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낸 성명에서 "홍준표 도지사의 폐업 강행이 결국 환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퇴원을 강요했고, 결국 강제 퇴원한 환자가 이틀 만에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정미 진보정의당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짓밟아가면서까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인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죽음의 실질적 가해자"라며 "국민들과 경남도민은 홍준표 도지사에게 이번 사망사건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족은 강제 퇴원 조치가 사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유족 박아무개씨는 18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다른 환자들이 다 나가고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 누나들이 옮기길 원해서 옮기게 된 것"이라며 "어머니가 강제 퇴원 때문에 돌아가신 게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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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합니다..
이래서 계속 새누리를 찍는것입니다. 좌파들이 선동해서 구라가 너무 잘 걸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