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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7 14:30
진주의료원 문제 경남 입장 정리.
 글쓴이 : ㅎㄴㅇㄹㅇ
조회 : 1,213  

 
1. 경남도는 먼저 2008년 진주의료원 신축 이전 뒤 매년 40억원∼60억원대 적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원 경영 상황이 악화돼 경영개선 요구를 했지만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경남도와 도의회가 각각 36차례와 11차례에 걸쳐 구조조정 등 경영개선 요구를 했는데도 노조가 이를 모두 거부했다는 것이다

------>  건물 신축땜에 적자나서 노조가 좀 억울한 면은 있음..  근데 수십차례나 거부 -_-
 
2. 2011년에 총액 대비 5.5%의 임금을 인상해 경영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 도 입장이다.
 
-------> 임금 동결이란 얘기는 거짓말
 
3. 150억원의 의료수익 가운데 직원 임금과 복리후생에만 135억원이 쓰이는 등 과도한 인건비도 문제로 지적했다.
노조원과 가족이 9만원짜리 1인실을 6천760원만 내고 사용하도록 하는 등 만성 적자에도 자기 배만 불리려고 했다고도 비판했다.
홍준표 지사는 1999년에는 의료원장이 노조에 의해 감금·폭행 당하기도 했다며 강성노조에 의한 지배가 오랜 기간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  사실인듯
 
4. 직장인 등 환자 유입 증대를 위한 무급 토요일 근무나 연차수당 절반 반납 등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이게 노사 합의 사항이라던데...  이유야 어쨌건 안한듯.
 
5. 2009년 종합감사에서는 당직 근무일지 허위 작성으로 당직비(시간외 근무수당) 1억8천200만원 부당 수령, 사무직 정원 초과 인력운영으로 연간 3억6천만원 인건비 과다 지급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2011년 감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근거도 없이 지인 등을 상대로 진료비 540여만원을 부당하게 감면해준 점 등이 꼽혔다.

--------> 흔히 있는 비리, 도덕적 해이
 
6. 도는 이런 상황에서 진주의료원에 돈을 투입해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그 돈을 서부경남의 의료 낙후지역에 쓰겠다는 입장이다.
--------> 진주의료원 폐쇄가 공공의료를 때려치겠다는 소리가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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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3-04-17 14:38
   
서로간에 믿지못한결과가 크죠
사실 빚은 경남도가 의료원을 구석으로 이전 신축을 한 결과 나온것이 대부분입니다.
이상황에서 노조는 큰 불만이 있었던것이죠.
토요일 무급근무는 의사가 반대해서 못한것이죠.

공공의료에 문제를 해결해야하지 폐쇄를 하는것은 공공의료를 근본적으로 때려치겠다는 소리지요.
홍준표는 공공의료는 박정희의 좌파정책이라고 비난한바 있습니다.
     
현실론자 13-04-17 14:40
   
적자는 수칩니다. 신뢰의 유무가 아니라.
          
봄비 13-04-17 14:43
   
적자가 경남도가 만든 적자가 대부분입니다.
노조도 억울해하는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구석탱이에다가 이전해서 사람도 잘안오고
더군다나 신축해서 빚으로 만들어넣고
이제와서 노조들보고 다 책임지라고들하니
억울한 면이 있고 신뢰의 문제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노사가 합의하고 구조조정까지 들어갔으니
큰 결정을 한것이라봅니다.
홍준표도 정부의공문에따라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4:44
   
불만이 많았더라도, 과도한 특혜같은건 인정하셔야죠.. 적자가 있다면 그런것부터 줄여야죠..1인실 6700원이라니... 세상에 어느 병원이 저럽니까.. 적자나는거야 공공부문이니 이해한다쳐도 해도 너무하잖아요.
          
봄비 13-04-17 14:45
   
과도한 특혜가 있으면 고쳐야겠죠 하지만 공공의료의 특성을 이해해야합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4:50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도의회 표결만 남은 상황 아니던가요? 

아까 얘기했듯이 저거 없어진다고 진주시 공공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도의 결정은 서부경남의 낙후지역에 돈을 쓴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님의 입장은 저 직원들 잘리는게, 공공의료나 국민세금 낭비보다 더 중요하다는듯 보입니다.
                    
봄비 13-04-17 14:54
   
공공병원이 축소되는것이지요.

저의 입장은 무리한 폐원 결정이다라는 겁니다.
공공의료는 대다수 적자입니다.
지금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누가 책임질까요?
전 그분들이 안타깝습니다.
돈이 중요하면 공공의료자체를 안해야지요
                         
ㅎㄴㅇㄹㅇ 13-04-17 14:59
   
저 돈은 그냥 돈이 아닙니다. 세금이에요.  환자도 몇명없는 의료원에 직원만 불려놓고, 그 안에서 갖은 혜택으로 먹고 사는게 증명이 되잖아요
폐쇄한다고 입원한 환자들 길바닥에 쫓겨나는 상황없습니다.  다른 병원 가면 그만입니다.
존속시킨다 하더라도, 그만큼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니 폐쇄까지 가는것이죠

아무리 공공부문이라도 아닌건 아닌거죠.  안타깝다느니 이런 감성적 얘기로 접근할 일이 아님
                         
귀향살이 13-04-17 14:59
   
가까이에 경상대병원도 있고 경남도지사가 알아서 챙김 걱정마세요
                         
봄비 13-04-17 15:06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여기 있으면 한 달에 10만 원 정도면 되는데, 다른 민간병원에 가면 70~80만 원 정도 들고, 1~2주 지나면 나가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기사에서 봤는데요

세금은 이런데다 쓰여야하지요
물론 비리가있으면 바꾸면됩니다.
구더기무서워서 된장못담구면안되죠
필요한건 지켜야되는겁니다.
구조조정까지 다 하는데 폐원결정은 성급합니다.
                         
귀향살이 13-04-17 15:14
   
다른 곳 시정하면되겠네요.
무슨 진주의료원을 국보처럼 보존하려 하심?
ㅎㄴㅇㄹㅇ 13-04-17 15:17
   
노조측에서 말하는 구조조정이요?  택도 없습니다
---------------------------------------------------------------
현재 진주의료원 근무 직원은 의사 2명을 제외하고 189명이다.
현재 진주의료원에는 급성기 환자 1명과 노인요양 환자 26명이 입원해 있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417011010

제가 볼땐 한 2/3는 잘라야 제대로 돌아갈듯... 환자는 30명도 안되는데 직원은 200명 가까이 -_-
그것도 행정직만 왕창..  배가 불러서 그래요... 생색내기로 한 10명 명퇴했나본데..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지요
브로미어 13-04-17 15:34
   
전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봅니다.

모든 공공의료기관이 적자라고 모두 페업하라는 주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빌미로 국민의 세금을 흥청망청 써대는 무리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공공의료기관의 노조를 포함하여 준공무원의 신분으로 직업의 안정성과 노조의 특혜를 누리고 있는 다른 노조들에게 이번일이 조그만한 경종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니큐 13-04-17 16:12
   
공공의료기관이  진주의료원 하나 뿐입니까?  거기 없앤다고 공공의료기관이 전혀없는것처럼 얘기하는게 웃기죠. 공공의료기관 약20개가량 됩니다. 진주의료원 하나 없어져도  충분합니다. 마치  진주의료원 하나밖에 없는 공공의료기관 폐지하는것처럼  얘기하면 안되죠.
봄비 13-04-17 16:25
   
박근혜의 공공의료 확대와도 맞지않지요.
공공의료 필요하구요 해야합니다.
다만 부실이나 부패가있으면 바로잡으면되지요
     
ㅎㄴㅇㄹㅇ 13-04-17 17:03
   
저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네요. 박근혜도 도민의 뜻에 따르라고 얘기도 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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