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518 이전에 510~17날엔 서울에서 20만명의 시위대가 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내가 만약 북괴의 입장이라면, 그래 600명 들어갔다고 치자. 그럼 뭣하러 광주까지 내려가서 그런짓을 벌일까? 그 이전에 20만명이 모여 서울에서 시위를 벌어지고 있었는데?
광주에서 군인들이 그렇게 탄압할 줄 알고, 광주 시민들이 열받아 자기네들에게 동의할 줄 알고, 그래서 광주에 내려 간 것일까?
또 거기서 주도적으로 무기를 탈취하고 어쩌구 한데도 그게 정권을 뒤엎는데 무슨 소용이며, 무슨 의미가 있어서 그런 일을 벌일까? 광주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정부가 뒤짚히나? 차라리 서울이라면 그 시위대를 선동해서 청와대까지 가도록 부추길 수 있겠다. 내가 북괴라면.
도대체 말이 안 되는 헛소리를 해대고... 요즘 날이 좀 더워지니 벌써부터 더위 잡수신 분들이 있으신 거 같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