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출경…北 개성공단관리위 유선통보
북한이 서해지구 군(軍) 통신선을 단절했음에도 불구하고 28일 오전 우리 측 입주기업들의 개성공단 출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측에서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유선전화로 출경 승인사실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날 첫 출경 시각은 오전 8시 30분으로, 30분 전인 오전 8시부터 출경 절차가 시작됐다. 첫 출경 인원은 197명이다.
첫 입경 시각은 오전 10시로 2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CIQ 출·입경을 신청한 인원은 출경과 입경 각각 11회 530명, 10회 511명이다.
http://news.nate.com/view/20130328n03714
북한이 정전협정을 파기했다는 것은, 전쟁중이라는 의미와 같은데 ...
남북한이 전쟁중인 지금 개성공단은 북한 지역에 우리가 스스로 우리 국민을 집어넣어 북한이 인질로 삼게 만들어 줄뿐 더 이상 어떤 역활을 기대하기 힘드니, 모든 남측 인원을 하루 빨리 철수시키고 폐쇄를 해야..
남북간의 평화공존 무드가 조성되고 남북상호간의 이익이 있었을때는 개성공단이 그 의미가 있었겠지만, 지금은 정전협정도 파기되고 언제 전투가 다시 개시될지 모르는 상황 ... 금전적으로 우리가 다소간의 손해를 본다고 해도, 정부는 수백명 국민들의 생명을 먼저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것입니다.
박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이 결정을 내렸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일이 터진다면, 그 책임이 막중합니다. 북한이 03년 3월 11일 정전협정을 파기한지 오늘도 이미 2주의 시간이 지났다는 ... 대통령은 이제 단안을 내리고, 실행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 판국에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게 아니라, 10년전 일 가지고 물어 뜯을 사람들이 있을건데, 그리해봐야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다는 거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