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 완제(DP)를 위탁생산(CMO) 할 시 1억 도즈(1회투여분) 당 1,130억원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1도즈당 DP 가격을 1달러로 추정한 규모다. 업계는 1도즈당 DP 가격을 1~2달러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백신 수억 도즈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가정을 통해 DP 가격을 추정했다.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모더나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65%으로 백신 가격 15달러에서 65% 제외한 5% 내외에서
원료(DS)와 유통가격 제외하면 DP 가격을 1~2달러로 추정해볼 수 있다”면서 “1달러에 4,000만 도즈 공급이면 매출 약
450억원, 2달러면 약 9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지역
확대로 캐털란트 초기 공급 계약과 같이 1억 도즈 공급과 가격 1달러로 가정하면 약 1,130억원, 2달러면 2,300억원,
1달러에 10억 도즈면 1조원 이상이 된다”면서도 “이러한 가정은 연간 캐파와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현재 캐파와
가격 등 계약 사항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와의 비밀 유지 계약 등에 따라 공시
및 세부 금액을 공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금액이 매출액 대비 5% 이상일 시 공시를 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1,648억원으로 모더나와의 계약금액이 582억원 이상일 시 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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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 떨었던 인간 나와라 이불킥 ㅋㅋㅋ
무식도 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