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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2 18:44
80년대에 데모만 한 민주 자유 열사 vs 공부만 열심히 한 평범한 대학생의 지금의 모습
 글쓴이 : 삼성동2
조회 : 1,330  

전자에서
가장 잘 된 극소수의 사람 =  국회의원
절대다수 = 최하위 소득 계층 형성
 
 
후자에서
가장 잘 된 사람 = 사업가 및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절대다수 = 중산층 형성 혹은 중산층 이상 형성, 부동산 임대수익 발생은 기본
 
 
 
 
 
당신들의 아버지가
난 80년대에 남들 다 민주화 운동할때..그냥 다 무시하고 이 악물고 공부만 했다...난 시대를 역행한 죄인이다라고 말할때
 
아들인 난 당당하게 말한다
 
아버지가 그런 자들에게 휘말려 세월을 허비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제가 등록금 하나 걱정안하며 편하게 학교 다니는 겁니다
 
 
 
당신들의 아버지가
난 80년대에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을 위해 열심히 싸우느라 내 생계는 하나도 준비한게 없구나.
그래도 난 아들 너에게 부끄러운게 없다
 
그 아들은 하루 10시간씩 알바를 해도 등록금을 모으지 못함. 노무현이 올려놓은 등록금 때문에....
 
 
 
 
 
 
 
결론 :
 
지 가정 하나 못 꾸리는 자 따위 앞에 민주라는 말을 붙인다는것은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한 폄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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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이유 13-12-12 18:53
   
그래서 거지되느니 독립운동하면 안되죠 님말이맞음 나라를위하느니 나와 내가족을위해서 살아야되는거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그런세상이 되고있으니
질질이 13-12-12 18:59
   
자랑인가. 그 당시 교수들도 운동권을 지지했는데 지금의 민주주의 사회의 혜택을 받고 있는 당신도 고마워 해야 되겠지요. 부패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사회에는 정의는 있을 수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고마워하세요 그당시 용자들한테...
개독사기 13-12-12 19:09
   
다른 사람들이 민주화를 위해 피흘릴때
자기만 잘살자고 개인스펙 쌓았으면
조금 이라도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지
민주화에 무임승차한 주제에 정의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을 비웃다니 염치가 없네요.
뚜르게녜프 13-12-12 19:16
   
이완용등 친일파 자식들 왈 : 독립운동 같은 그지 같은거 안하고 친일해서 돈 모아줘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터고 13-12-12 19:39
   
민주화 운동 안한 사람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는데 민주화 운동 한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 이런 쓰레기같은 글을 봐야하나.
기타계열 13-12-12 19:43
   
경제력으로 부모를 판단한다니....대단하신 마인드를 가지셨네요...

성공하신 부모님 두신거 같은데...부모님 입장에선 성공하셔서 정말 다행이신것같네요...

성공하지 못하셧다면 글쓴이가 했던말을 고스란히 돌려받으실뻔했으니...."지 가정 하나 못 꾸리는 자"
걍놀자 13-12-12 21:03
   
80년대의, 일명 운동권에 의해 민주화의 길로 빠르게 들어선 것은 맞죠. 아마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공부만 한 사람도 잘된 경우는 극소수인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경쟁이 치열한 것은 마찬가지죠. 내눈높이에 맞는 직업을 가질려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것은요.
신씨 13-12-12 21:14
   
일제시대에 독립을 위해 싸우기만 한 사람 VS 열심히 공부해서 친일파가 된 사람
전자는 우리나라에 독립을 가져다 줬지만 후자는 우리나라에 일절 도움이 안되는 ㅆㄹㄱ가 됐네요
님의 글에서 공부만 한 사람이 지금 인권을 존중받고 편하게 살고 있는 게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하신 분의 공로인줄 모른다면 친일파급 ㅆㄹㄱ라고 해도 맞는 이야기군요.
그리고 민주화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면 북한 가세요. 민주화를 하찮게 여기면서 왜 공부는 민주화된 국가에서 하시나요? 북한 가는거 안 말립니다. 돌아오지만 않으면 무단 방북이라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 안받습니다.
홀리디오 13-12-12 21:49
   
진정 쓰레기 같은 글이네요....
올리버 13-12-12 22:15
   
이한열 같은 분들이 피흘려가며 목숨바쳐 쟁취한 민주주의에 무임승차 한 주제에 저딴 소리나 하고 있다니...
하이안녕 13-12-12 22:37
   
북파공작원납셨네
탈곡마귀 13-12-13 06:48
   
삼성동님... 이러니 댁은 짱깨소리를 듣는 겁니다.
R.A.B 13-12-13 08:01
   
친일파랑 비교하는건 너무하네
열심히 공부만 한 사람이 나라를 팔아먹기라도 했나? 독재에 가담이라도 했나?
그냥 묵묵히 자기 인생만 산건데 그게 왜 욕먹을 짓임?
     
netps 13-12-13 09:08
   
엉뚱한 소릴 하시네.
공부만 한사람 = 친일파만큼 나쁨 이라고 하는개 아님요.

본문쓴 사람의 논리(민주화 운동 안하고 열심히공부해 성공하셔서 등록근 걱정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욤같은 논리)라면 독립운동을 하지않았던 부모도 똑같은 논리로 (독립운동 안하셔서 ㄱㅅ)찬양할구 있다는거고...가족팽개치고 독립운동 한 사람들 모두 쓰레기 만드는..
     
신씨 13-12-13 12:19
   
민주화를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 = 친일파와 동급으로 ㅆㄹㄱ 인 사람 입니다.
본문처럼 민주화가 하찮게 보이면 북한 가시라고요. 하찮은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피흘리신 분들이 만든 사회에서 살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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