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걸 순순히 인정하면 '그 분' 들이 아니세요.  그 분들 중에 진중권만 인정하고 있는듯.

진중권 간신스타일이라서 줄 빨리 갈아탄듯

별로 아쉬울것도 없네요.

걍 어서 19일이 왔으면 합니다.

신고하는데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같은 건 필요없습니다. 그런 건 수사기관이 해야 될 몫이죠. 근데 신고를 하든 고소를 하든 최소한의 합리적 근거는 있어야 되죠. 국정원 사건에서 민주당은 여직원이 임의조사에 응했을 때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으면 거기서 발을 뺐어야 됩니다. 계속 앞에서 진치고 끝까지 가보겠다고 생각했으면 빨리 영장을 청구했어야 되구요. 근데 이미 일을 벌여논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할만한 최소한의 근거도 없어 영장을 청구하지도 못하고 시간을 지체하며 인권유린을 한 겁니다.

이후 여기에 대해 일부당원들의 격앙된 감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사과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국정원, 경찰이 여직원을 비호하는듯이 얘기하고 여직원을 똘아이로 만들어 쳐죽일 년으로 몰아가고 법조계 출신 민주당 의원, 사이비 전문가들이 그 상황을 직업적 양심 속여가며 개가 웃을 법논리로 옹호하고 오늘은 마침내 대선후보라는 작자, 그것도 변호사 출신이라는 작자가 법대 학부생도 잘못됐다는 걸 알만한 걸 오히려 두둔하고 나서니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지금은 반인반신의  그리스 로마신화의 시대입니다..

인권변호사의 인권유린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써먹어서 효과를 본 당사자들이죠. 그러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맞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역풍이 좀 심할 것 같네요. 워낙 말돌리기를 많이 해서..... 아마 내일 민주당 발표문이 무엇일지가 궁금하네요. 대변인이란 사람이 한 말을 들었기 때문에 또 편가르기 식의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이것이 아니면 사과는 죽어도 안할 것이고, 정말 궁금하네요.

아니면 조작된 증거 내세우겠죠...  거의 확율90%  이상한 사진 하나 내놓고 증거다~~

전부 국정원,경찰 탓이다...  정신 승리용으로.....  그런건 조사전에 재출해야 먹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