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도는 먼저 2008년 진주의료원 신축 이전 뒤 매년 40억원∼60억원대 적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원 경영 상황이 악화돼 경영개선 요구를 했지만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경남도와 도의회가 각각 36차례와 11차례에 걸쳐 구조조정 등 경영개선 요구를 했는데도 노조가 이를 모두 거부했다는 것이다
------> 건물 신축땜에 적자나서 노조가 좀 억울한 면은 있음.. 근데 수십차례나 거부 -_-
2. 2011년에 총액 대비 5.5%의 임금을 인상해 경영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 도 입장이다.
-------> 임금 동결이란 얘기는 거짓말
3. 150억원의 의료수익 가운데 직원 임금과 복리후생에만 135억원이 쓰이는 등 과도한 인건비도 문제로 지적했다.
노조원과 가족이 9만원짜리 1인실을 6천760원만 내고 사용하도록 하는 등 만성 적자에도 자기 배만 불리려고 했다고도 비판했다.
홍준표 지사는 1999년에는 의료원장이 노조에 의해 감금·폭행 당하기도 했다며 강성노조에 의한 지배가 오랜 기간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 사실인듯
4. 직장인 등 환자 유입 증대를 위한 무급 토요일 근무나 연차수당 절반 반납 등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이게 노사 합의 사항이라던데... 이유야 어쨌건 안한듯.
5. 2009년 종합감사에서는 당직 근무일지 허위 작성으로 당직비(시간외 근무수당) 1억8천200만원 부당 수령, 사무직 정원 초과 인력운영으로 연간 3억6천만원 인건비 과다 지급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2011년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근거도 없이 지인 등을 상대로 진료비 540여만원을 부당하게 감면해준 점 등이 꼽혔다.
--------> 흔히 있는 비리, 도덕적 해이
6. 도는 이런 상황에서 진주의료원에 돈을 투입해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그 돈을 서부경남의 의료 낙후지역에 쓰겠다는 입장이다.
--------> 진주의료원 폐쇄가 공공의료를 때려치겠다는 소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