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촬스가 민주당 말아먹으려 할 때
새날에서 최민희 왈.
"제가 온라인 입당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김한길 대표 찾아가고 안철수 대표찾아가고 몇 번 그랬다고 했잖아요.
다들 반대하셨다고요. 근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되시고 제가 온라인 입당법을 다시 발의를 해요. 과거의 정치개혁 입법말고...
발의를 했는데 그때 정개특위위원이 돼요. 김태년 의원이.
그래서 김태년 위원한테 봐달라고 딱 한마디 했어요.
근데 그때 저는 그말 할때는 못 할 줄 알았어요. 다 안 해줬으니까.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통과가 된 거에요. 본회의에서.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서 된 거에요? 물어봤더니
김태년 의원이 자기가 봤더니 진짜 너무 중요한 법이더래. 민주당의 체질을 바꾸는...
그래서 그냥 다른 거 실컷 정개특위에서 시끄러운 걸로 떠들다가 나중에 슬쩍 이것도 해당 법안이라고 끼워넣었대요.
그래가지고 은근슬쩍 통과된 게 온라인 입당법이에요.
사실은 온라인 입당법이 통과되면서 '안탈나입' . 안철수 탈당 나 입당현상이 일어나면서 문재인 대표를 지키고 그 힘으로 대권후보로 간 거잖아요.
그 중요한 일을 실현해준 중요한 사람을 잊을 수가 없는 거예요.
하나가 김태년. 다른 하나가 최재성 의원이에요.
최재성 의원이 그때 사무총창이었어요.
법이 통과되자마자 한 달 만에 시스템을 만들어 버린거예요. 온라인에 입당할 수 있는.
그래갖고 안철수가 국민의당 만들면서 민주당 의원이 썰물처럼 나갈 때, 그때 시스템이 오픈된 거예요.
그래서 온라인 입당이 18만이 한 달 만에 들어왔잖아요.
그래서 제가 김태년 의원하고 최제성 의원에 대해서는 사실 문재인 대표를 지킨 사람들이에요.
물론, 국민들이 지켜주셨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조직이 그때는 민주당 안에서 조직되어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