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사회주의계열 무장독립군들의 일본군 공략중 하나가
일본군내에 쁘락치를 심어 정보를 빼내거나 적군내 반란을 도보시키는
전략을 자주 섰다고 함.
이런전략이 광복후 에도 유사하게 펼쳐지는데
남로당을 중심으로 남한내 경찰.군인직에 공산주의자들이 들어가게되고
이로인해 벌어졌던 사건이 4.3사건과 여순반란사건.
박정희도 여순반란사건으로 체포되고 무기징역(?) 교수형(?) 이 선고되지만
남로당 조직계도 를 제공함으로 남한정부는 좌파 쁘락치를 소탕하는계기가 되고
박정희는 정보를 제공해준 댓가로 사면받게됨.
이후 6.25 로 다시 현역군인으로 복직.과 10년후 5.16군사정변.
63년 대선당시 김일성이 박정희와 교섭하기 위해 밀사로 남한에 파견한
황태성 얘기는 동영상보면 잘나옴.
암튼 대선에서 사상문제로 수세에 몰리자 박정희는 황태성을 버리게됨.
황태성은 잠깐 감옥에있다가 박정희가 풀어줄것으로 생각한듯.
하지만 현실은 사형.ㅎ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일로 김일성은 졸래 열받았겠지?
돈까지 손에 쥐어줬는데. 뒤통수를 쳤으니.
그래서 김일성이가 5년후에 김신조 일당을 보내
박정희 목아지 칠려고했던게 아닌가 싶기도함.
추가로 하나 더 말하자면 63 대선에서 윤보선이 사실 우세했는데
경상도는 박정희가 구미출신이니 당연 박 지지가 많았고.
재밌는건 전라도 표심이 박정희로 쏠리면서 윤보선을 역전시키는 발판이 됨.
전라도가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줬다니
수꼴애들 사고방식에선 상상 못할일이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