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이제 그만하고 제가 과거 종북의 존재를 믿게 된 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저도 종북이 어디 있어 라고 하던 한명 이었습니다. 토론에서 돌직구녀라는 거 보셨죠. 그여자분이 이상규라는 통진당 의원한테 질문을 했는데 그 의원이 횡설 수설 어버버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사회에 종북이 있고 문제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이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종북의 존재를 가톨릭 신자가 악마의 존재를 믿듯이 믿고 악마를 물리치려 하듯이 종북을 거부하려는 것입니다. 종북 문제는 간단히 이념과 사상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사안입니다.
세계에서 벌써 끝난 냉전의 이데올로기가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의 변형된 기괴한 주체사상이라는 사이비 공산주의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돼지 일가가 어떤 만행을 저질럿는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별로 오래전이 아닌데 이상하게 많은 사람들이 안보와 국방에 대해 관심을 버리고 통일을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돼지 일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통일은 오지 않습니다. 김돼지일가는 무슨수로든 망해야 합니다. 이것은 통일의 필요조건입니다. 천성적으로 우파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제가 우파의 지지자가 된 이유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정확히 얘기해서는 좌파였던 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을 좌파라 얘기하는게 왠지 모순된 느낌이 드는건.... 글쎄요.... 종북은 정확히는 진보좌파가 아닌데도 종북에 가려 진정한 진보나 좌파가 다 죽은 듯 합니다. 종북은 제거의 대상입니다. 사상을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안정국이 오더라도 어느정도 심기일전의 시간이 이나라에 필요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