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터키가 5~7세기 고구려와 밀접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던 투르크와 이름도 비슷하고
더구나 16세기 오스만투르크의 후손이 터키니 당연히 한국과 터키는 역사적으로도
수,당에 대항하여 싸웠던 형제국가라믄서 가슴이 뜨거워진다 감동적이다 촌극을 빚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근데 전세계에 투르크민족이 지금의 터키밖에 없는줄아나?
투르크민족은 시베리아에서부터 중앙아시아 그리고 지금의 중공 일부지역에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종족임.
더구나 지금의 터키는 유전적으로 동유럽 중동인들과 너무 많은 혼혈로
터키국민중 절대다수가 터키고유유전자가 거의 완전 사라졌다는게 현실.
이건 과거 방송에서 터키 과학자들까지나와 인정하는거 봤기때문에 가타부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사실.
그런데 6~8세기 고구려 발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던 투르크민족의 후손은
지금의 어디일까?
정말로 지금의 터키일까?
웃기는 소리.
투르크의 후손들은 대부분 현재의 신장위구르지역의 위구르족이나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등 중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는 투르크인들임
이들이야말로 역사적으로나 유전적으로 진짜 투르크 후손들임.
언제까지 무식하게시리 터키는 투르크의 후손으로 고구려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고
헛소리떠들어대는 촌극은 제발 보지 않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