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본인이 올린 자료에 실수가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보고
님에게 하는 태도를 정중히 해봅니다.
만약에 님이 하는 사실이 모두가 사실이다.
일부 좌파에서 하는 주장을 모두 100프로 받아들여서 박정희가 친일파라고 합시다.
당시의 시대상으로 가볼까요?
1910 치욕스러운 한일합방 이후 35년간 광복이전 출생자들에겐 나라가 없었습니다.
본인들에겐 아주 혼란스러운 시기였겠죠. 그안에서 성장하며 친일파였다가 빨갱이라고 칩시다.
임시정부 주석이였던 김구선생조차도 해방후 이념간 갈등에 휘말려 혼란속을 걸으셨는데
일제강점기때의 청년은 얼마나 더 고민을 했을까요?
박정희가 1962년 말 대통령이 되면서 이승만정부때에는 미진했던 독립운동가 보상을 제대로 해주죠.
독립운동가의 장례식, 추모식에 빠지지 않고 찾아갔던 것도 박정희구요.
적어도 본인의 이념이 정립된다음에 가장 존경했던 사람들이 바로 독립운동가들입니다.
다 두고서라도 박정희가 어떤사람이건간에 박정희와 박근혜를 연관지어
박근혜를 욕되게 하려는 건 무슨 의도입니까?
단순히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박정희의 공과가 오롯이 박근혜에게 이어지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