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노가다로 학비도 대고 그랬는데 요새는 턱도 없다고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요새도 노가다 돈 꽤 돼요.
그리고 밑에 보니까 일용직 일없다고 그러는건 자기가 꾸준히 안해서 그러는거구요. 꾸준히 매일 하는 사람은 용역소장이 매일 불러줘요. 쉽게 말해서 오늘 일용직 나갔다가 하루하고 한 일주일 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나가서 또 일찾고 그러면 일찍 가서 일 나오는데로 가는거구요. 일없으면 늦게온 사람은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거죠.
근데 일용직도 매일 나가면서 일 계속 하고 그러면 거기로 새벽에 안가더라도 용역소장이 그전날 전화해서 내일 어디로 나가라고 해요. 겨울 빼고는 하루도 안빠지고 계속 일 할수도 있구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일당은 서울기준으로 야간안한다고 했을때 남자기준 85000원정도는 될거에요. 8천원 용역업소에서 떼가서 78000원 받구요.
그리고 이건 일용직에 대해서 말하는거고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데 보시면 전기노가다 닥트 통신 설비 이런거 구하는거 많잖아요. 거기에 들어가서 하면 꾸준히 계속 할수도 있어요. 거긴 일당 7-8만원정도이고 아침7-8시에 시작해서 오후5-6시에 끝나는데 7-8만인데 보통은 거의 매일 야간해요.
밤8시까지 야간하는데 50% 추가로 받고 밤11시까지 야간하면 100% 추가로 받아요. 그리고 이런경우는 잘 없는데 새벽5시까지 그러니까 거의 24시간 풀로하면 200%추가로 전부 300%받구요. 일당 8만원이라할경우 새벽5시까지 하면 대략 24시간해서 24만원 버는거죠.
노가다 일자리가 없다 돈이 안된다 그러는 사람은 노가다 한번도 안해봤거나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사람들 같구요. 노가다 바로 하시고 싶은분은 내일 당장이라도 바로 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용직은 일이없다 모라 하시는데 위에 일용직에 대해 대충 설명드렸으니 그건 또 설명 안드리고 일용직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고싶어서 일용직 하는거에요. 그냥 꾸준히 매일 할수 있는 노가다도 많이 있는데 왜 궂이 일용직을 하냐면 둘중 하나에요.
하나는 매일 일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서 일용직을 하거나 아니면 일용직이 편해서 그러는거에요. 한곳에 정착해서 노가다를 하면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나 아니면 한가지일을 계속 반복해서 하니까 지겨운데 일용직은 하루에 한번 바뀔때도 있고 며칠에 한번씩 계속 새로운일하고 쉬운일도 걸리고 그러니까 일용직 하는거에요.
여튼 결론은 마음만 먹으면 노가다로 연봉 3천이상 벌수 있다는 소리에요. 사람들이 힘드니까 안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