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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5 19:29
도산 안창호도 미국에서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
 글쓴이 : 터틀
조회 : 4,485  

8b1f4361167a23b64c975895af801961.jpg

1918년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을때 서류에 국적을 Korea로 썼다가 지우고 Japan으로 해놓았네요.
 
저 당시 Korea는 한일병합으로 일본으로 통합된 국가입니다.
대한제국 국적인 사람들은 죄다 일본인이 된 시기.
 
당시 이승만이나 안창호같은 처지의 신분인 사람들은 미국 정부가 내주는 무여행권 'without passport'를 받아야만 해외여행이 가능했어요. 한 마디로 해외로 가기가 어려웠다는 것.
 
이런 탓에 안창호는 상해임정때 중국 국적을 취득해서 활동했었어요. (www.ancestry.com 사이트를 보면 그 뒤 중국 국적으로 미국 입국.)
 
2.png

오히려 이승만 박사의 경우는 끝까지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 버틴 경우죠.

 
하와이에 살면서 무장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박용만의 경우도 중국에 건너가서 중국 국적을 취득했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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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3-10-05 19:50
   
그럼 이승만은 중국국적 취득하지 않고 일본국적 계속 했다는 겁니까?
     
shonny 13-10-05 23:06
   
외국국적을 취득하지않고 해외나갈때마다 미국서 withoutpassport받아야만 가능했었져.
이승만이 해방뒤 바로 귀국하지도 못했던 이유고.. 미국의 허가가 나와야만 해외가는게 가능했슴
야바바 13-10-05 19:52
   
도산 안창호선생도 미국입국때 일본국적으로 적었음..
그럼 안창호선생도 친일파임..???
대충 혐의 될만한거 찾아서 친일파로 매도해버리는건 참쉽죠잉...ㅋ
이쯤되면 친일매카시즘에 단단히 빠진거지...
씹덕후후후 13-10-05 19:55
   
이승만이 고종 밀사로 파견된 것이라는 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뉴욕헤럴드 트리뷴 등 미국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승만과 윤병구는 “우리는 황제의 대표자가 아니라 ‘일진회’라는 단체의 대표자”라면서 “황제는 한국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한제국과 고종을 적극 부정했다. 1904년 결성된 일진회는 이듬해 11월 조선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긴 을사늑약을 적극 찬성하는 등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친일단체로 성장했다.

뉴욕헤럴드 트리뷴은 “러시아 사람들은 줄곧 적이었고, 우리는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이기고 있는 것에 기뻐한다”는 윤병구의 말과 함께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서 이들은 일본을 주인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5/2013100500684.html

이것때문인듯
     
야바바 13-10-05 20:10
   
네이버인명사전  - 이승만

이승만은 민영환(閔泳焕)의 주선으로 고종의 밀서를 가지고 미국에 건너가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한국에서 일본의 세력을 몰아내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일제(日帝)에게 매수된 주미 공사관 서기 김윤정(金潤晶)의 방해로 뜻을 못이루었다. 1905년 미국에 머물러 학문을 더 닦기로 결심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입학, 1908년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수료,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10년에 국권 침탈이 되자 이해 9월에 귀국, 이상재(李商在) 등과 함께 기독교 청년회(YMCA)를 중심으로 후진들을 지도하기에 진력하다가 1912년 다시 도미했다. 이 때부터 30여 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미대륙과 하와이ㆍ상하이 등지로 돌아다니면서 동지를 규합,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17년 하와이에서 《한국 태평양(韓國太平洋)》지를 발간했고, 동년 세계 약소 민족 대표자 회의(世界弱小民族代表者會議)에 한국 대표로 박용만(朴容萬)을 파견, 3ㆍ1 독립 운동 때 국내 인사들과 연락하여 거사에 동조하고 이해 4월 10일 상하이에 임시 정부가 서자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shonny 13-10-05 23:12
   
당시 독립협회가 해산되구서 (이승만은 투옥) 이승만이 미국밀사로 파견되면서 풀려난건데.. 그시기 일진회는 독립협회 사람들하고 송병준하고 손잡고 만든때였고 친일로 알려지기 전임..
일진회가 외교권을 일본에 넘겨야한단 개소리한게 1905년 11월인데 저 기사는 1905년 8월임.
바쁜남자 13-10-05 19:55
   
참으로 나라 없는 세대의 슬픔을 후세대에서 그냥 막 재단해서는 안되겠다는 숙연한 느낌이 듭니다.
니가카라킴 13-10-05 20:17
   
좌파들이 이승만을 어떻게 해서든 친일파로 몰아붙이고 싶은 심정은 압니다.
하지만 시대상황과.. 보편적 분위기를 이해하면서 몰아붙여야 하지 않을까요?

손기정 선수도.. 일본 국적과 일장기를 달고서야 올림픽에 참가할수 있었던 시대입니다.

당시 조선은 없었습니다.    세계 어떤 나라도 자신이 스스로 조선 국적 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입국을 허용 해 줄수 있는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나라를 잃는다는게 그런겁니다.

그렇다고.. 해외 투쟁을 안할순 없는거였죠..
     
zxczxc 13-10-05 20:20
   
이승만은 1905년으로
한일병합 전이잖니..
zxczxc 13-10-05 20:19
   
안창호선생은 한일합방후이니 재팬으로 적을수있지만
이승만은 합방전이잖냐.. 설령 이승만이 고종을 부정한다해도
병합전임에도 대한제국이라는 나라를 부정해서는 안되지..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을 못하네.
     
털게 13-10-05 20:25
   
1919년 병역카드보고 합방전이라면 언제 한일 합방 된거임?
          
zxczxc 13-10-05 20:29
   
1905년 밀사로 갔을때의 기록으로 잘못봣다...
               
털게 13-10-05 20:31
   
ㅡ.ㅡ
               
야바바 13-10-05 22:29
   
.....
곰돌이777 13-10-05 20:20
   
당시는 우리나라 국적으로는 독립운동이라든지 그외 많은 일들에 힘들었지. 저걸가지고 이제 독립운동가들조차 폄하하는 ㄱ ㅐ 쌍놈 홍어 좌좀들
털게 13-10-05 20:23
   
덕후님.이승만의 경우는 망명가입니다.그러나 특별히 국적이 필요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국적을 적어야하는 경우가 있엇을 겁니다.당시나 현재나 공무는 그렇게 이뤄지고 공무원들도 그렇게 일처리을 합니다.

이승만의 경우는 망명가로써 무국적자란 표현이 더 타당하져.

이승만은 한일 합병전에 이미 일본이 아시아을 재패 할 것이다.이 건 자력과 무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일본이 언젠간 문제을 크게 만들 것이고 이 때 자주 독립의 기회가 될 것이다란 글을 남깁니다.
그의 몇 십년전 예언이 1945년에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본이 언젠간 망한다는 확신이 찬 사람보고 일부을 보고 친일이다 매도한다면?

그래서 독립운동 당시  독립운동가에게 타국의 국적을 취득하는 걸 원치 아니하였구여.
이 것은 언젠간 꼭 자주독립이 될 것이고 우리는 돌아가야만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구여.
옥토29 13-10-05 21:07
   
전 우파지만 이승만은 한미상호방위조약 말곤 딱히 칭찬할게 없다고 여겼는데.....끝까지 국적 안바꿨다는게 사실이라면 그것만큼은 충분히 존경할만한 부분인거 같습니다.ㅇㅇ
바쁜남자 13-10-05 21:31
   
이승만은 가장 선진적인 민주화 시스템을 한국에 심은 것 만으로도 국부소리 듣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잘못도 많지만.....  아마 지금까지 대통령들중 시대상황 감안해서 가장 학구적이고 식견이 높았던 대통령이라 생각됩니다.  뭐 행동이 꼭 그만큼 되지는 않은 면도 있지만....  언젠가는 이분의 일생이나 업적이 재검토 연구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실 이분 일대기면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스토리가 많을 듯 한데도 말년의 독재자 이미지나 좌파 교육때문인지 별로 영화로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니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잘 만들어진 영화가 사실 별로 없지요.  그 당시는 지금도 미스테리한 시대이기만 합니다. 가령 김일성의 정체같은 것도 그렇구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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