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30%로 줄이면 70%는 어디로 취업할까요?
고졸자 취업난으로 난리 날것 같은데요?
그리고
학생수를 30%로 줄이면 반값등록금이 될까요?
대학경영은 어떻게 해야하죠?
그 대학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보조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30%만 대학 간다면 30%는 대학 등록금을 낼 사람만 입학이 허가되나요?
공부잘하는 가난한 학생은 어떻게 등록금을 마련할까요.
30%로 학생수를 줄이면 대졸자 취업은 잘되겠지만 기회의 균등이 사라지는거죠.
개나소나 가는 대학도 문제지만 아무나 못들어가는 대학도 문제이고 기회박탈이라는 것도 문제이죠.
말이 되는 소릴 하면서 좌좀 어쩌고나 합시다.

우리나라에선 개소리겠지만
저쪽 프랑스나 독일 벨기에 같은 선진국들 대학은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고 있죠.
이게 말이 되는 소리가 되려면 근본적으로 세금 팍팍올리고 복지중심국가가 되어야 될겁니다

그래서 등록금 없는 프랑스에서 등록금에 손대고 잇는건 모르시죠

꼭 프랑스를 따라하라는 말은 아니지요

중소기업 기반 시설이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의 고졸취업 대란을 겪은것처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며 현재 국내 생산 기반시설은 개발도상국으로 이전된 상태라 더 어렵지요.
중소기업을 완벽하게 활성화 시키고 기반을 조성해 놓고 그런 정책을 쓴다면 모를까 되지 않을 환상이며 그나마 교육열이 과잉화된 이유로 우리가 이만큼  급속성장한것이지요.

헛소리의 연속...
이명박 박근혜 소위 가짜보수 누가 정권을 오래 잡더라도
현재의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꾸기는 힘들지요.
반값 등록금은 새누리 사람들도 외치는 건데 참 이런 게시글은 선전선동이네요.
대학 졸업한지 10년도 훨씬 지났지만 대학 등록금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취업에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의 문제를 말하면서 취업을 말하는데
대학 본연의 기능인 학문과 연구의 성취가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것임을 인지하고
쓰레기 같은 글보다는 대학의 취업 준비학원화 현상으로 본 사회라는 측면의
수준 높은 글도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능력이 된다면.

대학생이 희소성이 없는데 무슨 경쟁력이 생긴다는건지...
저렇게 많은 대학들이 대학 질을 떨군다는건 모르시는지..
댁수준에서 그이상이 안나올듯
1조라는 예산이 있음 10개를 지원할때랑 100개를 지원할때랑 어디가 제대로된 대학이 나올까요.저렇게 높은 진학율은 저질 평준화만 시키죠
야구팀만 하더라도 8개에서 9개로 늘려서 하향 평준화 이야기가 나오는데.\"대학 졸업한지 10년도 훨씬 지났지만 대학 등록금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취업에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전형적이 개소리.. 한정된 일자리에서 경쟁하는데 무슨 취업에 도움이되.. 대학생이 일자리 만드나요 일자리가 부족한데 취업에 도움이 된다 ㅋㅋㅋ 반값등록금 지원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말인가 ㅋㅋ

30%까지 내리는건 좀 그렇지만 전 개인적으로 50%정도로 내려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일단 30%던 50%던 내려가게 되면 그만큼 고졸자가 늘어난다는 소리지요.
지금은 20%의 소수자로 있는 고졸자가 다수자 혹은 절반을 차지하는 사회가 된다는 소리입니다.
사회의 형성구조가 바뀌면 사회도 그에 맞게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30%대학 진학율당시 대학졸업자들은 취업걱정을 안했습니다.그만큼 소수자이고 고급인력이니까요.
하지만 대학이 많아지고 80%를 이루는 고급인력이 절대 다수자로 변해 있는 현재를 보세요.
당연히 대학을 나온다고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가 되는것이 당연합니다.
대학율을 낮추면 대학졸업자는 고급인력에 맞는 사회가 되고 대학졸업자가 사회의 절대다수가 아닌
사회가 되면 사측에서도 고급인력의 일정부분은 대졸자로 뽑고 그외부분은 고졸자로 채우는 좀더
균형적인 인사를 할수가 있게 됩니다.그리고 고졸자들이 사회의 다수자가 되는데 기회의 균등이
사라진다는 님의 논리는 좀 억지스러워 보이네요. 세상에 다수자를 무시하는 세상이 어딨습니까?
그리고 지금 별 같지 않은 대학 정말 많습니다.그런 이름만 대학뿐인 대학들은 없어져야죠..

사학은 이제 손댈 수 없는 공룡이지요.
사학법의 예로 봐도 그렇고 기득권이 주를 이루는 현 상황에서는
언감생심이고 투명경영하기위해 외부이사제도도 무력화 한 전력이 있는
한나라당,박근혜당선자등 스스로 이익집단이고 토호세력인데 가당치않은 말이지요.
그저 대학 반값이나 해주길 바래야 없는 가정에서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이라도 이어가지요.

하향평균으로 가자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