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우리나라보다 명목 일인당 소득이 뒤지기 시작한때가 2006년 이후라고 알고 있다. 사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대만은 스포츠 제외하고 한국보다 여러면에서 훨씬 앞선 나라였다. 지금도 실질적으로 여러분야에서 한국보다 경쟁력이 있고 부유한 나라다. 일례로 대만의 인구는 한국의 절반이 안되지만 백만장자 숫자는 한국보다 많다. 개인 금융자산도 일본과 함께 아시아 1위를 다투는 부자나라고 외환보유고나 인구당 국제승인 특허건수도 한국보다 높은 나라이다.
2006 년 한국보다 명목 소득액에서 역전이 된후에 대만의 여러 언론들에서 한국보다 경제가 뒤지기 시작했느니
대만이 뒤지는 가장큰 이유는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이 대만에는
없어서 그렇다는등등 여러가지로 대만 국민들과 경제계를 자극하는
언론들과 사회의 질책이 끊이지 않았었다.
덕분에 기업과 정부가 대단히 각성하게된 대만은 올해도 5% 이상 경제성장에 내년에도 4% 이상 경제성장을
할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 예측률이 잘해야 2% 대이니까 같은 추세로 2년 이후에는 대만의
1인당 명목 소득이 한국보다 나아진다는 의미이다.
그때 대만과 한국의 미디어는 어떤 이야기를 할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지난주 대만 출장을 다녀왔다. 대만은 명목 소득만 한국보다 낮을뿐이지.
실제 생활수준이나 국민의식은 한국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했다.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임)
특히나 이번에 처음 타이즁역에서 타이페이 역까지 대만의 고속철도를 이용해 보았는데 , 한국 고속열차.철도를 비하하자는 말이 아니고 .한국보다 훨씬 역사도 넒고 청결하고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었으며 , 차량 내부도 안락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깨끗했다. (모 이거야 일본애들한테 그냥 사온것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
고속역사의 설계 공사 자체가 한국은 중간에 100 원을 때먹고 한다면
대만은 10원도 안때막고 공사한 흔적이 역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 금융자산이 워낙에 많은 강력한 예금주가 많은 대만이다 보니
고속철도 프로젝트 자체가 100% 민간 자본으로 이루어진 측면이 있으니
민간 자본이야 채권단에서 얼마나 철저하게 감시를 했을것인지 안봐도 자명하다. 여하튼 대만 고속철도에서부터 대만의 앞선점을 보고 나서
다시 타이베이 시내로 와서 주요 쇼핑 구역을 돌아보고
느낀점 한가지더. 좋은 제품은 대만이 가격이 한국보다 더 비쌈.
그리고 대만에 진출해 있는 명품 브랜드가 한국보다 많음. 그만큼 더 잘팔리고
구매력도 높으니까.
다만 대만은 한끼 식사로 50 NTD 이하로 먹을수 있는 저렴하고 맛나는 길거리 서민 식당이 많다. 한국돈으로 2000 원 이내라는 말. 그리고 기름값도 한국보다 싸고 (가솔린 리터당 1400원 이내 ), 사람들이(특히 서민들) 한국보다 훨씬 여유를 가지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는듯 보였다.
일례로 한국처럼 외국인 승객에 바가지 씌우는 택시기사 대만에 거의 없음.
또한 한가지더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바로 대만의 청결해진 길거리.
SARS 이후 전화위복으로 대만은 대대적인 공공위생 투자 및 법률정비에.단속실행에 나섰고 그결과 이제는 어딜가나 길거리가 청결하다는 느낌을 주는 상황으로 만들어 버렸다.
또한 대만은 한국보다 훌륭한 인력을 한국의 70% 인건비로 고용할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졸자들이 영어실력 문서작성 능력 전공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대만의 경우 대부분의 대졸자들이 영어 구사능력이 괸찮았고 문서 작성 능력도 훌륭했다.
이런 현실을 보고 불현듯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실력도 없으면서 높은 임금, 좋은 직장만을 찾고 , 국가에서 대기업에서 기성세대들이 모든것을 해주기를 바라는 수많은 좌파사상의 청년들.
그들의 사상으로는 백날해도 부자들은 대대로 부자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백날해도 가난하다.
부라는 것은 정확하게 땀과 노력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민 민초들이 보아서 쉽게 돈버는 사람이라도 이면에는 그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땀과 노력이 다 베어있다.
그런데 서민.민초들은 이런걸 모르고 시샘하고 그들의 노력성과를 비난하기 바쁘다. 훗 그러니 저들은 영원한 서민이고 부자들 증세니 대기업의 기부니 이런것만 목빼고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부자증세가 늘어나도 저들의 저런 사상으로 근본적인 상황은 대대로 바꾸지 못할것이다. 아마 자식들 대에는 그런것이 더 강화되기만 할것이다. 제 아무리 부자 증세를 해서 부자들 자식에게서 뜯어내도 말이다.
대만이 현재 무서운 기세로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지금 이시점에서 한국이 그나마 명목 소득이라도 앞서있으니 당당하게 국제 무대에 설수가 있지 ,
지금 우리나라에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기업 중심으로한 강력한 수출기업들이 없었더라면 ? 지금쯤 대한민국 사람들은 뭘먹고 살고 있을까?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 국가주도의 중화학 공업 중심의 경제성장 기반이 닦이지 못했다면 우리나라 풀부리 민족자본으로 할수 있는일들이 무었이었을까 ?
그나마 돈있는 사람들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외국인 상대 몸파는 업이나
도박산업 그리고 외국제품 수입무역업으로 먹고 살려고 하지 않았을까?
박정희때 중화학 공업 기반이 저렇게 억지로라도 놓이지 못했으면
지금쯤 한국의 모습은 뻔하다.
한국여자들은 외국으로 시집가는것이 가장큰 꿈이고
한국남자들은 외국인 상대로 하는 업종-외국인 납품용 주류업이나 외국인 회사의 메니져 정도가 그나마 할수 있는 최고의 직업일 것이다.
대만애들 일본애들이 지금처럼 한국이 해도 까내리려고 눈에불을 켜는데
지금 한국경제가 변변치 않다면 아마 한국 사람들 인간취급도 안하려 들것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가 그나마 잘먹고 잘살수 있는 근간인 자유시장 경제 제도와 친미안보에 기반한 수출기업 중심의 경제 근간을 파괴하려는 세력인
전교조.친북.민노총과 짝짝궁 하려는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으니 한국의 미래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모 한번 당해봐야 알것이다.
울나라가 IMF 당하고 기업들이 채산성에 대한 이해가 생겨났듯이
울나라 경제도 한번 막장으로 가서 좌빨들의 누이들이 외국으로 시집가려 난리 부리고 우리나라 기업들 일자리가 없어서 외국놈들 아래서 비굴하게 고개 숙이고 일해봐야 뭐가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닫게 되리라.
싸이가 철 모르고 반미노래 불렀다가 지금 뼈져리게 후회 하듯이 말이지.
(미군에서 벌써 여중생 가족에 보상하고 전차 중대장 파면 시켰는데 ,
중대장이 정지 사인을 못보내서 사고낸 전차병 2명이 무죄라고 한국 좌파 언론에서 반미확산 시킨 이면을 모르니 ㅉㅉ)
이번 대만 출장 다녀온 느낌은 한국 까닥 잘못하다가는 불과 몇년 안되는
지금의 좋은 시기를 허비하고 상황이 완전히 역전될수가 있다라는 것이다.
좌빨들 정신 차리기 바란다. 진심으로 하는 충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