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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친일파 증오하고 국개된 필리핀여자 추방시켜야한다고 생각하고,박통.전통 미워하며,
서민경제 아작낸 영삼할배,대중할배 미워하고
노사모랑만 소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독재자 놈현도 싫어하는 나도
중도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그래도 난 보수 성향입니다.
기존의 가치관을 될수있음 지켜야하고, 다른 무엇보다도 국가의 안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 비록 엄청 가난하지만 포플리즘은 그래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학생 인권 존중해야하지만 교사의 교권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나는....
그런데 웃기는건 60대분들의 경우를 보죠. 이 분들은 아마 지금 살고 있는 전세대를 기준으로 해도 아마 가장 열혈의 시기를 거친 세대입니다. 박정희 유신과 전두환 시대를 거의 몸으로 거친 세대입니다. 그 분들의 생각은 지금의 좌파들 생각 보다 더 좌파적 셩향을 보였죠. 그런데 이분들 많은 분들이 보수로 바뀌었습니다. 왜그럴까요? 행동력이 없어서? 아니면 변화에 적응이 부족해서? 진보분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국가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군사독재라고 말할 수 있다.
군사 독재 정권은 사실 우리 모두를 볼모로 잡은 인질범들과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린 인질들처럼 독재정권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가 자행한 억압과 탄압의 요소들은 대부분 잊고, 오히려 그를 보릿고개를 없애준 사람,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우리 민족을 고질적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사람으로 기억하려고만 한다.
그만큼 우리는 인질로 사로잡혔던 아련한 기억을 스스로 미화하기에 여념이 없는 셈이다.