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기 힘든걸 일부러 찾아서 썼다고 단언하기가 힘들 수 있는것이 바로
1년여 전의 복고서체 북한폰트 유행입니다
이미 디자인이나 폰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운 받은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물론 이것은 양쪽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는 것일 뿐
만든자가 종북과 무관함을 웅변하진 못합니다
기존의 운동권 계열이 유독 북한폰트를 즐겨 사용해 왔다는것을 미루어 생각해보면
충분히 기존 운동권계열과의 관계를 의심해 볼만하죠
다만 더 밝혀지기 전엔 정황만으로 확신에 가까운 말은 삼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