로 영화 매트릭스에 이런 하이퍼 리얼리티스런 현대를 비판한 장 보드리야르란 철학자의 책이 언듯 나와요.
 
여하간... 이 모든 건 가상이고 언어적 믿음에서 시작된건데, 마치 지들은 신인양.... 왜냐면 신만이 절대적으로 객관적일 수 있죠. 아니면 수학.. ㅎㅎㅎ 근데, 마치 지들은 선동 당하지 않은 거처럼, 이성적인 근대의 탐정소설 속 탐정처럼 자위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우리의 우익들이죠 ㅋㅋㅋ
 
개소리죠. 왜냐면 사실 선전 선동 프로파간다는 정부 조직에서 가장 많이하는 거예요. 본래 현대 민주주의의 프로파간다 수법은 독일 나치에서 처음 시작, 미국이 연구하고 우리가 충실히 베끼는 상황인데, 마치.... 좌좀만 선동? 이러니까 어이없는 거죠.
 
좌좀 선동 맞아요. 아니라는 게 아니라 니들도 선동 당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선동이니 믿음이니 이따구 개소리로 그 자체로 좌좀을 깐다는 게 ㅄ스런 일이라고요. 자기들이 이성적이라는 자위도 그렇고요 ㅋㅋ
 
뭐.... 우익들이 좌좀이라고 비꼬는 그 세력. 대부분 친노나 친 민주 성향이겠죠? 여하간 그 세력... 정치 과잉인 건 맞아요. 전 좌파니까 그 양반들하고 많이~~ 싸워 왔는데 잘 알아요.근데 얼토당토한 언어로 까면 웃긴거죠. 심지어 자기들은 파쇼틱한 사고로 선동되어놓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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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다리니 13-12-18 19:11
   
이걸 몇번이나 지적해도 지적당한 분께서 또 다른데가선 같은 이야기를 떠들 때, 전 인간에 대한 깊은 회의를 느낀답니다.
글가생이 13-12-18 19:29
   
좌좀 선동 맞아요... 라니, 솔직한 분이네요.
그런데, 보수측은 선동이라 말하기 힘든 면이 있네요.
선동에 대한 또다른 선동이 아니라, 선동에 대한 반작용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선전 선동 프로파간다는 정부 조직에서 가장 많이하는 것이라 했는데,
현 정부가 어떤 점에서 선전 선동을 하고 있는지 납득이 잘 안 가네요.
개인적 시각에서 보면,
대체로 좌측에서 먼저 이슈를 만들거나 들고 나오고,
우측에서는 이에 대해 반발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쿤다리니 13-12-18 19:35
   
첫째 민영화, 이거 시장주의에 선동된 거 아닙니까? 소소한 것부터 거의 모든게 현대 정치에선 프로파간다는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선동이 나쁘다라고 달려드는 거 자체도.. 이미 특정한 사상이나 이념의 선동된 모습이죠. 매트릭스를 거론한 게 그겁니다. 애초부터 이 체제에서 대해서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서 거론하고.. 그 자체가 이미 선동된 결과라는거고, 그 속에 살면 저도 그렇다는 거예요. 저만 빠졌다는 게 아니라... 님께선 끝 부분만 보시고 초반에 제일 밑바닦부터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스킵하셨나 보네요.

믿음이 존재하지 않는 정치...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믿음이나 아니냐 따위가 아니라, 실은 어떤 믿음이냐... 이게 정직한 질문이고 비판이라는 거죠. 과학이나 학문적 분야가 아니라 정치에서만큼은
글가생이 13-12-18 19:42
   
무슨 추상적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머리가 굳어서 잘 못 알아 듣겠군요.
정치는 자기 믿음에 따라 하는 것이다.. 그런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그것하고 우익들의 근본적 망상? 이란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논점을 좀 단순히 해서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네요.
     
쿤다리니 13-12-18 19:47
   
인스터트 커피 취향이시나 보네요. 뭐 단순화 시키자면 이런거죠. 사회는 애초부터 가상적 언어(헌법)으로 묶인 것이고 그 안에서 이러저러 정치 이야기를 하는 건 또 어디서 주어들은 언어에 대한 믿음이므로, 누구도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그래서 사실 정치는 헤게모니 싸움이죠. 검색어 가지고 일베나 타 싸이트가 민감하게 구는 건 어떤 사건을 어떤식의 단어로 축약하냐, 예를들면 파업 가지고 민영화냐 밥그릇이냐. 치열하잖아요? 그 언어속의 규정 때문에 의미가 달라지죠. 즉 이런 사회이고, 그에 기반한 정치이고 그 속에서 그걸 이야기하는 우리가 있는 거고.. 이게 기본이라면 누가 누굴 믿기 때문에 신봉이고 뭐고 어쩌구 저쩌구 할 이유가 없다 이거죠. 선동당해서 어쩌구 할 이유가 없다 이거라는 거예요. 더구나 파쇼적인 믿음에 속해있는 우익 부류들이라면 더더욱.

국가니 안보니 따위의 말들, 전형적인 신봉 아닙니까? 냉소적으로 보면 그렇잖아요? 근데 선동당했다는 그 자체로 좌좀이니 뭐니 깎아내리고 지들은 아닌척 하는 게 우숩다 이거죠.
바쁜남자 13-12-18 19:46
   
공산당, 아니 주사파가 선동이란걸 모르는 순진한 어린 양들의 집단이 아닌 이상 님이 여기 알아보기 힘들게 쓴 모든 말이 역으로 좌파 진보 그리고 님한테도 해당이 되는것은 모르나요?  님은 파란 알약 붉은 알약중 붉은 알약 먹기나 했나요? ㅋ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12-18 19:49
   
님이야. 내 글에도 그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만? 저는 님아같은 독해력이라면 진작에 쪽팔려서 글 안 쓸 거 같아요. 제 글에도 그대로 나도 포함이라고 쓴 거 못 보셨어요? 붉은 알약 파란 알약 잘 거론하셨네요. 주인공이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서 보게되는 건 뭐죠? 영화에서? 아무것도 없는 폐허죠. 이게 뭘 은유하는지 모르시죠? 가상이 무너지면 폐허만 남는 거예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실 거 같아서 그냥 그렇게 사시라고 둡니다.. ㅎ
          
바쁜남자 13-12-18 19:51
   
은유....  그런 이유면 사는 의미가 뭐 있나요?  알맹이 없는 소리는 좌나 우나 똑같다.... 인정하면 보수만 꼭 집어 말할것은 전혀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12-18 19:53
   
근데 왜 선동이니 뭐니 요 지럴 떠냐는 거죠. 내 말은 ㅋㅋㅋ 뭔 말인지 이해 안 가세요?ㅋㅋ
                    
바쁜남자 13-12-18 19:56
   
다 자유 아닌가요?  선동이 아니란 증거 모르지만 선동이라 믿을 증거도 많지요.  광우병이나 사대강이나 선동이지요.  진실 1%에 망상과 희망사항 99% 정도라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쿤다리니 13-12-18 20:04
   
뭐가 자유라는 건가요? 사대강이 선동이다. 맞아요. 근데 사대강을 두둔하는 것, 사대강을 비판하는 것 모두.. 실제론 선동이죠. 님아는 뭔가 이해가 부족하신 거 같아용~ 제 말은 모두가 선동이라는 걸 전제한 상태의 주장이예요. 진실이니 뭐니. 진실? 없다는 거 아니예요. 있어요. 다만 글쎄.. 님같이 사고하는 분들에게 찾아 올까요?
                         
바쁜남자 13-12-18 20:09
   
양비론 물타기 시전인가요?  남자가 한쪽을 택할 때가 가끔 필요는 하지요.  사대강은 방송에 나온 말도 안되는 말을 듣고 선동이라 내가 결론 내린 겁니다. 사대강에 대해서는 평가 유보하고 기다렸다가 차분히 평가하자가 입장인데, 정쟁거리로 발도 안되는 방송 나오는거 보고 선동이라 결론 내렸습니다.
                         
쿤다리니 13-12-18 20:10
   
사대강의 필요성을 설파할 때 하는 개념이나 주장들 이념적이고 헤게모니 프로파간다들 아닙니까? 이핼 못하시네.... 그 자체가 이미 언어적이라고 님아야... ㅋ 님이 판단유보하든 아니든. 뭔 말인지 몰라요?
                         
바쁜남자 13-12-18 20:14
   
헤게모니 프로파간다 가 아닌 과학적인 사실을 얘기한겁니다.  님은 잘 모르시는 분야 같아 보이지만.....
                         
쿤다리니 13-12-18 20:17
   
어차피 정책을 선택하는 과정 자체는 정치적 선택이예요. 님아야 ㅋㅋ 그래서 님아는 잘 모르시겠지만 과학과 수학의 분야는 따로 떼어 놓은 거고요 ㅋㅋ 예를들어 사대강의 필요성을 설파할 때 그 필요성의 성분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자연등등의 이데아가 끼어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역시.............
바쁜남자 13-12-18 19:52
   
좌익의 근본적 망상에 우익이 진실에 다가선 것인지 님은 전혀 모른다는 말이지요.  난 내 믿는대로 님은 님 믿는대로 살다가 부딪히면서 보다 나은 결과가 나오든 나쁜 결과가 나오든.....  열심히 사세요. 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12-18 19:55
   
님아는 기초 독해력부터 키워야 될 거 같아요. 초장부터 글을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하시다 정신승리하고 도망가는 패턴. 치졸하네요 ㅋㅋㅋ 전 제가 그러면 이 게시판에서도 그랬지만 인정하고 사과하고 넘어가는 편이예요. 거시기 달고 태어났다면 그건 기본이죠^,ㅡ+
          
바쁜남자 13-12-18 19:57
   
저야 사과할만한 사람한테 하는데 님의 글은 사실 그리 인상적이지 않네요.  자기도 모를 소리를 나열한 나 학문 좀 한 사람이야라고 하는데 내용은 비어있는 공허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거시기요 잘 있지요.  님거나 잘 챙기시길....ㅋ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12-18 20:06
   
인상적이지도 않는 글에서 왜 헛발질을 하세요?ㅋ 분명히 본문에 나 포함이라고 가로치기까지 해 놨는데 못 보고 너 또한~ 이 타령한 건 누가봐도 뭐 글의 나열이니 공허니 님식의 헛소리를 빼고 본인이 실수한 부분이잖아요? 아~~~ 워낙 배포가 없으셔서 인정도 못하는 분이신가요? 그럼 뭐. 제가 너른 아량으로 포용하지요. 비록 님의 쪽까진 책임질 수 없으나...^^
                    
바쁜남자 13-12-18 20:11
   
님이 위와 같은 글을 쓰려면 님이 정확히 중간의 입장에서 냉정히 평가할 수 있는 이성과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다 부족하잖아요.  나도 그렇고,  그러니 의미 없다는 얘기인데 글을 공격적으로 다시니 답이 공격적일수 밖에요. ㅋ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12-18 20:12
   
다 부족하다가 아니라 엄연히 써 있는 거 아니예요. 나참 ㅋㅋ 뭐... 제가 정치 철학을 전공했으나 제 지식이 완벽하다고볼 수 없어요. 그건 사실인데, 문제는 님께서 헛발질을 하셨다는 거죠^^
                         
바쁜남자 13-12-18 20:13
   
제탓으로 마무리 하시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죠.  내가 더 어른 하지요. ㅎㅎㅎㅎㅎㅎ
                         
쿤다리니 13-12-18 20:15
   
참나.. 가죽도 두꺼우시네. 어른되면 다 그렇게 되나요? 두꺼비처럼?ㅋㅋ
     
가가맬 13-12-19 01:25
   
좌익의 근본적 망상에 우익이 진실에 다가선 것인지 님은 전혀 모른다는 말이지요
이 댓글 만으로 게임오버 상당히 사고가 편협하시내 ㄷㄷㄷ
좌와 우는 한쌍인대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라고 말하기 힘든것이 아닌가요?
쿤다리니 13-12-18 20:09
   
피곤하네요. 선동질이라고 몇몇 우익 성님들께서 우왂 부왂 하시길래 주제를 좀 알아. 니네도 선동당한거야라고 논리적으로 깐 거 아니예요 ㅋㅋ 반론 환영이라고했는데 이건 뭐 마치 내가 풀어놓은 어장에 낚여서 허우적대는 꼴이라니... 이해가 안 가시면 글쓴이를 탓하는 게 아니라, 본인 머리를 탓하세요. 제가 영유아를 위한 동화를 쓰는 안데르센 3세는 아니잖아요.. 쩝...
     
바쁜남자 13-12-18 20:12
   
아니죠.  자기도 잘 설명 못할 글을 쓴 보통 사람이지요.  아직도 님이 남보다 똑똑하다는 입장에서 글을 쓰면서 남들의 찬사를 바라시나요?  ㅎㅎㅎㅎㅎㅎ  편히 좀 쓰시죠.
          
쿤다리니 13-12-18 20:16
   
제가 설명못한 게 뭐가 있나용? 지적해 보시죠?
쿤다리니 13-12-18 20:14
   
보세요 보세요. 그래서 전 선동 당했다고 주둥이 털지 않아요. 남 선동 당했다고 우왂거리지 않는다고요. 다만 그 선동의 형태를 분석해서 파쇼라고 학문적 결론을 내릴 뿐이죠. 그래서 제가 지적했던게 본문과 댓글에 나온대로 선동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어떤 선동이냐 어떤 정치적 신념이냐. 이게 문제라는 거죠.
글가생이 13-12-18 20:18
   
일껏 다시 읽으러 왔더니... 논의하고 싶은 게 아니고 말장난이네요..
이쪽도 선동, 저쪽도 선동, 그런 식이면 선동 아닌 게 뭐가 있는지.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사람이지요.
본래 이야기하고 싶은 게 뭔지 스스로도 잘 모르고 쓴 글인듯....
     
쿤다리니 13-12-18 20:20
   
쉽게 설명을 해 드렸잖아요? 정확히 님이 이해하신 게 맞아요. 즉 님이 이해하셨다는 건 제가 쉽게 설명을 했다는 근거가 되는 거죠 ㅋㅋㅋ 뭐냐면 제가 이 글을 왜 썼냐면 선동을 당했느니 뭐니 좌좀이니 요 지럴떠는 몇몇 초딩들이 보여서, 자 모두 선동이잖아!!라고 개관적 사실을 지적한 거죠. 그게 맥락이예요.
바쁜남자 13-12-18 20:19
   
님 글 제목이 우익 공격이던데,  님의 정치적 신념은 짐작이 가지만, 선악은 남을 대신해 님이 평가해 주는게 아니란건 잘 알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쿤다리니 13-12-18 20:23
   
이 양반은 꼰대 기질이 있으신듯... ㅋㅋ 그냥 도망가세요. 왜 이렇게 꼰대처럼 이것 저것 너저분하게 늘어놓으실까. 별 영양가도 없는.. 쩝. 님아가 좀 양심적으로 댓글을 썼다면 저도 굳이 공격적으로 대할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저는 그런 부류에게 가차 없거든요. 쩝.
바쁜남자 13-12-18 20:22
   
위의 글들을 보니 나는 물리 화학 생물에 대해 얘기하는데 정책 이념으로 얘기하니 대화가 잘 안되네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님의 뜻은 알겠으나, 이것은 우익만의 문제가 아닌데 우익 공격에만 쓰는것은 그리 지혜로와 보이지 않는 주제로 글을 쓴거라 보입니다.
쿤다리니 13-12-18 20:26
   
물리 화학 생물이라고 하시는데, 본래 과학도요. 객관적인 영역이지만 그 학문의 성과를 사회 윤리적으로 평가하는 건 인문학의 몫이랍니다. 고갠님~ 그래서 학제간의 통섭 논의가 있는 거고요. 정책의 실효성을 연구하는 건 객관적 영역이지만, 그것이 왜 필요하냐라는 심급의 문제는 전혀 다른 거예욤~ 심급을 지적하는데 왜 자꾸 물리니 화학이니 생물이니를 늘어놓고 계시냐는 거죠. 쓸데없이. 우익들이 선동이니 광신이니 뭐니 이런식으로 좌좀이니 뭐니 정신승리를 하니까 쓴 글 아니예요. 앞뒤 맥락을 구분 좀 하세요.
     
바쁜남자 13-12-18 20:30
   
내가 얘기하는건 사대강 문제입니다.  그리고 좌좀이란 말은 가급적 안쓰는 단어이구요.  정신승리인지 아닌지는,  현재는 우익이 보다 많은 지지를 얻고 있지요.  우익이 살판 난 시점입니다.  좌파는 선동이 생각보다 안 먹히는 것이고.... 그게 내가 보는 관점입니다.
          
쿤다리니 13-12-18 20:35
   
대체 무슨 소릴하시는데.. 이젠 내가 못 알아 먹겠네요.. ㅎ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도 마구 관점을 점프하시니.. 뭐 것도 나름의 스킬이죠.. ㅎ 토론할 때. 다만 글의 맥락과 토론의 맥락과 상관없이 님의 요 댓글에 반론을 드리자면, 우익들의 선동 정확히 말하자면 박정희에 대한 향수, 그리고 메카시즘 철지난... 그리고 허무한 단일화 과정과 무능한 야권등등이 섞이면서 지금 이 상황을 만든거죠. 철지난 메카시즘 박정희에 대한 향수 모두 전형적인 선동 효과입니다. 지지를 얼마받는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예요.
파블로프 13-12-18 20:45
   
바쁜남님에게 말하는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죠.
netps 13-12-18 21:53
   
개똥철학..허세...이런게 생각나는 글이네욤
     
쿤다리니 13-12-18 22:03
   
개똥철학이 아니라 현대 철학인데요? 허세?가 아니라 학문에서 다루는 내용인데요? 본래 뭐 눈에 뭐 밖에 안 뵈는 법이죠 풉... ㅋㅋ 그래서 반론은? 뭐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ㅋㅋ 그딴 허세질은 딴데가서 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아가 허세같네요~ 심도있는 논의는 아예 대글빡에 들어가지 않는 강박&무식이거나요. 둘 중에 하나 ㅋㅋ
          
netps 13-12-19 07:52
   
님이 허세부리는게 틀림없네요. 중학교2학년이 혼자 상상하면 나올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너도 선동 나도 선동. 각자 인식하는 세계가 다르니까 궁극적으론 디 선동당함.
우리 모두 선동당함.
그럼 논쟁 뭐하러 함? 어차피 정확한 폭트 백퍼 아는 놈은 하나도 없는데.
다들 지가 선동당한 가짜진실만 들고나와 싸우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음?
댁 얘기는 이 얘기일뿐임. 중2병.


조낸 간단한 문제임요.
철수 : 사과는 파랗다!
영이 : 사과는 빨갛다! 자 봐.
철수 : 사과가 왜 빨간색인지 설명해봐!
영이 : ?!그걸 왜? 거기까진 몰라
쿤다리니 : 우린 모두 선동당했어! 진실은 아무도 모른채..하아...나란남자 이걸 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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