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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5 02:06
솔직히 공산좌익계열 독립운동을 인정할수가 없습니다.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1,062  

이들의 목적은 국토회복이 아니라 해방구로 만들어 적화시키는게 우선적 목표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국의 광복과 독립의 숭고한 목표 이전에 착취에서 해방시켜 공산주의 낙원을 만드는게 목표였으므로
 
당면한 적인 일본을 한반도 공산화를 가로막는 적도로 보지 조국을 침탈한 적으로 부터 수복하자는 순수한
 
민족의식은 적었던 것으로 저는 봐요.  쉽게 말하면 모택동의 공산당 팔로군이나 소련군에 투신해 일본과
 
무장투쟁은 했을지 몰라도 그 대상이 만약 망하지 않는 대한제국의 황군이었다고 해도 여전히 타도
 
를 해야할 대상으로 보고 무력으로 공격했을것이 틀림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들 사상으로
 
보면 대한제국도 해방시켜야할 대상이었을 것이거든요. 그런 순수성의 차이에서 저는 대단한 의심의
 
눈초리로 봅니다.  적의 적이라고 해서 다 우리편인것은 아니거든요. 제거할 순서가 달라 일본과
 
우선 싸웠을뿐 공산도배들로 인해 결국은 누가 지배했든 이 땅에 공산적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족상잔의
 
 참화가  벌어졌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한독립군단등 좌우합작의 무장독립군 세력이 소련 볼세비키의
 
정치적 필요와 조직내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좌익계열의 배신행위로 소련과 소련에 배가붙은 좌익들의
 
공격으로 독립군단 전원이 자유시에서 사살당하거나 무장해제되어 사실상 외세 (모택동이나 스탈린)에
 
게 흡수되거나 증발해버리게 됩니다. 우리 독립군들이 만주에 설땅을 찾기 힘들게 되버리죠. 좌빨
 
통수의 역사는 이토록  길고도 깁니다. 다아시는 김좌진 장군역시 좌익도배에게 암살당하고 이는 김두한
 
의 공산당에 대한 엄청난 증오심을 불러 일으켜 광복이후 서울근교에 아지트를 짓고있던 공산좌익단체
 
 무장조직원들이 김두한에게 단체로 참살되는 변란의 도화선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과 싸운게 좌든 우든 목적이 어떻든 인정은 합니다. 제목은 좀 오바구요. 다만 광복후
 
소련의 점지를 받고 호가호위하며 들어온 겨우 서른을 넘긴 하수인 김일성이 밑에서 적화를 위한 무력남침
 
의 전위가 되어 동족 수백만을 비참하게 참살하고 강제로 납치한 죄과는 그 무엇으로도 갚을수가 없다고
 
 봐요. 건국한지 2년이 채 안되는 나라가 무슨수로 사흘만에 서울을 접수했겠습니까. 무기는 스탈린의 하사
 
품이요 싸움은 모택통 짱개밑에서 졸개노릇하던 숙련된 군관들이 선봉 아니었겠습니까. 후에 미화를 시키다
 
보니 사회주의계열이니 이름을 갖다 붙이지만 북한 괴뢰가 남한을 점령하고 점령지에서 보였던 통치행위
 
는 이미 전제정의 그것과 다를게 없었죠.  좌익중에서도 극악무도한 전제적 공산도배들에 불과했다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싸웠으니 남침한건 상관 안하겠다는게 지금 종북 핵심들의 대외적 입장
 
(대외적입니다. 내적으로는 조국해방전사로 보겠죠. 게다가 남한의 선제적 북침이라고 까지 주장합니다.)
 
인데 이는 거꾸로 공산괴뢰와 싸워 나라를 지켰으니 친일한건 상관 안하겠다는 태도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러니 까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 노릇이에요. 우익계열 무장독립군이 끝까지 살아남아 임정의 정통성을
 
잇는 주먹이 되어주었다면 모르겠으되 이미 좌익들 손에 사멸되버리면서 세월은 흘러 역사는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는 공산계열이 제 눈 제가 찌른셈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반이나마
 
해방구가 된 북쪽 조국을 보면서 과연 그들이 꿈꾸던 세상이었다고 생각을 할까요 무덤속에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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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2-12-05 02:12
   
좌익계열 독립운동 인사들은 제외되는게 맞습니다.
민주화유공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좌익인사들은 제외되어야 합니다.
공을 인정하고 혜택을 주는 주체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혜택을 받고 싶다면 북한에 가서 김씨일가에게 받아야지요.
wiccan 12-12-05 02:13
   
그래서 중요한 것이 인본주의적인 관점이라고 봅니다. 안중근 의사가 존경받는 것이 그가 이등박문을 죽여서가 아니라, 그 이후에도 보여준 그의 철학이 위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자체도 한국사의 관점에서 본다면 역사 발전의 과정이 아니었겠습니까?

다만 지금도 아직 제정신 못차리는 좌파들이 한심한 것이죠.
Noname 12-12-05 02:16
   
1930년대에는 이미 만주에 단 한 명의 독립운동가도 없었는데 박정희, 백선엽을 독립군을 토벌한 친일파로 모는 건 정말 쓰레기 같은 짓.
소리바론 12-12-05 02:20
   
공산주의 입장도 두 갈래가 있죠. 공산주의의 기본이념에 충실해서 국제주의 입장에서 붉은 군대의 충실한 종이 된 사람들과 공산주의 진영을 이용해서 민족독립을 꾀하고자 했던 사람들...전자는 철저히 배격하고 후자는 그 역사적 가치는 존중해 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독립유공자로 인정해서 혜택을 주는 건 대한민국의 몫은 아니고 북한이 할 일 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팔로군 따라 다니다가 중국의 명령으로 인민군으로 동원되서 남침의 선봉에 섰던 세력들은 공산주의 용병일 뿐이니 대한민국에서 인정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념에도 불구 광복군으로 통합시켰던 김원봉이나 여운형 선생 정도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여담으로 일제시대 국내세력으로 민족운동을 하면서 일정부분 일본에도 협력했던 사람들 우익들은 모두 친일파로 만들어버리면서 좌익인 여운형 선생도 똑같은데 다른 취급을 하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네요.
     
허각기동대 12-12-05 02:24
   
맞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다른 제3세계 독립투쟁 역사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그들은 후자쪽의 사람들이 헤게모니를 잡은데 반해 우리는 철저히 전자쪽에서도 외세에 배를 붙인 강경파들이 득세하여 같은 공산계열이라도 사정없이 목을 베어버립니다.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는 양립할수 없는데도 사상을 하나의 도구로써 이용할수 있다는것은 복잡다단하고 분산된 사정으로 보아 감안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는 그닥 해당사항이 없죠. 소련파가 다 먹었으니까.
다든 12-12-05 02:21
   
정신나간 글이네요 현 북한이 문제인건 맞지만 정치적 이념이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광복당시 우익좌익은 친일파들 끼리 누가 내입맛에 맞느냐로 나뉘었기 때문에 님글은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 글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힘이 있었다면 다른국가처럼 해방과 동시에 친일파 청산을 하고 현재는
고개숙이고 살았겠죠 이완용 후손이 재산찾겠다고 소송거는 이런 황당한 일은 없었을겁니다
미국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들을 그대로 요직에 사용하는 바람에 이꼴이 난거고 김구선생이 그런대접을 받고 이승만이 대통령이 된거죠
     
허각기동대 12-12-05 02:25
   
정치적 이념이 문제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Noname 12-12-05 02:29
   
ㄴㄷㅎ
     
귀향살이 12-12-05 02:29
   
왜 북한의 정치적 이념이 문제가 아닌가요?ㅇ.ㅇ?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힘으로 남북이 나뉜것은 맞지만
북한은 김일성의 동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요?

맨날 분단을 미국 위주로 탓하는데
한국사람이라면 일본과 러시아를 먼저 탓하고
625때 중공군 보낸 짱개 욕하셔야 사리에 맞지 않나싶네요.
     
wiccan 12-12-05 02:31
   
이완용 재산 찾는 것은 바보라서 한 것이고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구와 이승만은 좀 다르죠. 김구가 대통령 되었다면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좌파세상이 되었겠죠. 이승만은 한국전쟁 이후 문제가 되는 것이지, 그전에는 별다른 문제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 당시 이승만은 아시아에서 2번째로 인기가 높은 정치가(?)였습니다. 첫번째는 간디였구요.. 특히 반공포로 석방하면서...인기가 대단했죠.

더군다나, 이승만 자체는 지독한 반일주의자였어요. 다만 대안이 없었겠죠.. 나라를 운여하려면 실력있는 사람이 필요했을 테니까..
          
허각기동대 12-12-05 02:34
   
이승만이 나쁘다고 학교에서 교육받은 애들도 6.25 남침 당시 일본이 군함을 파견해 연합군을 돕겠다는 제안이 들어오자 낙동강까지 전선이 밀려 나라가 오늘내일하는 그 상황에서도 이박사가 만약 일본이 오겠다면 낙동강의 총뿌리를 전부 동해로 돌려버리겠다고 일갈한 일화를 들으면 전부 의아해 해요. 이승만이 친일파인줄 알고 있습니다. 세뇌교육의 폐해죠.
민간인 12-12-05 02:36
   
보천보 전투도 항일독립운동이라며 열심히 빨아대는 애들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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