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도 풍부하고 지리적 위치가 한국보다 더 좋음..
북한에 있어서 개방과 경제발전은 김씨 왕조와 그기 붙어 사는 1% 특권층의 몰락을 의미함.. 절대 개방할 수가 없었지.. 최대 원조국인 중국의 지도부가 중국 방식의 개혁개방을 따르라고 그렇게 요구해도 절대 개방 안함.. 아니 못함.. 산업화가 민주화의 전제 조건이라는 것을 누구 보다 잘 안 사람이 김정일임.. 경제발전은 곧 자신의 몰락을 의미하니..
북한을 김씨 부자보다도 더 잘 아는 북한의 사상적 지도자였던 황장엽이 그랬지 김대중이 지원한 것은 북한 주민이 아니라 김정일이고 그 결과로 몰락하게끔 돼 있었던 김정일 정권의 수명을 연장시켜 줬다고... 훗날 북한 주민들의 한국내 친북(정확히 얘기하면 친김정일) 세력에 대한 평가는 가혹할 것이다.
현물 지원은 지금도 많이 하지만 유엔 감시단조차 지원 물품의 배급에 대해 포기 했음.. 감시단의 행동반경이 극도로 통제된데다 동원된 주민들에게 배분해 주고 밤에는 거둬 들이는 식이니 감시 자체가 불가능.. 지원품이 군용으로 비축 되고 장마당에 흘러 나와 공산당 간부들의 축재에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음.. 특권층의 축재는 더욱더 특권과 인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